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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히어로’(극본 박지숙/연출 김경희 이동윤)의 주인공 이준기-윤소이가 서로간 애정을 드러냈다.
이준기-윤소이는 11월 19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 ‘히어로’ 촬영 장면을 공개했다.
이날 촬영 장면에는 삼류신문사 기자 진도혁(이준기 분)과 열혈 형사 주재인(윤소이 분)이 사과아가씨와 연관된 사건을 파헤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준기는 “윤소이씨가 사과 아가씨에 나가면 어떨 것 같냐”는 ‘기분좋은 날’ 취재진의 질문에 “나가면 물론 1등 하겠지만, 윤소이씨는 사과 아가씨의 탐스런 이미지보다는 고추 아가씨 정도?”라며 “너무 말랐잖아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윤소이는 “맵게 생겼다고 그러는 것인 줄 알았다. 감사할 뿐이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윤소이는 “이준기씨와 어울리는 특산물은 삼 정도 되겠다. 그만큼 체력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이준기 윤소이 외에 백윤식 이한위 엄기준 신주아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히어로’는 11월 17일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첫 방송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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