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楼主: DD素小美人

【2009SBS】【原来是美男】【张根硕 李弘基 朴信惠 郑龙华 UEE 金仁权 崔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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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12-14 11:02 | 显示全部楼层

newsen对洪氏姐妹的采访~~

홍자매 작가 “미남이와 작별중, 시즌2 사실상 힘들다”(인터뷰) [2009-12-14 11:32:30]
洪氏姐妹作家“与美男告别中,制作第二部实际上很困难”(采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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转载自 挚爱小帅 张根硕[锡]全球中文网

[뉴스엔 박세연 기자]

'미남이시네요' 시즌2, 과연 가능할까?

果真有可能制作《原来是美男》续集2吗?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홍성창) 시즌2 요구가 종영 3주가 지난 현재까지도 여전히 뜨겁다.

尽管已经过去了3周,但是要求制作SBS电视剧《原来是美男》(剧本:洪氏姐妹/导演:洪胜昌)第二部的呼声依然像从前一样热烈。

장근석 박신혜 이홍기 정용화 네 명의 배우가 아이돌그룹 에이엔젤 멤버로 분한 '미남이시네요'는 아이돌그룹의 세계를 판타지적으로 그려낸 경쾌하고 유쾌한 드라마로 호평을 받았다.
由张根硕 朴信惠 李弘基 郑勇华四名演员饰演偶像团体ANJELL成员的电视剧《原来是美男》浪漫的描绘了偶像团队的世界,以轻松畅快的风格获得好评。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아이리스'에 밀려 10% 안팎의 시청률로 고전했지만 온, 오프라인상 체감 인기도는 엄청났다. 방영 내내 드라마 관심지수 1위를 달리는가 하면 디시인사이드 갤러리(미남갤) 게시글 수도 여타 인기드라마와 서너배 이상의 차이를 보일 정도로 온라인상 열기는 가히 독보적이었다.
虽然由于同时间段KBS2TV电视剧《IRIS》的涌入,最终苦战获得10%的收视率,但是在网上却倍获人气。在一直以来播送的电视剧关注度中居第一位,同时,在Dcinside Gallery《美男》布告牌的帖子数也比别的电视剧多出三四倍。这样的狂热在网上是独一无二的。

이같은 인기를 방증하듯 '미남이시네요'는 종영 전부터 끊임없이 시즌2 제작 요구를 받아왔다. 특히 고미남(박신혜 분)과 황태경(장근석 분)이 우여곡절 끝에 가까스로 해피엔딩에 다다른 만큼 그 이후 스토리를 기대하는 열혈 시청자들의 반응은 여전히 폭발적이다.
像这样《原来是美男》结局开始就一直不断要求制作续集2,特别是在高美男和黄泰京经历一番曲折之后好不容易迎来HAPPY ENDING,狂热的观众们期待他们之后的故事,这样的反映一如既往的热烈。

그렇다면 '미남이시네요' 시즌2 제작은 과연 가능할까? 극본을 맡은 홍정은, 홍미란 작가는 최근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사실상 시즌2는 어려울 것이라는 입장을 드러냈다. 홍자매 작가는 "시즌2는 배우, 작가, 제작진 및 방송사 등 3박자가 모두 맞아야 가능한데 모든 상황이 맞기란 사실 쉬운 일이 아니다"고 밝혔다.
那样的话,果真有可能制作《原来是美男》续集2吗?
负责编剧的洪氏姐妹在最近的采访中表示,
“实际上制作续集2陷入了困难的境地。”还说明,“续集2的演员,作家,制作团以及播放公司等,3部分全部要合拍才有可能,但是事实上并不容易。”


이들은 현재 정든 '미남이시네요'와 작별 중이다. "지금 우리는 미남이의 세계에서 빠져나와 다른 세상으로 가고 있어요. (박)신혜처럼, 쉽진 않지만 미남이에 너무 빠져 있으면 작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잊으려고 애써 노력하는 게 아니라 '다음 세상이 더 재미있을거야' 이런 마음으로 가고 있죠."
他们正在与产生了感情的《原来是美男》告别中。
“现在我们正从美男的世界中抽身,去往别的世界。像(朴)信惠一样,虽然不易,但是如果陷入太深就会无法继续工作,并不是为了忘记而努力,而是因为抱着“另一个世界会更加精彩”这样的心态。”


또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집필 중에도 차기작에 대한 아이디어를 놓지 않는다"는 홍정은 작가는 '홍자매'의 차기작에 대해 언급했다. 홍 작가는 "'쾌도 홍길동'에서 '미남이시네요'까지 개인적인 사정으로 1년 반 정도 텀이 있었는데, 이번엔 내년 여름방학 방송 목표로 빨리 가고 있다. 제목은 '내여자친구는 구미호'인데, 캐릭터와 인물관계 등 큰 도화지는 이미 만들어진 상태다"며 "기존 홍자매 작품중 멜로성이 가장 강할 것 같다"고 귀띔했다.
另外,“即使正在执笔放送中的电视剧,也没有放弃下一步创作的主意。”的洪氏姐妹提及了下一步作品。洪氏姐妹从《快刀洪吉童》到《原来是美男》为止,投入了一年半的感情,这一次以明年暑假为目标正在急速追赶,名为《我女友是九尾狐》,已经完成了角色和人物关系等大纲,现在洪氏姐妹的作品好像最突出像柠檬一样清新的风格。”

한편 '미남이시네요' 감독판 DVD가 내년 1월께 출시될 예정이다. 총 16부작 10CD로 편집되는 감독판DVD에는 배우 및 감독 인터뷰와 OST 등이 담기며, 실제 방송분에서 편집돼 방영되지 않은 부분이 일부 추가돼 극의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

另一方面,《原来是美男》导演版DVD预定在明年1月份面世,将全16集编辑成10张CD的导演版DVD中包含了对演员和导演的采访,以及OST。实际上添加了在电视剧中编成后却没有播出的一部分,预计会使电视剧的完成度更高。



박세연 psyon@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新闻地址: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0912140941251001

[ 本帖最后由 lisa_daisy 于 2009-12-14 19:24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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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12-14 11:04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who 于 2009-12-14 10:52 发表
看到楼上的消息了,终于可以出被剪掉导演版DVD4集多的内容!


不是吧,剪掉的可以出4集多的内容啊,那就是这部剧正常的可以是20集,我真的很想把导演给砍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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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12-14 11:07 | 显示全部楼层
非常感谢w2r6y7翻译的2篇新闻
朴mm对角色的功夫也花了很多
果然在剧的背后有太多我们看不到的努力
真是要谢谢大家给观众奉上这样的好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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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12-14 11:15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王京 于 2009-12-14 10:57 发表
昨晚又再一次重13集,發覺當泰京找到美男並且跟美男說允許她喜歡自己,然後用手指示意美男來到他身邊,然後給美男一個擁抱,說完讓美男成為他的特別星星之後,朴MM的肢體語言就是將頭緊緊的貼在張GG的肩上,從 ...


谢谢王京亲,让我又重温了一回剧情,这些细微的感动,真如春风拂面般令人心怡~~

之前记得MM在有篇访谈中提到过,在和小帅对戏时,偶有不按台本来演时,他俩都能很默契地自然而然地演下去~~

一部戏的优与劣有很多因素影响,其中演员之间的默契程度应该是占了较大的比重的,一如美男~~这每一个孩子,无论是戏内还是戏外,都让我们这些看戏的人温暖,喜欢~~

======================================

谢谢小LISA转来好些新闻,辛苦了哈!!么么~~

[ 本帖最后由 梧桐叶落 于 2009-12-14 11:16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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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12-14 11:40 | 显示全部楼层
朴mm對角色很用心
這幾天在重溫花絮的時候
看到美男跟小J出去玩的花絮
MM說昨天看劇本背台詞看到很晚
只睡了2個小時就拍戲了
所以幾乎很少看到MM在看劇本
因為她都已經做好功課了
真的是很棒的演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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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12-14 11:45 | 显示全部楼层
[포토뉴스]진짜 ‘미녀’ 박신혜

헤럴드경제 | 기사입력 2009-12-14 12:21 기사원문
드라마 SBS‘ 미남이시네요’를 끝낸 박신혜(19)가 한 카페에 상큼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을 나타냈다. 박신혜는‘고미남’을 기존 여장남자 캐릭터와는 다르게 그려 귀여운 매력을 선사했다. 서병기 대중문화전문기자/wp@ 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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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12-14 11:53 | 显示全部楼层
《原来是美男》将发行导演版DVD 延长四集内容
2009-12-14 10:22:48 
来源: 网易娱乐专稿



网易娱乐12月14日报道 (编译/三三)SBS刚结束不久的偶像剧(看相关剧评)《原来是美男》依然人气鼎盛,该剧的两位出名姐妹花作家洪正恩洪美兰表示下年将发行导演版DVD,把之前剧集中未交代清楚的情节更细致化。

《原来是美男》由张根锡、朴新惠、郑勇华、李弘基主演,讲述当红偶像组合A.N.JELL加入的新成员朴新惠因双胞胎哥哥暂时有意外而女扮男装顶替,并纠缠于三位帅气成员之间的故事。近日该剧的两位编剧洪氏姐妹花向外公布,《原来是美男》正在制作20集版的导演版DVD,比本来电视播出的版本多出四集,把不少剪掉的精彩镜头将收录在内。


洪氏姐妹说到:“播出的戏份里太多围绕着张根锡和朴新惠的感情线,而李弘基的部分则大量被剪接过,比如经典的属于剧中Jeremy的巴士,其实还有很多感动的故事没有播出。我们都觉得很可惜,因此在即将发行的新DVD里,将补上这些片段。”因此导演版DVD里将看到不少被删减掉的四位主角更多故事。

《原来是美男》已被日本、台湾购买下版权,预计在明年初播出,并且“美男”的热风还没有因大结局而吹走,制作组不停收到来自音乐剧、电影等的制作提议。另外一方面,加长4集的《原来是美男》DVD将在明年1月上市。

(本文来源:网易娱乐专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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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12-14 13:33 | 显示全部楼层

10.asiae的洪氏JM专访~~非常长~~大工程啊~~

홍자매 “미남이는 원래 용병출신이나 비구니였다”
200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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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6일 막을 내린 SBS <미남이시네요>(이하 <미남>;)는 꿈이라는 걸 알면서도 깨고 싶지 않은 즐거운 꿈같은 드라마였다. 수녀원에서 자란 무공해 소녀 고미녀(박신혜)가 쌍둥이 오빠 고미남(박신혜)을 대신해 국내 최고의 아이돌 그룹 A.N.JELL의 멤버로 들어가 다른 세 멤버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다는 내용의 ‘말도 안 되는’ 판타지는 홍정은-홍미란 자매 작가, ‘홍자매’의 손을 거쳐 ‘말이 될 것도 같은’ 드라마로 탄생했고 젊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웹상에서 특히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방송이 끝난 뒤에도 가요 프로그램만 보면 자동으로 A.N.JELL의 무대를 떠올리는 팬들을 위해 최근 <미남> 대만 방송 및 아시아 프로모션과 관련해 대만에 다녀온 홍자매를 만나 <미남>에 대한 기나긴 이야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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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이었던 KBS <쾌도 홍길동>(이하 <홍길동>;)에 비해 <미남>은 밝고 코믹했던 초기작의 분위기를 떠올리게 한 작품이다. 처음 기획은 어디서 출발했나.
홍정은
: <홍길동>이 상당히 우울했기 때문에 다음엔 너무너무 가볍고 상큼한 얘기, 무조건 예쁜 애들 나오는 얘기를 하고 싶었다. Mnet <꽃미남 아롱사태> 같은 프로그램을 보면서는 다시 예능으로 돌아가서 저런 걸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 예쁘고 귀여운 애들이 “누나! 누나!”하는 데서 일하다 보면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에. (웃음) 하지만 먹고 살려면 역시 우리는 아직 드라마라는 생각이 들어서 얼른 기획에 들어갔다.
홍미란 : 작년 여름에 기획안이 나왔는데 언니가 아이를 가져서 출산 이후로 본격적인 작업은 미뤄졌다. 우리 작품이 매번 겨울에만 방송되어서 이번에는 여름에 하고 싶었는데 조금 늦춰지긴 했다.


“장근석은 황태경을 표현할 배우 중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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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은 “드라마로 꼭 메시지를 전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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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쾌걸 춘향>, SBS <마이 걸>, MBC <환상의 커플> 등 지금까지의 작품들은 대개 남녀 주인공을 중심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였는데 <미남>에서는 ‘꽃미남’ 이라는 코드를 중심에 두면서 로맨스의 구도도 달라졌다.
홍미란
: <캔디 캔디> 같은 순정만화가 하고 싶었다. 학원물이라 해도 성장하는 얘기가 아니라 캔디에 나오는 세인트 폴 학원 같은 거. 그런데 어느 날 다음 텔존 게시판을 보는데 모 아이돌 그룹의 코디가 팬들에게 욕을 먹고 있는 거다. 어리고 귀엽게 생겼다고 “너 오빠랑 친해?” 하면서. 그걸 보니 ‘오빠들’ 사이에 여자애가 있는 게 재밌겠다 싶었다. 하지만 코디 설정은 너무 무난하고, 역시 뭐니뭐니 해도 ‘오빠들’ 과 같이 활동하는 게 재밌을 것 같아서 남장 여자로 들어오게 하자고 했다. 미남(박신혜)이는 원래 외국에서 살던 애로, A.N.JELL과의 첫 만남도 외국에서 이뤄지게 하려 했는데 제작비 문제로 포기했다. (웃음) 하지만 미남이가 A.N.JELL에 대해 잘 모르고 살았어야 하니까 어디 다른 세상에서 오게 할 필요가 있었는데 그 중 하나로 미남이가 용병 출신이라는 아이디어도 있었다. 그렇게 되면 캐릭터가 지아이 제인처럼 엄하고 무서워졌겠지. (웃음) 그런데 아무래도 로맨스가 간질간질하려면 여자애는 좀 여리여리한 게 낫다 싶어서 수녀원 출신으로 하게 됐다.
홍정은 : <미남> 기획하기 전에 내가 비구니 스님들만 계신 절에서 한 달 정도 살았는데, 이 분들이 정말 순수하고 재밌으시다. 연세가 사오십 되신 분들이 ‘참새 시리즈’ 같은 걸 해 드리면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얘기라고, 어떻게 그렇게 재밌는 얘기를 알고 계시냐고 반응하실 만큼 해맑으시다. 그런데 미남이를 비구니로 하면 머리카락이 그렇게 금방 자랄 수가 없으니까.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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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가 밝혀지는 것이 극의 클라이막스가 되는 다른 남장여자 스토리와 달리 <미남>은 극 초반 미남이 여자라는 사실을 바로 밝히고 시작한다. 왜 그런 전개를 선택했나.
홍미란
: 우린 남장여자 이야기를 하려던 게 아니라 이 여자애가 ‘오빠들’과 같이 살아야 하는데 <풀 하우스>처럼 계약 결혼 같은 걸 시킬 수는 없으니까 같이 활동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줘야 했다. 처음부터 미남이의 정체를 들켜서 온 국민 앞에 여자임을 밝히거나 하는 상황으로 갈 생각은 없었다. 쌍둥이라는 설정도 얘가 바꿔치기 되고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기 위해 넣은 거다. 그리고 태경(장근석)이와 미남이는 그 비밀을 터놓고 공유하고, 신우(정용화)는 모르는 척 하고, 제르미(이홍기)는 아예 모르는 걸 가지고 각각 다른 식의 멜로를 보여주려고 했다.
홍정은 : 미남이가 여자임이 밝혀지는 데 대한 긴장감을 살짝 넣긴 했지만 남장여자 코드를 크게 쓰지는 않았다. 사실 신혜도 남자처럼 보이는 스타일은 아니고 성격도 여성스럽기 때문에 1, 2회 때는 ‘남장여자에 안 어울린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우리는 처음부터 미남이가 여자라는 걸 곧 밝히고 갈 거니까 일부러 남자처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홍미란 : 그리고 미남이가 자신을 숨기는 게 일종의 ‘사기’ 라서, 사실 미남이는 공식적인 활동 한 번 하지 않았다. A.N.JELL이 5집을 내고 6집 준비하면서 쉬는 기간이 배경이라 도중에 아시아 페스티발 무대 한 번 서고 미남이 싱글 내려고 뮤직비디오 찍은 것 외엔 TV나 라디오 출연 한 번 따로 한 적이 없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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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A.N.JELL 멤버의 캐릭터 구성은 실제 아이돌 그룹을 구성할 때 이미지가 겹치지 않게 만드는 것처럼 중요했을 것 같다. 어떻게 조합했나.
홍정은
: 사실 A.N.JELL 멤버들이 아주 독특한 캐릭터들은 아니다. 보통 아이돌 그룹에는 카리스마 담당, 귀엽고 까부는 애, 점잖고 어른스런 애가 하나씩 있는데 그 전형적인 캐릭터를 우리 식으로 가져와 ‘황제태경 황태경, 미소신우 강신우, 귀염둥이 제르미’ 같은 구호에 맞춰 만든 거다. 캔디로 치면 테리우스, 안소니, 스테아와 아치를 합쳐놓은 캐릭터처럼.
홍미란 : 거기에 드라마를 만드는 디테일을 더했다. 예를 들어 태경이의 까칠함은 그냥 ‘까칠한 스타일’ 인 게 아니라 야맹증이 있고 각종 알레르기가 있는 걸로 표현했다. 만약 얘기자체를 좀 더 독특하게 하려고 했다면 ‘가난한 아이돌’ 같은 것도 해봤을 거다. 애들이 돈 벌러 다니고 행사 뛰러 다니는 얘기를 넣어서.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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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경 역의 장근석과는 <홍길동>에 이어 두 번째 작업인데, 어떤 면을 보았나.
홍미란
: 사실 <홍길동>을 함께 했던 건 아무 상관이 없다. 그보다는 그 나이 또래에서 연기가 가능한 연기자가 많지 않다. 그런데 장근석 씨는 우리가 생각하는 황태경을 표현할 만한 배우 중 1순위에 있었고 비주얼도 좋고 여러 가지가 잘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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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경은 배우로서의 재능만으로 표현할 수 있는 캐릭터는 아닌 것 같다. 예능감이나 아이돌만이 가질 수 있는 나르시즘, 남들 앞에 자신을 보이는 것을 즐길 수 있는 사람만이 연기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홍정은
: 그런 면에서 근석 씨는 연기 뿐 아니라 MC 경험도 있고 노래도 해봤기 때문에 캐릭터와 제일 잘 맞아떨어졌던 것 같다.


“<미남>은 꿈속에서 안소니와 춤 한 번 춰봤던 사람만이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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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이시네요>에는 아이돌에 열광해본 적이 있는 시청자들만이 이해할 수 있는 코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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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신인인 정용화도 <미남>의 강신우 역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직접 캐릭터에 대해 설명을 해 줬다던데.
홍미란
: 신우가 상당히 중요한 역인데 한 번도 카메라 앞에 서 보지 않았다는 게 걱정이어서 전체 리딩 후에 불러서 개인 리딩을 따로 시켜 봤다. 사투리가 좀 남아 있어서 부산 출신이라는 설정을 대본에 일부러 넣어줬고, 말투의 특성이나 발음에 따라 초반 대본을 고쳐주기도 했다.
홍정은 : 신우는 미남이에 대해 알면서도 감춰주는 캐릭터니까 굉장히 자연스런 태도가 필요했다. 발음이 조금 씹혀도 괜찮으니까 너무 또박또박 말하려고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말해보라고 했고, 웃을 때는 입 꼬리만 올리는 정도로 하게.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신우로서 가장 매력적일 수 있는 포즈나 동작도 가르쳐 줬다. 그런데 연기할 때 잘 받아들여서 해준 것 같다.
홍미란 : 태경이와 신우의 관계에 대해서도 ‘둘은 별로 친하지 않다. 하지만 드러내놓고 싸우지도 않는다. 태경이가 엄청난 권력을 지닌 전교 회장이라면 신우는 아무도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전교 1등이다. 그러니까 너는 가만히 있어도 항상 자신만만해 보이는 포스를 가져야 한다’고 설명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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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가 연기한 국민요정이자 공갈요정 유헤이 캐릭터도 흥미로웠다. 악역이고 가식적이지만 미워할 수는 없는 독특한 캐릭터였다.
홍정은
: 유헤이 캐릭터를 잡으면서 우리가 생각한 건 <캔디 캔디>의 이라이자였다. 이라이자는 어릴 때 보기엔 너무 못된 아이였지만 잘 생각해 보면 우리가 바로 이라이자다. 미남이가 드라마니까 사람들이 예뻐해 준 거지, 현실에서 여자애 하나에게 모든 남자가 다 따라다니면 여자끼린 얼마나 미워 보이나. 그래서 “쟤, 남자들이랑 있으려고 남자 행세 하는 거 아냐? 재수 없어. 예쁘지도 않은데 뭐가 좋다고 남자들이 쟤만 쫓아다녀?” 하는 대사에 우리의 마음을 담았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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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은 팬덤의 문화라는 것을 경험해 본 사람들만이 읽을 수 있는 코드가 많은 드라마다. 10대 소녀 팬들 뿐 아니라 20대 누나 팬, 서태지와 H.O.T 세대에서 시작했던 30대 여성 팬들이 그 대상이었던 것 같다.
홍정은
: 아이돌에 열광하거나 배우를 좋아하거나 순정만화에 빠져서 꿈속에서 안소니와 춤 한 번 춰봤던 사람만이 이해하는 코드가 있다. (웃음) 그것에 대해 ‘이게 뭐야?’ 하는 사람은 절대 이해할 수 없고 뭐가 재밌는지도 모르고 유치하고 닭살 돋는다고 했을 거다. 특히 남자 분들은 도저히 이해하지 못해서 받아들이지 못하는 부분도 있었을 것 같다.
홍미란 : 30대가 특히 좋아했던 것 같다. 방송 업계에 있는 그 또래 여자들이 좋아한다는 말을 많이 했다. 드라마 다섯 편째인데 그 동안을 통틀어 사인 요청도 제일 많았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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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팬의 감성이라는 것에 대해 스스로는 어떻게 겪었던 편인가.
홍미란
: 누군가의 열성 팬이었다기보다는 홍콩 영화나 순정만화를 굉장히 좋아했다. 캔디나 <인어공주를 위하여> 같은 작품들. 푸르매에 열광하고 이슬비가 되고 싶었던. (웃음)
홍정은 : 세대를 떠나 대부분의 여자들이 한번쯤은 느껴보는 것 같다. 요즘 애들은 테리우스가 아니라 동방신기에 빠지는 것처럼. 그런데 우리는 아주 평범하게 살아왔기 때문에 그 평범한 사람들의 감성을 같이 아는 거다. 그게 재미있는 거고, 그래서 아마 이런 얘기를 다른 누군가가 썼어도 우리는 보면서 열광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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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드라마의 시청률을 움직이는 세대가 중장년층이 되면서 이야기의 성격이나 등장인물의 연령대 역시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20대 초반을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에 대한 위험부담을 느끼지는 않았나.
홍정은
: 그게 아이돌 세계를 그리는 데 있어서의 장점이자 단점이었다. 어려서 풋풋하고 예쁜 건 있는데 중장년층에게는 너무 애들 드라마 같아서 처음부터 안 보게 만들 수도 있으니까. 그래서 <미남>이 10대, 20대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고는 하지만 막상 시청률 분석표를 보면 10대와 20대는 없었다. 30대부터지. 그 이하는 TV로 시청을 하지 않는 거다.
홍미란 : 그래서 방학 때 방송을 했어야 하는데, 하필 중간고사 때 시작해서 학생들이 연중 제일 열심히 공부하는 시기인 수능과 맞물렸다. 수능이 가까워지면 고3 아니라 고1도 엄마가 기합을 바짝 넣기 때문에 애들이 당당하게 TV 앞에 앉을 수가 없는 법이다. (웃음) 겨우 수능이 끝난 뒤에야 시청률이 10% 초반을 유지할 수 있었다.


“다음 드라마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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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란 “아직은 우리에게 깊이를 강요하진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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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과 별도로 <미남>은 그동안 홍자매가 보여주었던 발전이나 성장 면에서 멈춰 있었다는 비판도 있었다.
홍미란
: 우리가 바쁘게 일해서 그렇지 드라마를 쓰기 시작한지 만 4년밖에 안됐다. 그래서 우린 ‘어때야 해’ 라는 생각은 없고 <미남>은 기획 자체가 ‘만만하게, 실실 쪼개면서 볼 수 있는 드라마’ 였다. 작가로서 우리의 성장보다 이번 드라마에서 보여주고 싶었던 건 처음에 “너 가”라고 하던 태경이가 “좋아하는 걸 허락해 준다”까지 갔다가 “내가 좋아하는 걸 허락해 줘” 라고 하면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아가는 모습이었다. 아직은 우리에게 ‘깊이에의 강요’를 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홍정은 : 그동안 우리가 그렸던 주유린이나 나상실 같은 캐릭터나 이야기가 기존의 드라마트루기에서 조금씩 벗어나 있었기 때문에 <미남>에서 그런 걸 기대했다면 실망한 점도 있었을 것 같다. 하지만 우리는 <미남>에서 정말 ‘순정만화’를 보여주고 싶었던 거다. 그러니까 그런 기대에 대해서는 다음에 받아들이고 앞으로 더 잘 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단지 보시는 분들도 우리가 상업적인 지점에 멈춰서 시청률만 생각하고 말랑말랑한 것만 보여주고 싶어 한다고 규정짓지는 않으셔도 될 것 같다. 우리는 매번 드라마 할 때마다 처음 하는 드라마라고 생각하니까, 매번 새로운 신인작가 홍자매가 나왔다고 생각하며 봐주시면 좋겠다. 우리는 매번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은 드라마를 쓰고 싶다.
홍미란 : 사실 우리는 재밌는 걸 좋아하고, 다른 사람들도 이걸 보고 재밌어하면 좋겠다는 마인드지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지’ 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잡아가는 스타일은 아니다.
홍정은 : 우리는 드라마로 메시지를 전해야 한다는 마인드가 별로 없다. 우리 스스로도 뭘 보고 스스로 깨닫고 싶어 하지 교훈적이거나 계몽적인 걸 대놓고 보여주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보는 사람이 그냥 기분 좋은 웃음을 지을 수 있게, 그래서 재밌지만 나쁜 얘기를 하고 싶지는 않다. 우리 기준은 딱 그거다. 우리 조카가 엄마랑 같이 볼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드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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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작품이 ‘호러판타지로맨틱코미디’ 라고 들었다. 어떤 이야기인가.
홍미란
: 사실 <미남> 대본 쓰기 싫어서 딴 생각 하다가 나온 이야기다. (웃음)
홍정은 : <미남>이 여자들의 판타지라면 다음엔 남자들의 판타지 중 ‘우렁각시 이야기’ 같은 걸 해보기로 했다. 그런데 싸우는 게 필요하니까 여자애를 좀 못된 애로 가자 싶었고, 귀신? 구미호? 하다가 구미호가 떠올랐다.
홍미란 : 그래서 영화 <트와일라잇>이 ‘내 남자친구는 뱀파이어’라면 우리 제목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다. 어떤 남자가 구미호를 주워오는데, 간을 파 먹힐까 봐 남들에게 말도 못하고 어쩔 수 없이 구미호를 부양해야 한다. 그런데 구미호는 한우고기만 좋아하고, 수입 고기 갖다 주면 귀신같이 알아채니까 남자가 힘들게 알바해서 한우고기 값을 대다가 싸우기도 하면서 서로 좋아하게 되는 거다. 초반에는 웃기게, 멜로에는 센 설정을 넣어서 좀 슬프게 가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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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12-14 13:39 | 显示全部楼层

朴MM的“甘霖”新闻~~好像是明年1月放送啊~~

박신혜 ‘일밤-단비’ 출연, ‘고미남’ 천사로 분하다!  [2009-12-14 13: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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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선영 기자]

인기리에 종영한 SBS 수목 드라마‘미남이시네요’의 고미남 박신혜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일밤)의 1부 코너 ‘단비’(단 하나의 비밀)에 출연한다.

‘단비’의 이지선PD는 “박신혜씨가 최근 ‘단비’녹화에 참여했고 내일 2회차 촬영을 한다”고 밝혔다. 이지선PD에 따르면, 박신혜가 출연하는 방송분은 2010년 1월 방송 예정이다.

13일 방송에서아프리카 잠비아 지역의 1호 우물을 뚫은 ‘단비’는 오는 20일 방송분부터 국내에서 촬영을 이어간다. 이에 불우한 사연을 지닌 이웃들의 사연을 전하고 도움의 손길을 전하게 된다. 박신혜 역시 ‘단비’멤버(김용만 탁재훈 김현철 안영미 윤두준) 들과 함께 선행활동에 동참하는 것이다.

한편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13일 2회차 방송을 한 ‘단비’는 오는 20일 방송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어린이의 사연을 전한다. 이날 방송분에는 한지민의 바통을 이어 한효주가 출연할 예정이다.

또 ‘송년 특집’의 오는 27일 방송은 2NE1(씨엘 CL, 박산다라, 공민지, 박봄)이 출연한다.

배선영 sypova@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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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帖最后由 lisa_daisy 于 2009-12-14 13:42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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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12-14 14:18 | 显示全部楼层

starnews对洪氏的3篇采访~~其一

'미남' 작가들 "예쁜 배우들로 순정만화 그렸다"①
[줌마총각 솔직 담백 ★직격 인터뷰]
입력 : 2009.12.1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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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은(오른쪽)-홍미란 작가 ⓒ송희진 기자 songhj@


"네가 날 좋아하는 걸 허락해준다."

[size=+0]지난 11월 26일 종영된 SBS '미남이시네요'(연출 홍성창)의 극중 대사다. '태경' 장근석이 '고미녀' 박신혜에게 사랑을 '허락'하는 말인 이 대사는 엉뚱함과 아이돌그룹의 리더다운 '허세'를 고루 갖춘 태경의 캐릭터를 100%반영,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 '홍자매' 홍정은(36), 홍미란(32)작가의 재치가 그대로 묻어나는 대목이다.

이 드라마는 KBS 2TV 수목미니시리즈 '아이리스'와 맞불 경쟁을 펼치며 시청률 면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이들의 전작인 MBC '환상의 커플', KBS '쾌걸춘향','쾌도홍길동', SBS '마이걸' 등에 뒤를 잇는 '홍자매표 드라마'로서는 손색없는 최고의 트렌디 드라마로 평가받았다. 현재 '미남이시네요'는 시즌2 제작을 요구하는 열혈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을 이끌어내고 있다.

최근 이 드라마를 끝내고 드라마 프로모션차 대만 길에 오르는 홍자매 작가를 만났다.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 카페 '작업실'에서 만난 두 사람. 아줌마(김수진)-총각(문완식)기자가 쏟아내는 직격탄을 재치 넘치는 답변으로 여유 있게 받아 넘겼다.

-시즌 2 제작에 대한 요구가 거세다.(줌마)

▶홍미란(이하=미란)=시즌2를 하기는 힘들 것 같다.
▶홍정은(이하=정은)=시즌2 제작요구는 이 드라마 게시판에서 좋아했던 시청자들만 하고 있다. 하하.

-시청자 실망이 크겠다. (총각)

▶미란=지금 당장은 다른 드라마가 잡혀 있어서 시즌2에 대한 아직은 하지 않고 있다.

-대진운 때문에 그런지 시청률은 그다지 나오지 않았다.(줌마)

▶미란=시청률은 드라마 관계된 모든 사람들이 잘 나왔으면 하는 부분인데 아쉽다. 드라마 끝나고 나서 배우들도 좋아하고, 다들 '좋았어요!'하니 잘 한 것 같은 느낌이다. 다들 드라마 끝나고 나서 행복하게 생각해서 만족스럽다.
▶정은=저도 같은 생각이다. 드라마 하면서도 재밌게 얘기를 했고 배우나 스태프, 제작사 모두, 적이 있으면 더 똘똘 뭉치듯이 더 똘똘 뭉쳐서 한 것 같다. 시청률이 잘 나왔으면 좋았겠지만(웃음). '쫑파티' 분위기가 지금까지 중 가장 좋았다. 분위기만으로는 시청률 50%를 넘은 분위기였다. 선물도 더 많이 들어오고(웃음).

-주부 시청자들의 판타지를 충족시키는 힘은 어디서 나오나.(줌마)

▶미란: 캐릭터가 사랑을 받으니까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 이런 드라마 같은 경우는 예전에 순정만화 보는듯한 느낌이 나서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 멜로라인도 쉽기 때문에 더욱 와 닿았던 것 같다. 예쁘고 좋은 사람이 사랑하니까 보기에고 기분이 좋지 않나.

▶정은=다른 드라마면 주인공 하고 사귀고 싶은 캐릭터들이 많은데. 저희 드라마는 30, 40대 여자 분들이 좋아했던 것은 내가 고등학교나 대학교 다닐 때 첫사랑이나 순전 만화 보던 그 때의 설렌 감정을 떠올리는 것 같다. 이번 판타지는 보는이로 하여금 젊었을 때로 돌아간듯한 판타지를 준 것 같다. 제 또래 친구들은 예전 고등학교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을 줬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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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란 작가 ⓒ송희진 기자 songhj@
-'홍자매' 드라마를 보면 결핍된 느낌의 캐릭터들이 자주 등장한다.(총각)

▶미란=그래야 일단 채워가는 느낌이 나지 않나. 너무 완벽하면 잃어가는 느낌이 들 텐데 우리 드라마는 결핍에서 시작해 채워가는 느낌을 주려고 한다. 태경의 부족한 것을 고미남이 채워주듯 말이다.

▶정은-불 같이 만나서 사랑을 해가는 드라마가 아니라, 저희는 생판 모르는 이상한 애들 둘이 만나서 사랑을 시작할 때 쯤 끝나는 이야기다. 그런 것을 관계로 보여 주다보니 처음에 이들의 모자란 부분이 부각돼 보이는 것 같다.

-'환상의 커플'의 나상실이나 이번 '미남'의 황태경도 그렇고, 배우의 재발견에 능하다.(줌마)

[size=+0]▶미란=특정 배우를 염두에 두고 대본을 쓰기 시작한 적은 없다. 저희 드라마는 드라마 초반부터 캐릭터 자체가 강하기 때문에 배우들이 거기에 빨리 동화가 되는 편이다. 그래서 배우 자체가 드라마 등장인물처럼 보이게 되는 것 같다

▶정은=배우에 초점을 두고 대본을 쓴 적은 없다. 그 캐릭터에 배우가 빨리 동화가 되는 것 같다.

-지금까지의 작품 중 가장 만족스런 캐릭터가 있나.(총각)

▶미런=한 작품 끝나고 나면 다른 캐릭터들을 생각하기 힘들다. 전작이나 '미남'이나 다른 캐릭터를 생각을 할 수 없다.

▶정은=시작할 때는 보는 사람들이 다 (배우와 캐릭터가) 안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끝나고 나면 '배우 때문에 홍자매 살았다' 이렇게 얘기한다. 시작과 끝날 때 반응이 다르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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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고미남은 어떤 캐릭터였나.(총각)

▶미란=아이돌그룹에 들어가는 여자아이 얘기를 하고 싶었는데, 기존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남장여자가 아닌 걸 보여 주려고 했다.

미남이 부분은 굉장히 순수하게 보여주자고 잡고 갔다. 이제껏 보여줬던 캐릭터 중 가장 순수한 캐릭터다. 춘향이나 상실이 다 센 캐릭터였는데, 미남이는 다른 별에서 온 느낌을 주려했다. 아이돌의 세계란 것 자체가 판타지 공간이기 때문에 거기에 들어가는 이야기 또한 비현실적으로 그릴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미남이는 오로지 '사랑'으로 가기만 했다. 초반에는 미남이가 약간 생활력이 강해서 아이돌이 안하던 청소나 빨래를 시킬까도 했는데 오히려 다른 애들보다 더 비현실적인 이야기로 가는 걸로 방향을 바꿨다.

▶정은=처음에는 수녀가 아닌 이상한 외국에서 온 걸로 설정했다. 그런데 외국 촬영이 제작비상 불가능하다고 했다(웃음). 어쨌거나 인물의 배경 자체를 색다른 곳에서 들어온다는 설정이었다.

그래서 저희가 말투자체도 공손하니, 평소에 쓰지 않는 말투로 설정했다. 처음에 군대식 '다나까'로 안했는데 신혜가 생각한 것 같다. 순종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그런 것 같다.

▶미란=신혜가 워낙 얼굴도 순하고, 사랑스럽게 연기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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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란 작가 ⓒ송희진 작가 songhj@
-마지막에 미남을 아프리카로 보낸 이유는?(총각)

▶정은=미남이와 친하신 수녀님이 우간다에 계시는 것으로 설명이 됐는데 편집됐다. 엔딩에서 어감도 그렇고.(웃음)

-장근석의 연기는 만족스러웠나?(총각)

▶미란=태경이는 워낙 센 캐릭터였는데 장근석이 잘 해줬다.

▶정은=처음에 태경의 캐릭터를 잡을 때 '남자 상실이'로 잡았다. 대사 쓸 때 어투가 약간 상실이 어투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분들이 보실 때 '베바'의 '강마에'라고 보신 것 같다. 그래서 나중에 대사를 약간 풀어줬다.

-태경의 극중 "네가 날 좋아하는 것을 허락해준다"는 인상이 깊이 남는다.(총각)

▶미란=캐릭터가 잡히면 대사 풀기가 쉬워진다. 캐릭터가 만들어지면 캐릭터가 대사를 써 주는 것 같다.

▶정은=캐릭터가 잡히면 우리 둘이 작품과 관련해 말을 안 해도 이야기가 잘 풀리는 것 같다. 그런데 극이 흐르다 약간 흔들리면 서로 짚어주기도 한다. 장근석 씨에게 전화해서 '태경이 캐릭터는 캐릭터를 유지해야 한다. '고미남'이래야지 '미남아'이러면 안된다고 하면 잘 알아들었다. 영리한 배우였다.

[size=+0]-신우를 홀대했다는 소리도 있었다.(총각)

[size=+0]▶미란=여자가 3명이 아니라 1명이 나오기 때문에 누군가 하나는 상처를 받을 수밖에 없다. 이 드라마에서 신우의 역할은 시청자들이 신우를 좋아해서, 신우가 그렇게 아픈 것을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이 아프게 만드는 그런 역할이다. 시청자들이 게시판에 들어와 '어떻게 신우한테 그렇게 하나'이러면 이 캐릭터는 성공한 것이다.

-제르미(이홍기 분)는 너무 방정맞게 묘사된 것 같다.(총각)

▶미란=제르미 자체가 단순한 캐릭터였다. 원래는 단순 무식한 캐릭터였는데 이홍기 씨가 맡게 되면서 예쁘게 그려졌다. 저희가 이홍기 씨 팬이라서 보면서 더 좋아졌다.

[size=+0]▶정은=처음엔 근육도 있고 여자와 스캔들도 많은 '마초'같은 캐릭터였다(웃음). 사실 제르미 신이 편집과정에서 많이 잘렸다. DVD감독판에서 살릴 예정이다.

-'미남이시네요' 총평을 하면?(줌마)

▶정은=지금까지 한 5개 드라마 중에서 가장 귀엽고 사랑스러운 드라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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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아이디어는 어디서 얻나?(줌마)

▶미란=드라마하면서 다른 드라마 아이디어가 샘솟는다(웃음). 일하기 싫을 때 딴 생각이 많이 난다.

-자매가 함께 작업을 하는데 조율은 어떻게 하나?(줌마)

▶미란=우리는 몰입해서 글을 쓰는 게 아니라 쌓아서 이야기를 만든다는 느낌이다. 서로가 싫어하는 것을 하자고는 안한다. 싫어하는 게 비슷하다. 서로 절대 받아들이지 않을 것 같은 것은 이야기로 풀어내지 않는다. 가령 이야기가 잘 안나가니까 '미남이와 태경이가 자야겠다' 이런 얘기는 안 한다(웃음).

[size=+0]▶정은=저희 대본은 앉아서 친다고 해서 나오는 게 아니라, 둘이 맥주를 마시다가 아이템이나 대사가 나오기도 하고 운전을 하다가도 얘기가 나오기 때문에 같이 살아야 한다. 5년 정도 거의 24시간 붙어살았기 때문에 텔레파시 같은 게 통하는 것 같다(웃음). 가끔은 꿈도 같이 꿀 때가 있다. 운전하다 웃기는 애기하다가 웃는 지점도 똑 같다.

▶미란=다른 세상 얘기만 생각하니까 둘이 생각하는 부분도 비슷한 것 같다.

▶정은=자매니까 더욱 그런 면도 있고. 쟤가 죽으면 어떨까 걱정하는 게 쟤가 죽으면 나 혼자 대본을 어떻게 쓸까가 더 걱정이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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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12-14 14:19 | 显示全部楼层

回复 16954# akira17_yy 的帖子

亲。。。我点进去这几个网站不知道看啥- -。。。那里有直播的地方- -! 泡菜文无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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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12-14 14:22 | 显示全部楼层

starnews对洪氏的3篇采访~~二、三

'홍자매' 작가 "'미남', 왜 신우만 아프냐고요?"②
입력 : 2009.12.1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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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이시네요'의 한 장면. 박신혜 정용화(왼쪽부터) ⓒSBS


[size=+0]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는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바로 신우 역 정용화가 그다.

'뉴 페이스'의 출현에 여성시청자들은 열광(?)했지만, 정작 극중 신우는 태경(장근석 분)을 바라보는 미남(박신혜 분)을 바라보기만 하다 애써 자신의 마음을 접는 안타까운 캐릭터로 등장한다.

[size=+0]'미남이시네요'의 작가 홍정은 홍미란 작가는 전작 '쾌도 홍길동'이나 '환상의 커플'에서도 유독 남녀주인공 한 쌍을 제외한 다른 출연진은 마음 아프게 하는 경향이 강했다. 편애일까.

"'홍자매는 서브 남자는 버려요'라고들 하시는데(웃음). 이번 신우 캐릭터도 그렇지만 그 사람의 실연이 보이지 않는다면 그 자체로 망한 캐릭터라고 봐요. 캐릭터의 마음을 아프게 하면서 극이 진행되는 게 결국에는 그 캐릭터를 살리는 거라 봅니다."(홍미란)

"저희가 쓰는 멜로의 긴장감은 사랑을 사랑으로 견제하는 거예요. 그것을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극중 인물 중 한 명은 아파할 수밖에 없죠."(홍정은)

홍미란 작가는 "그중 '나 쟤 좋아하는데 나도 재 좋아하는데' 이런 것을 저희가 싫어한다"며 "저희 취향은 누군가 사랑하는 것을 본다면 자신은 그런 얘기를 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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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은(오른쪽)-홍미란 작가 ⓒ송희진 기자

이어 "얘는 얘대로 사랑하고, 또 쟤는 쟤대로 사랑하는 것"이라며 "'미남'에서도 태경이가 짐짓 눈치를 채면서도 '신우야 너 고미남 좋아한다며'이런 얘기 안하지 않았나"라고 덧붙였다.

[size=+0]곁에 있던 홍정은 작가는 "사실 우리 자매가 남자 애들이 여자 하나두고 싸우는 걸 굉장히 민망해 하는 게 사실"이라고 말을 더한다.

홍미란 작가는 "신우가 '나 미남이 좋아하는데 태경아 양보해주면 안돼' 이런 게 신우를 버리는 것"이라면서 "나는 나대로 가슴 아프게 사랑하는 게 우리 애들이다. 누구 하나 놔두고 싸우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극중 주인공들을 더 멋있게 해주는 이유도 있다. 그래야 더욱 마음이 아프지 않나"라고 말했다.

스스로의 경험이 묻어 있는 것은 아닐까.

"저희 드라마 주인공들은 예쁜 배우들만 나오잖아요. 그게 가능할 거라 보세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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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매' 작가 "'미남' 후속은 절세미녀 구미호"③
입력:2009.12.1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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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매' 홍미란(왼쪽) 홍정은 작가 ⓒ송희진 기자 songhj@


"차기작은 절세미녀 구미호 이야기다!"

KBS 드라마 '쾌도홍길동', '쾌걸춘향', SBS '마이걸', MBC '환상의 커플' 에 이어 지난 달 말 종영된 SBS '미남이시네요'까지 안방극장에 트렌디드라마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홍자매' 홍정은(36)·홍미란(32)작가가 차기작에 대해 공개했다.

이들은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차기작에 대해 일부 공개, 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홍자매' 작가가 준비 중인 차기작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가제)다. 내년 여름방학 시즌을 대비한 작품이다. 마켓인사이트

홍미란 작가는 "드라마 사상 가장 철이 없는 남자가 등장할 것이다. 우연히 구미호를 만나게 되고 그 구미호에게 간을 빼앗길까봐 두려움에 떠는 캐릭터다"면서 "우리식의 판타지 멜로가 될 것 같다. 멜로라인이 강할 것이다"고 말했다.

홍 작가는 이어 "외국의 경우 드라큐라가 있다. 우리나라에 고전 귀신은 구미호라는 점에서 이 이야기를 준비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홍정은 작가는 "구미호는 사람을 홀린다는 의미가 있다. 남자주인공 주변에서 예쁜여자친구를 둬서 좋겠다고 하고, 남자는 차마 구미호라고 사람들에게 밝히지 못한다"면서 "더욱이 그 남자는 자신의 간을 지키기 위해 구미호에게 한우를 사먹고, 한우를 살 돈을 벌기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인물이다"고 웃으며 말했다.

홍미란 작가는 "'천녀유혼'의 왕조현처럼 말로 굳이 설명이 필요 없는 예쁜 인물을 생각하며 써내려가고 있다. 구미호는 절세미녀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남이시네요'를 써내려가면서 힘들었을 때 이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는 홍자매 작가는 빙그레 웃으며 "아마 재미있는 드라마가 탄생될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현재 이 드라마는 '미남이시네요'의 제작사인 마켓인사이트(대표 문석환)에서 제작될 예정이며, 시나리오 작업과 동시에 캐스팅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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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12-14 14:26 | 显示全部楼层

美男 漫画书 新闻~~

[신간하이라이트] 미남이시네요 外
[포커스신문사 | 김양수기자 2009-12-14 14:37:54]

▶미남이시네요1(권현정 지음, 북로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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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그룹 멤버들의 사랑과 성장이야기를 다룬 인기 드라마 ‘미남이시네요’가 드라마 영상만화와 소설포토북으로 다시 태어났다. 드라마 영상만화는 고화질 화면 캡처 이미지와 위트 넘치는 대사들로 살아 움직이는 스토리를 선보인다. 소설 포토북은 신세대적 감성을 짚은 문체와 주연배우 4인방의 포토북을 덧입힌 편집으로 눈길을 끈다. 드라마는 장근석, 박신혜, 이홍기, 정용화가 주연을 맡았다.
▶헤럴드 경제 2010 비즈맵(헤럴드경제 특별 취재팀 지음, 헤럴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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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명의 경제전문기자들이 발로 뛰며 취재한 정보를 책 속에 녹여냈다. 책은 ‘2010 한국경제 대전망’ ‘한국의 대그룹ㆍ금융그룹 대연구’ ‘업종별 분석’으로 나뉜다. 지난 한해를 정리하고 다가올 한 해를 전망하는 정밀한 경제보고서.

▶TEPS for Beginners Reading Level 1(에듀조선텝스연구소 지음, 에듀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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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1∼3로 구성돼 있는 단계별 텝스(TEPS) 학습 시리즈의 첫 단계인 청해ㆍ독해편 교재다. 방대한 분량의 데이터 가운데 수험자들의 단계별 능력에 적합한 난이도의 문제들을 추출, 수록했다.

/김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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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12-14 14:36 | 显示全部楼层

朴MM的“爱的要求”新闻,甘霖和SBS演技大赏新闻(6则)

네팔가는 ‘고미남’ 박신혜 위해 팬들 헌혈증서 기증 ‘훈훈한 연말’  [2009-12-14 14: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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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선영 기자]

SBS 수목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여주인공 고미남 역을 맡아 발랄하면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던 박신혜가 12월 17일부터 22일까지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를 위해 네팔로 떠난다.

박신혜는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채석장에서 일하느라 학업과 멀어진 네팔 어린이들을 위해 책과 학용품들을 선물하며 꿈과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연말 시상식 스케줄로 바쁜 박신혜는 16일 멜론 시상식에 장근석과 함께 2부 MC를 맡아 드라마로 다져진 호흡을 자랑한다. 이어 29일 가요대전, 30일 연예대상 시상식 진행, 31일 연기 대상에 참석하기 위해 연말까지 스케줄이 꽉 찬 상태.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말연시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네팔 행을 결심했다.

박신혜의 따뜻한 사랑 나누기에 팬들도 동참했다. 박신혜 팬들은 지난 13일을 헌혈의 날로 정해 이 날 모은 60여 장의 헌혈 증서를 1차로 보내왔으며, 박신혜의 이름으로 헌혈 증서 기증과 성금을 위해 모금 활동을 26일 까지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박신혜는 최근 1월 방송 예정인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일밤)의 1부 코너 ‘단비’(단 하나의 비밀) 녹화에 참여, 2회차 촬영을 15일 진행하는 등 공익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 중이다.

배선영 sypova@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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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闻地址: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0912141436501001

박신혜 팬들, 네팔 어린이 위해 헌혈증서 기증…스타와 함께 선행 ‘귀감’
2009.12.14 14:48: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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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의 팬들이 네팔의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헌혈 증서를 기증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헌혈증서 기증은 박신혜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채석장에서 일하느라 학업과 멀어진 네팔의 어린이들에게 책과 학용품들을 선물하며 꿈과 희망을 전하는 것에 동참하기 위해 팬들이 직접 나선 것.

이들 팬들은 지난 13일을 ‘헌혈의 날’로 정해 이 날 모은 60여 장의 헌혈 증서를 1차로 보내왔고, 박신혜의 이름으로 헌혈 증서 기증과 성금을 위해 모금 활동을 26일 까지 진행한다. 박신혜가 출연하는 ‘사랑의 리퀘스트’는 26일 오후 6시, KBS 1TV에서 방송된다.

한편, 최근 SBS 수목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여주인공 고미남 역을 맡아 발랄하면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그녀는 연말 시상식 스케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박신혜는 오는 16일 멜론 시상식에 장근석과 함께 2부 MC를 맡는 것을 시작으로, 29일 가요대전, 30일 연예대상 시상식 진행, 31일 연기 대상에 참석하는 등 연말까지 정신 없이 보낼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장주영 기자 semiangel@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新闻地址: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9&no=642502

박신혜 팬들, 네팔로 떠나는 박신혜 위해 헌혈 증서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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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rtsnews.media.paran.com/news/52712

발행일: 2009/12/14 15:02:33  아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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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는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채석장에서 일하느라 학업과 멀어진 네팔의 어린이들을 위해 책 과 학 용품들 을 선물하며 꿈과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연말 시상식 스케줄로 바쁜 박신혜는 16일 멜론 시상식에 장근석과 함께 2부 MC를 맡아 드라마로 다져진 호흡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29일 가요대전, 30일 연예대상 시상식 진행, 31일 연기 대상에 참석하기 위해 연말까지 스케줄이 꽉 찬 상태.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말연시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네팔 행을 결심했다고.


박신혜의 따뜻한 사랑 나누기에 팬들도 동참했다. 박신혜 팬들은 지난 13일(일)을 헌혈의 날로 정해 이 날 모은 60여 장의 헌혈 증서를 1차로 보내왔으며, 박신혜의 이름으로 헌혈 증서 기증과 성금을 위해 모금 활동을 26일(일) 까지 진행 중이다.


한편 박신혜가 출연하는 '사랑의 리퀘스트'는 26일 오후 6시, KBS-1TV에서 방송된다.



《문화 예술 공연 1위 보도자료수신 ksg3626@artsnews.co.kr
《ⓒ 예술을 즐겨라! 아츠뉴스》


박신혜 네팔 찾아! “각종 시상식 진행 맡아, 바쁜 일정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 전해”
황윤정 기자 yjhwang@ jknews.co.kr   기사입력 2009-12-1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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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를 위해 네팔로 떠난다.

최근까지 박신헤는 SBS 수목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여주인공 ‘고미남’ 역을 맡아 발랄하면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던 바이다.

<미남이시네요> 제작진 측에 따르면 박신혜는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채석장에서 일하느라 학업과 멀어진 네팔의 어린이들을 위해 책과 학용품들을 선물하며 꿈과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연말 시상식 스케줄로 바쁜 박신혜는 오는 16일 멜론 시상식에 배우 장근석과 함께 2부 MC를 맡아 드라마로 다져진 호흡을 자랑한다.

이뿐만 아니라 오는 29일 가요대전, 30일 연예대상 시상식 진행, 31일 연기 대상에 참석하기 위해 연말까지 스케줄이 꽉 찬 상태이지만, 연말연시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네팔 행을 결심했다고.

박신혜의 따뜻한 사랑 나누기에 팬들도 동참해 눈길을 끈다. 박신혜 팬들은 지난 13일을 헌혈의 날로 정해 이 날 모은 60여 장의 헌혈 증서를 1차로 보내왔으며, 박신혜의 이름으로 헌혈 증서 기증과 성금을 위해 모금 활동을 26일까지 진행 중이다.

한편 박신혜가 출연하는 <사랑의 리퀘스트>는 오는 26일 오후 6시 KBS 1TV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新闻地址:http://ent.jknews.co.kr/article/news/20091214/5476232.htm

박신혜, 17일 네팔 채석장 찾는다…팬들은 '헌혈증서'
2009-12-14 15: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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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최근 종영한 SBS 수목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여주인공 고미남 역의 박신혜가 네팔 어린이들을 위해 꿈과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채석장에서 일하는 네팔의 어린이들에게 책과 학용품들을 선물하며 꿈과 희망을 전한다.

이에 박신혜의 팬들도 따뜻한 사랑 나누기 위해 동참했다. 박신혜 팬들은 지난 13일을 헌혈의 날로 정해 이 날 모은 60여 장의 헌혈 증서를 1차로 보내왔으며, 박신혜의 이름으로 헌혈 증서 기증과 성금을 위해 모금 활동을 26일까지 진행 중이다.

한편 박신혜는 오는 16일 멜론 시상식에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파트너인 장근석과 함께 2부 MC를 맡았다. 또 29일 '가요대전', 30일 '연예대상' 시상식 진행, 31일 '연기대상'에 참석하는 등 연말까지 스케줄이 꽉 찬 상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말연시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네팔 행을 결심했다고.

박신혜가 출연하는 '사랑의 리퀘스트'는 오는 26일 오후 6시, KBS 1TV에서 방송된다.

[박신혜. 사진제공 = 맨인사이트]

문태경 기자 mtk@mydaily.co.kr

新闻地址: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0912141516011110&ext=na

박신혜-팬, 하나된 연말 사랑 나눔 '훈훈'
TV 리포트 |  조우영 기자 [2009-12-1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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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조우영 기자]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여주인공 ‘고미남’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박신혜가 네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한다.

박신혜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 녹화차 네팔로 떠난다. 이곳에서 박신혜는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채석장에서 일하느라 학업과 멀어진 네팔 어린이들에게 책과 학용품을 선물할 계획이다.

박신혜의 따뜻한 사랑 나누기에 팬들도 동참했다. 박신혜의 팬들은 지난 13일을 헌혈의 날로 정해 이 날 모은 60여 장의 헌혈 증서를 1차로 소속사 측에 보내왔다. 팬들은 헌혈 증서와 성금 모금 활동을 26일까지 진행, 박신혜의 이름으로 기증할 방침이다.

한편 박신혜는 오는 16일 멜론 시상식, 29일 가요대전, 30일 연예대상 시상식의 진행을 맡은데다 31일 연기 대상에 참석하기 위해 스케줄이 꽉 찬 상태에도 불구하고 이번 네팔 행을 결심해 제작진마저 훈훈하게 했다.

박신혜가  출연하는 ‘사랑의 리퀘스트’는 26일 오후 6시, KBS 1TV에서 방송된다.  

사진 = 아바엔터테인먼트

조우영 기자 gilmong@tvreport.co.kr

新闻地址:http://www.tvreport.co.kr/main.php?cmd=news/news_view&idx=33084

[ 本帖最后由 lisa_daisy 于 2009-12-14 15:03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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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12-14 14:39 | 显示全部楼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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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 박신혜-장근석, 멜론뮤직어워드서 더블MC ‘호흡’ [2009-12-14 14:49:09]
“美男”朴信惠-张根硕,Melon Music Awards 双mc “配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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转自张根锡吧

[뉴스엔 차연 기자]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사랑받았던 박신혜, 장근석 커플이 멜론뮤직어워드2009에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前不久杀青的SBS连续剧,‘都是美男啊’中,备受关爱的朴信惠,张根硕在Melon Music Awards 2009颁奖典礼中将再一次配合


박신혜는 오는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제5회 멜론뮤직어워드 2009의 2부 사회를 맡아 메인MC 장근석과 드라마에 이은 커플 호흡을 자랑할 예정이다.
朴信惠在之后的16号,将在奥林匹克公园的 奥林匹克村召开的第五届Melon Music Awards 2009颁奖典礼,任第二主持一职,会与主主持人(主MC)张根硕进行继连续剧之后的第二次couple配合

드라마 이후 '미남이시네요'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는 박신혜와 장근석은 이번 자리를 통해 '미남이시네요'를 아꼈던 팬들에게 다시 한 번 찰떡 호흡을 선보일 계획이다.
拍完连续剧之后据说两人都患上了,‘都是美男啊’后遗症,两人将通过本次主持的机会再一次为fans们演绎两个人完美的配合。

한편 박신혜는 이튿날인 17일,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 촬영을 위해 네팔로 떠난다. 박신혜는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채석장에서 일하느라 학업과 멀어진 네팔의 어린이들을 위해 책과 학용품들을 선물하며 꿈과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另一边朴信惠,在第二天17号的kbs 1tv频道的“爱的回应”节目的摄影将远赴尼泊尔,她将为,由于经济条件处境艰难,而不得不再菜市场工作,且远离学习的尼泊尔的孩子们送去书,和学习用品,从而达到传达梦想和希望的初衷

박신혜는 '미남이시네요'의 인기에 힘입어 29일 SBS '가요대전', 30일 SBS '연예대상' 진행, 31일 SBS '연기 대상'에 참석하기 위해 연말까지 스케줄이 꽉 찬 상태.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말연시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네팔 행을 결심했다고 소속사 관계자는 전했다.
朴信惠借着‘都是美男啊’的人气,将参加 29号的sbs歌曲大典,30号的sbs演艺大奖,31号的sbs演技大奖,因此日程也将被排的满满的
,朴信惠的发言人说:再日程排的如此满的情况下,朴信惠在岁末年初为了分享温馨,也决定去尼泊尔参加活动


한편 박신혜의 따뜻한 사랑 나누기에 팬들도 동참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박신혜 팬들은 지난 13일을 헌혈의 날로 정해 그동안 모아 온 60여 장의 헌혈 증서를 1차로 소속사 측에 보내 박신혜 이름으로 기증을 부탁했다. 이들은 이후에도 박신혜 이름으로 헌혈 증서 기증과 성금 모금 활동을 26일까지 진행한다고 전했다.
另一边,朴信惠在为公益事业分享爱心,因此fans们也参加进来,为活动又多增加了温暖的感觉,朴信惠的fans们在过去的13号定为献血的日子,在那几天攒下的 60多张献血证书一次性的寄到了相关部门,并以朴信惠的名字起证,他们决定继续以朴信惠的名字献血,并进行募捐活动直到26号

한편 박신혜가 출연하는 '사랑의 리퀘스트'는 26일 오후 6시 방송된다.

与此同时,朴信惠出演的“爱的回应”将在26日下午6点播出


차연 sunshin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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