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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영화다' 강지환, 충무로 블루칩 떠오를까
2008-11-19 18:30:33
'청룡, 대한 앞두고 신인상 3관왕 도전'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장훈 감독의 영화 '영화는 영화다'로 충무로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배우 강지환이 두번째 영화 '7급 공무원'(감독 신태라 제작 하리마오 픽쳐스)을 통해 충무로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를지 주목받고 있다.
강지환은 장편영화 데뷔작인 지난 9월 11일 개봉한 영화 '영화는 영화다'를 통해 성공적으로 충무로에 안착했다. '영화는 영화다'는 저예산 영화로는 이례적인 150만 관객을 동원했고 강지환 역시 지난 5일 열린 제28회 영평상 시상식에서 신인 남우상을 수상해 연기력과 흥행력을 함께 갖춘 배우로 거듭났다.
게다가 20일 열리는 제29회 청룡 영화상 시상식과 오는 12월 4일 개최되는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상식에도 나란히 신인 남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려 신인 남우상 3관왕에 도전하고 있다. 특히 청룡 영화상 시상식에서는 '영화는 영화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소지섭과 나란히 후보에 오르는 이례적인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어 강지환은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인 '7급 공무원'에 톱스타 김하늘과 함께 캐스팅되면서 연타석 홈런을 노리고 있다. 최근에는 '7급 공무원' 촬영장에 450여명의 일본팬들이 방문해 강지환의 촬영을 응원하며 '7급 공무원'의 성공을 기원해 한류스타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신인 남우상 3관왕에 도전하는 강지환이 '7급 공무원'의 성공과 더불어 불황으로 위기에 빠진 충무로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를지 주목된다.
[강지환. 사진 = 영화 '7급 공무원']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강지환,450명 日팬들과 즐거운 만남
이우인 기자 / 2008-11-20 06:44:38
▲ <사진제공=잠보 엔터테인먼트> ⓒ2008 CNB뉴스
▲ CNB뉴스,CNBNEWS ,씨앤비뉴스
영화배우 강지환이 차기작 <7급 공무원> 촬영 응원 차 방문한 450명 일본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행사에서 일본 팬들은 영화 <영화는 영화다> 사진전 및 <7급 공무원> 촬영 세트장 방문과 <영화는 영화다> 영화 관람을 즐겼다.
대학로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는 영화다> 사진전에 방문한 일본 팬들은 강지환의 사진을 배경으로 서로 앞다퉈 기념사진을 찍고, 방명록에 “강지환 씨 영화 잘 찍으세요. 파이팅입니다”, “지환 씨가 보고 싶어 왔습니다”, “7급 공무원 대박나세요” 등의 메시지를 적는 등 강지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팬미팅은 <7급 공무원> 촬영 세트장 방문과 <영화는 영화다> 관람 후에 이어졌다.
이날 강지환은 “추운데 여기 촬영장까지 응원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이 시간만큼은 팬 분들이 아닌 가족,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생각하고 즐기겠다”는 첫 인사로 팬들과 만남의 기쁨을 나눴다.
팬미팅은 <영화는 영화다>와 <7급 공무원>에 관한 인터뷰, <영화는 영화다> 퀴즈, 생일을 맞은 팬들을 위한 생일파티, 악수회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팬미팅이 끝나자마자 강지환은 팬들에게 아쉬운 마음을 전한 후 곧바로 <7급 공무원>의 촬영장으로 향했다.
현재 촬영 중인 영화 <7급 공무원>은 내년 상반기 개봉될 예정이다.
▲ <사진제공=잠보 엔터테인먼트> ⓒ2008 CNB뉴스
ⓒ2008 CNB뉴스
▲ <사진제공=잠보 엔터테인먼트> ⓒ2008 CNB뉴스
7급공무원’ 새로운 한류스타로 급부상한 강지환!
촬영 현장을 찾은 450여명 일본 팬들과 함께한 특별한 시간!
차영환 기자 / 2008-11-20 06:46:47
절대 유출되어서는 안될 화학무기를 노리는 해외 범죄조직과 그에 맞서는 대한민국 국정원비밀요원의 활약상을 그려낼 영화 <7급공무원>의 주연배우 강지환이 지난 15일 현재촬영이 진행중인 남양주종합촬영소에서 450여명의 일본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7급공무원> 촬영 현장을 찾은 450여명 일본 팬들의 뜨거운 호응! 일본 내 새로운 한류스타로 급부상한 강지환! 김하늘과 강지환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한편, 지난 10월 14일 경기도 수원화성에서의 크랭크인으로 벌써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7급공무원>. 무려 450여명에 이르는 강지환의 일본팬들이 팬미팅을 겸해 그의 스크린차기작인 <7급공무원>을 응원하기 위해 세트촬영이 한창인 경기도 남양주종합촬영소를 직접 찾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강지환과의 만남을 위해 한국까지 찾아온 이들은 영화의 성공을 기원하는 플랜카드와 다양한 선물은 물론, 스탭들을 위한 점심식사를 마련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과 따뜻한 배려로 밤샘촬영으로 지쳐있던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자신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의 촬영장까지 직접 찾아준 팬들의 열정에 감동한 강지환은 촬영중간 잠시 시간을 내 팬들과 만남을 갖고 감사의 인사와 함께 “곧 완성된 영화로 빨리 만나 뵙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함께한 신태라 감독역시 “이번영화를 통해 강지환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는 말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강지환을 위해 한국을 찾은 450여명 팬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일본 매체들의 취재열기까지 더해진 이날은 일본에서 한류스타로 새롭게 급부상하고 있는 강지환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2008 CNB뉴스
강지환과 일본 팬들과 함께한 팬 미팅 현장! 팬들과의 특별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다! 강지환, 신태라 감독과의 짧은 만남에 이어 <7급공무원> 촬영 세트 견학 후 시작된 팬 미팅 자리에서 강지환은 “가족과 친척들이 촬영장을 찾아온 듯 너무나 반갑고 힘이 난다”며 감사를 표하는 한편, 객석까지 내려가 팬들과 직접마주하며 친근하게 인사를 전해 한층 열기를 더했다.
최근 근황과 전출연작에 대한 팬들과의 Q&A, <7급공무원>의 현장스틸 공개에 이어 강지환이 전하는 촬영에피소드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진 팬미팅 현장은 생일을 맞은 팬들에게 강지환이 준비한 케익과 함께 생일축하노래를 직접불러주는 특별이벤트로 분위기가 절정에 달했다. 이후자신을 위해 일본에서 한국까지 찾아준 450여명의 팬전원과 한명한명 악수를 나누며 기념사진을 촬영한 강지환은 더많은 시간을 나누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전하는 한편, <7급공무원>과 함께 다시만날 다음 기회를 기약하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 本帖最后由 zhhzq051230 于 2008-11-20 10:21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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