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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중원' 연정훈, 카리스마 도양에서 우산 들고 비광으로 변신
济众院延政勋,领袖人物的超凡魅力
[아츠뉴스=이두리 기자] SBS 월화 드라마 <제중원>에서 맵시 도양으로 불리고 있는 연정훈이 촬영 중 선보인 재치 있는 모습이 마치 화투의 비광과 같아 화제이다.
<제중원>의 히로인 3인방 황정(박용우 분), 석란(한혜진 분), 도양의 현장 직찍까지 공개되면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 메이커로 알려진 도양 역의 연정훈이 이번에는 비광으로 또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제중원>의 맵시 도양이 촬영 중 자신의 의상이 비광과 같다는 한 스탭의 말을 듣고 저잣거리에 파는 촬영소품인 우산을 들고는 실제 비광처럼 포즈를 취한 것이다.
이에 현장에서는 연이은 촬영으로 힘든 스탭들에게 연정훈의 장난기 가득한 행동과 입담이 현장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게 하는 활력소가 되고 있다.
또한 극중 도양은 초반에는 악역으로 불릴 만큼 분노와 시기심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면 상투를 자르고 진정한 의생이 되고자 결심한 후로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연기 변신에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제중원>은 22일 23부 방영을 앞두고 특별 까메오로 등장한 이진의 자살로 목숨을 구한 죄 밖에 없는 황정의 참수형이 예고로 그려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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