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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직찍 삼매경…박용우 아이스크림에만 관심?
기사입력 : 2010-03-15 12:20, 최종수정 : 2010-03-15 12:19
[경제투데이] 탤런트 연정훈, 박용우, 한혜진이 SBS대기획 ‘제중원’ 촬영 현장에서의 휴식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제중원‘의 세 주인공은 극중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의원인 만큼 진지할 수밖에 없는 인물들. 매사 신중한 세 사람이 카메라 밖에서는 툇마루에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는가 하면 셀프 카메라 삼매경에 빠져있기도 한 모습이다.
정신없이 돌아가는 ‘제중원’ 촬영 현장에서 꿀맛 같은 휴식을 보내고 있는 사진 속 세 주인공은 극중에서 도양(연정훈)은 황정(박용우)-석란(한혜진)의 관계를 질투하고, 황정에 대한 열등감을 갖고 있는 등 팽팽한 긴장감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카메라 밖에서 화기애애한 세 사람의 모습처럼 극중 황정-석란-도양 세 사람의 삼각관계 역시 질투와 음모로 점철된 기존 드라마의 이야기를 답습하지 않는다는 귀띔이다. 아름답게 그려갈 조선시대 최초 근대식 병원 제중원의 삼각 로맨스에 기대를 걸어 봐도 좋을 것.
의원으로서 선의의 경쟁자가 되어 가고 있는 황정과 도양의 성골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제중원’은 오늘(15일) 밤 9시 55분 방송 된다. [사진=디알엠미디어 제공]
박진희 기자 jin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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