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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 전국을 들썩인 첩보 게릴라 무대인사 현장 공개!
속이는 게 임무, 감추는 게 직업인 수상한 그들, 김하늘과 강지환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7급 공무원>의 김하늘, 강지환이 지난 11일과 12일, 이틀 간 부산, 대구, 대전 관객들을 기습적으로 찾아가 깜짝 무대인사를 진행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서로의 신분을 모르는 국정원 커플의 수상한 이중생활을 그린 2009년 최고의 오락 영화 <7급 공무원>. 각각 6년차 베테랑 요원 ‘수지’와 해외파 신참 요원 ‘재준’을 연기한 김하늘과 강지환이 개봉에 앞서 관객들을 찾았다.
지난 주말 부산, 대구, 대전 지역에서 진행된 <7급 공무원>의 첫 일반 시사회에 예고 없이 찾아간 것. 사전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인원들뿐 아니라 시사회 당일, 현장에서 게릴라 방식으로 선착순 입장한 관객들까지 <7급 공무원>을 기다리는 이들은 영화 시작 두 시간 전부터 극장을 가득 매우며 장사진을 이루었다.
사전에 시사회 일정만 공개한 채 배우들의 무대인사가 어느 곳에서 진행될지 공개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던 <7급 공무원> 첩보 게릴라 시사회. 일반 관객들에게 영화의 첫 선을 보이게 된 배우들은 <7급 공무원>을 만나기 위해 극장이 꽉 차도록 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관객들을 보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첩보 게릴라 시사회의 무대인사가 시작되고 신태라 감독과 주연배우 김하늘, 강지환은 <7급 공무원> 로고가 새겨진 단체 티셔츠를 입고 등장해 영화를 향한 하나된 마음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무대인사가 진행되는 상영관마다 관객들의 환호와 함성이 이어졌고, 김하늘은 “영화 개봉에 앞서 이렇게 일찍 관객들에게 영화를 보여드리고 무대인사를 하는 것이 처음이다.
그만큼 강한 자신감이 담겨 있는 <7급 공무원>에 관객들의 첫 번째 평이 어떻게 나올지 너무 기대된다”라며 들뜬 마음을 전했다. 또, 여성 관객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은 강지환은 “따뜻한 봄 날,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유쾌하고 즐거운 웃음이 가득한 영화다.
오늘 시사회를 본 후 만족하신다면 4월 23일 <7급 공무원> 개봉 이후 극장에서 다시 한 번 관람해달라”며 애교 섞인 부탁을 남겼다. 감독과 배우들의 한마디 한마디에 귀 기울이며 뜨겁게 환영해준 관객들에게 김하늘과 강지환은 직접 싸인 한 <7급 공무원>의 티셔츠를 증정하는 것으로 무대 인사를 마무리했다.
좌석 번호 추첨을 통해 친필 싸인 티셔츠를 갖게 된 부산, 대전, 대구 각 지역의 관객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무대 위에 올라 김하늘, 강지환에게 악수를 청하거나 기습 포옹을 시도해 다른 관객들의 질투를 한 몸에 받기도 했다.
2일 동안 진행된 <7급 공무원> 첩보 게릴라 시사회에서는 <7급 공무원>을 위해 뭉친 각 지역별 ‘7인의 블로거 기자단’들의 발대식 역시 진행되었다.
온라인 상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영화 <7급 공무원>과 배우 김하늘, 강지환에게 애정이 충만한 각 지역별 대표 블로거들로 구성된 ‘7인의 블로거 기자단’. 정식 활동을 시작하기 전, 배우들과 한 자리에 모인 이들은 발대식을 통해 공식 자격을 부여 받았고, 단체 티셔츠를 입고 포토타임을 갖는 등 특별한 추억을 만들며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7급 공무원>의 유쾌하고 즐거운 웃음을 전파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국정원 요원이라는 이색 소재와 서로의 신분을 모르는 국정원 요원 커플의 이중 생활을 통해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할 <7급 공무원>.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7급 공무원>은 오는 4월 23일 개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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