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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9-22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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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가 돌아왔다' 오연수, 이재황 로맨스는 즐거워~!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방영중인 KBS 2TV 미니시리즈 “공주가 돌아왔다”의 도경-찬우 러브라인이 3회 방송에서 드디어 공개되었다.
21일 방송된 공돌 마지막 장면에서 도경(오연수)은 첫사랑이었던 찬우(이재황)와 재회, 공심(황신혜)이 짝사랑하고 있는 상대가 찬우임을 알게 되면서 본격적인 삼각 관계로의 진전을 예상케했는데.
오늘 방송되는 4회부터는 알콩달콩했던(?) 도경과 찬우의 옛 사랑의 추억이 하나 둘 공개된다. 물론 유쾌상쾌한 공돌답게 옛사랑의 추억들도 코믹하다.
우선 가슴아픈(?) 둘의 사랑의 시작은 드라마 <로망스>를 패러디해 웃음을 전한다. 어색한 단발머리 교생 선생인 도경은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를 능청스럽게 외치고, 역시 뭔가 어색한 고등학생 찬우는 그래도 사랑한다며 목청을 높인다. 어색함을 강점으로 내세운 코믹한 패러디에 촬영 당시 현장은 웃음바다, 두 연기자들도 계속되는 웃음 탓에 NG 세례를 이어갔다.
둘의 달콤한(?) 키스씬도 이어 선보인다. 학생과 선생의 차이를 결국(?) 극복해낸 둘이 동그란 빵을 손에 들고 돗자리를 깔고 앉아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던 중 이재황이 깜짝 도둑 키스를 하는 장면. 누님 킬러인 이재황이 노련하게 촬영에 들어갔고 베테랑 연기자 오연수도 무리없이 OK를 받는 듯 했는데... 하지만 너무 간단하게 진행된 키스씬에 감독님의 장난기가 발동, 아무리 입술을 맞대고 있어도 OK 사인을 내지 않아 연기자들을 곤경에 빠트렸다. 하염없이 입술을 맞대고 있어야했던 이재황, 오연수의 희생(?) 덕분에 제작진은 또 한번 웃음 만발! 앞으로 도경-찬우 커플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코믹한 러브씬으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도경-찬우 커플이 가세하며 극에 새로운 재미를 더해줄 “공주가 돌아왔다”의 팽팽한 러브라인은 오늘 밤 방송되는 4부를 통해 흥미를 더해갈 예정이다.
fr: http://artsnews.media.paran.com/news/40994
[ 本帖最后由 vani1013 于 2009-9-22 23:54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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