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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김혜수 이지아 매력적 등장에 첫회부터 1위
"style" 金惠秀 李智雅 华丽登场 第一集开始排第一位
마이데일리 | 이준형 | 입력 2009.08.02 10:07 | 수정 2009.08.02 10:17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찬란한 유산'이 남긴 '찬란한 유산일까, 아니면 김혜수 이지아의 힘일까.
1일 첫 방송한 SBS 새 주말극 '스타일'( )이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 집계결과 17.6%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일부 시간대가 겹치는 경쟁드라마인 KBS '천추태후'는 13.8%, MBC '친구, 우리들의 전설'은 8%로, '스타일'은 첫 회 방송임에도 불구, 압도적인 1위로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했다.
패션잡지사를 주무대로 패션계의 일과 사랑을 그리는 '스타일'은 1일 첫 방송에서 주인공인 '스타일' 잡지사의 고참 박기자 역을 맡은 김혜수의 강렬한 등장과 덜렁대는 신참 기자 이지아, 그리고 도도한 유학파 셰프 류시원, 스타탄생이 예고되는 섹시남 이용우 등의 캐릭터와 매력이 소개되며 시청자들의 인상을 심어주는데 성공했다.
특히 1회에는 패션모델과 후배 기자들을 휘어잡는 김혜수의 팜므파탈적 카리스마가 발휘되며 눈길을 끌었고, 이지아는 '태왕사신기', '베토벤 바이러스'에 이어 덜렁대는 코믹연기를 선보이며 날로 발전된 연기력을 보여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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