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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8-9-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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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희, 주말극 여왕 자리 도전
尹晶喜挑战"周末剧女王"位置
[2008-09-03 14:50:37]
KBS 2TV '행복한 여자'로 지난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배우 윤정희가 또 한 번 주말 제왕 자리에 도전한다. 윤정희는 SBS ‘조강지처 클럽’의 후속으로 방영 예정인 ‘가문의 영광’(박영수 연출,정지우 극본)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현재 인기리 방영 중인 SBS '조강지처클럽'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가문의 영광'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느리게 적응해가는 소시민의 삶을 다루는 휴먼 멜로드라마로, 윤정희는 극중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종가집 딸 하단아 역을 맡았다.
스크린 성공 후 안방 극장 복귀
윤정희는 얼마전 ‘고死; 피의 중간고사’를 통해 첫 스크린 데뷔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고死’는 130만을 돌파한 올 여름 국내 영화 중 유일한 공포영화로 그 인기는 뜨겁다.
스크린 데뷔인 동시에 공포물에 처음으로 도전한 윤정희는 이 영화를 통해 진정한 '배우'로 가는 첫 디딤돌을 놓았다.
윤정희는 이 영화에서 까칠한 신입 영어교사 ‘소영’역을 맡아 전작과는 180도 다른 연기변신으로 성공적인 스크린 신고식을 치렀다는 평을 받으며 흥행에 한몫을 하고 있다.
이성적이고 깐깐한 영어선생님 소영 역을 맡은 윤정희. 학생들이 죽어가는 상황에서도 소영은 학생들과 함께 능동적으로 대처한다. 국어선생님 황창욱(이범수)과 사사건건 대립하기도 한다.
드라마 ‘하늘이시여’, ‘행복한 여자’ 등을 통해 ‘눈물의 여왕’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시청률 보증수표로 인정받은 윤정희는, 이번 영화를 통해 ‘흥행의 여왕’으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화에서 윤정희가 맡은 소영은 전작들과는 분명 차별성을 지닌 캐릭터였다. 물론 '하늘이시여' 자경과 '행복한 여자' 지연의 모습들을 완전히 지우진 못했지만, '도전'에 대한 박수는 충분히 받을만하다.
윤정희는 "그동안 같은 이미지만 하다 보니 안일하게 연기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영화를 통해 대중들에게 '윤정희한테 다른 모습도 있구나'라는 점을 심어주고 싶었다. 이번 작품에 임하는 목표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캐릭터나 장르적으로 처음에는 적응하기 힘들었다"며 "눈물을 쏟아내야하는 멜로 요소도 전혀 없었다. 그리고 놀란 표정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서도 가상의 것을 보고 감정을 잡는다는 게 어려웠다"고 밝혔다.
또 그녀는 "쉽사리 경험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보니 상황 자체가 어려웠다"며 "공포영화 '쏘우', '엑소시스트' 등을 보면서 주인공들이 놀라는 모습, 극적일 때 감정 변화 모습 등을 보면서 연구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하지만 처음이기 때문에 오히려 마음의 짐은 덜했다.
"드라마 '하늘이시여' 때도 처음이었기 때문에 내 것만 잘하면 됐다"며 "지금 마음가짐이 그때와 비슷하다. 최소한의 다른 색깔만 어필할 수 있어도 만족한다"고 말했다.
윤정희는 가을 방송예정인 SBS 주말드라마 ‘가문의 영광’(극본 정지우, 연출 박영수)를 통해 안방극장 컴백한다. 단아하고 아름다운 외모와 정갈한 성품을 지닌 종가집의 외동딸 하단아 역을 맡았다.
관계자는 "윤정희가 두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8월 중 촬영을 앞두고 있는 윤정희는 “첫 영화 출연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많은 분들의 사랑덕분에 요즘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계속해서 많은 성원 부탁드리고, 드라마 ‘가문의 영광’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성원을 당부했다.
주말 시청률은 내가 책임!
최근 영화 '고사'로 큰 호평을 얻으며 연기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윤정희가 극중 캐릭터 분석을 위해 소속사 관계자들에게 '가문의 영광' 작가 연락처를 수소문하는 등 남다른 애착을 보이고 있다.
이는 SBS 드라마 '하늘이시여'로는 이름을 알리고, 지난해 KBS 2TV '행복한 여자'로는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음에도 고정된 연기 패턴이 엿보였기 때문이다.
윤정희 측 관계자는 "9월 초부터 진행될 '가문의 영광' 촬영을 앞두고 윤정희 씨가 연기에 남다른 애착을 쏟고 있다"며 "완벽한 캐릭터 분석을 위해 작가분 연락처를 수소문, 직접 연락하는 열의를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또 한 번 주말극 주연을 맡은 만큼 큰 책임감을 느끼는 것 같다"며 "시청자들에게 전작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이미지는 물론 연기까지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9월에는 '가문의 영광'이란 드라마로 팬들과 만난다. '가문에 영광'에서도 분명 다른 이미지를 내세울 각오다.
윤정희는 "작가님이 절 처음 보고 한 말이 '단아하구려'였다"고 웃음을 보인 뒤 "예전 드라마하곤 전혀 다른 이미지라고 확신을 심어줬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윤정희가 '행복한 여자'의 영광을 재현할지, 또 현재 4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 중인 '조강지처클럽'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비즈플레이스 제휴사 월요신문 제공
FM:http://www.bizplace.co.kr/conten ... p;b_code=&code=
PS...此篇就不翻譯了,9/7定裝照出來,韓網有新聞在來翻譯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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