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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돌', 오연수-탁재훈 이혼 '강수'에도 시청률 '주춤'
2009-09-22 09:25:49
[마이데일리 = 한상숙 인턴기자] KBS2 '공주가 돌아왔다'(이하 '공돌')의 2주 연속 5%대의 시청률 답보상태에 머물렀다.
21일 방영된 '공돌' 3회는 차도경(오연수), 나봉희(탁재훈)의 이혼과 장공심(황신혜)과 나봉희의 호텔 출입 등 솔깃한 소재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5.1%(AGB닐슨 미디어리서치)를 기록하며 아직 미미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15일 기록했던 5.9%보다 낮은 수치이다.
SBS '드림' 역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주진모, 김범, 손담비의 출연으로 초반 관심 끌기에 성공한 듯 보였으나 줄곧 하락세를 보이며 시청률이 곤두박질쳤다. '공돌'과 '드림'의 초라한 성적표에 반해 MBC '선덕여왕'의 시청률은 40.8%로 여전히 '국민드라마'의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이날 '공돌'에서는 봉희가 친구의 빚 보증을 서고, 공심과 호텔에 들어가는 것을 차도경에게 들키는 등 오해를 사 결국 도경과 이혼하게 된다. 도경은 아들 선남의 발레단 입단을 위해 공심의 오해를 풀어주려 이사장을 만나러 가지만, 그가 자신의 첫사랑 찬우(이재황)임을 알고 당황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오연수 황신혜의 맞불 경연에도 불구, 시청률 답보상태를 보인 드라마 '공돌'. 사진 = 단디미디어]
한상숙 인턴기자 sky@my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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