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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垂涎之島' 熱血觀眾 刊登廣告反對提前終映
‘탐도다’ 열혈시청자, 조기종영 반대 일간지 광고 게재
헤럴드경제 | 입력 2009.09.03 09:18
MBC 트렌디사극 '탐나는도다'의 조기종영 반대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열혈시청자가 '탐나는도다' 조기종영을 반대하는 광고를 일간지에 실었다. 드라마 팬들의 적극적인 의지 표명이다.
9월 3일자 한겨레신문에 게재된 이 광고는 < '탐나는 도다' 조기종영을 반대합니다 > 라는 제목으로 "미지의 섬 17세기 제주도에서 금발의 푸른 눈 이양인이 제주 섬 처녀와 조선인들과 소통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월메이드 드라마 '탐나는도다',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 생김새와 신분의 격차를 뛰어넘어 함께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볼 기회를 시청자들에게서 빼앗아가지 말아주세요!"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이 광고는 "스타와 막장스토리에 의존해온 드라마가 난무하는 요즘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 드라마 '탐나는도다'를 시청률 부진이라는 이유만으로 '조기종영'하여, 시청자들에게 더 이상 볼 기회를 빼앗아버리는 방송계의 잘못된 관행 이제는 끝맺음이 필요합니다"라면서 "기획의도에 맞게 잘 만들어진 드라마를 볼 권리! 소수라 할지라도 이 드라마를 사랑하는 시청자들의 볼 권리! 배우와 스텝들이 그동안 피땀 흘려 고생한 땀의 노력이 인정받을 권리! 지켜주시기 바랍니다!"고 마무리했다.
이 광고는 '탐나는도다'에서 윌리엄 역을 열연중인 황찬빈의 팬카페(la lumiere)와 얀 가와무라 역의 이선호 팬카페(천년사랑 선호)에서 연합해 냈다.
한편, 지난 30일로 8회까지 방송된 '탐나는도다'는 낮은 시청률로 당초 예정된 20회보다 4회가 축소된 16회분으로 조기 종영 방침이 정해지자 열혈 시청자를 중심으로 조기종영을 반대하는 운동이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 이유는 급하게 마무리 짓느라 웰메이드 드라마를 망치게 될 것을 우려해서다.
喔喔
太愛韓fans啦
提到雖然收視率低
但電視劇本身規劃意圖優良
為了少數喜愛這部電視劇收看者的權益
也為了這期間辛苦付出的演員們的努力得到認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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