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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垂涎之島16集提前終映
MBC ‘탐나는도다’ 16부로 종영 확정
노컷뉴스 | 입력 2009.09.01 11:21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조은별 기자]
MBC 주말드라마 '탐나는도다' (작가 이재윤, 신재원, 이지향, 최이랑, 연출 윤상호, 홍종찬)가 오는 27일 16부로 막 내린다.
당초 24부작으로 기획돼 사전제작된 '탐나는도다'는 20부 방영을 목표로 지난 8일 첫 방송됐다. 이 작품은 서우, 임주환, 황찬빈 등 신인 배우들의 열연과 외국인이 한국에 표류됐다는 원작 만화의 독특한 소재로 젊은 층의 열광적인 지지를 이끌어냈다.
그러나 방송 내내 5%대 저조한 시청률을 보이며 30%대 시청률을 넘나드는 경쟁작 '솔약국집 아들들'의 아성을 넘어서지 못하더니 끝내 16부 종영이 결정됐다.
MBC 관계자는 "여름 특선으로 과감한 시도를 도전해 봤으나 시청률이 저조해 결국 16부 종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제작사 그룹에이트 관계자는 "아직 MBC 측으로부터 16부 종영에 대한 통보를 받지 못한 만큼 마지막까지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현재 '탐나는도다'는 약 17부까지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후속작으로는 유진, 기태영 주연 '인연만들기'가 방송된다
原本預定是24集
但因收視低落
所以縮減為16集
27日結束播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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