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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공무원’ 31일 크랭크업, 강지환-김하늘 산뜻하게 새해맞이
[뉴스엔 박세연 기자]
영화 ''7급공무원''이 31일 크랭크업 한다.
강지환 김하늘 주연의 ''7급공무원''(감독 신태라)은 31일 오후 야외 촬영을 끝으로 전체 촬영 일정을 마무리하고 크랭크업한다. 지난 10월14일 첫 촬영을 시작한 ''7급공무원''은 두달 여 동안의 열띤 촬영을 마치고 새해를 맞이한다.
''7급공무원''은 유출돼선 안 될 화학무기를 노리는 해외 범죄조직에 맞서는 대한민국의 비밀 첩보요원의 활약상을 그린 액션 로맨틱코미디물. 비밀요원이라는 서로의 신분을 감춘 채 일상에서 커플로 마주한 수지(김하늘 분)와 재준(강지환 분)이 그려낼 재기발랄한 국정원 임무 수행기가 기대를 모은다.
''7급공무원''을 통해 처음으로 액션 연기에 도전한 김하늘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멜로 이미지에서 변신을 시도했다. ''영화는 영화다'' 이후 두 번째로 상업영화에 도전한 강지환은 최근 액션신 촬영 중 인대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 연기투혼을 펼쳤다.
30일 포스터 촬영을 마친 ''7급공무원''은 후반작업을 마치고 내년 2월 개봉한다.
한편 강지환과 김하늘은 31일 열리는 KBS 연기대상 및 SBS 연기대상 최우수부문 후보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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