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这则新闻ms讲李智雅在style中的角色让人们想起贝多芬里的智雅。
이지아 ‘스타일’ 망가짐 불사 좌충우돌女 컴백 ‘베바 두루미 생각나네’뉴스엔 원문 기사전송 2009-08-02 00:11
[뉴스엔 박세연 기자]
한국판 앤 핸서웨이로 변신한 배우 이지아의 활달한 오버 연기가 브라운관을 가득 메웠다.
이지아는 8월 1일 첫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스타일'(극본 문지영/연출 오종록)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이지아의 연기 재개는 지난해 가을 MBC '베토벤 바이러스'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이지아는 극중 1년차 어시스턴트 이서정으로 분해 상사 박기자(김혜수 분)와의 긴장뱁배 좌충우돌 장면으로 눈길을 끌었다. 극 초반부터 달리기를 시작하는 서정의 모습에선 전작 '베토벤 바이러스'에서의 두루미나 '태왕사신기'에서의 수지니와 비슷한 명랑하고 발랄한 캐릭터가 엿보였다.
물론 서정은 앞의 두 인물보다 훨씬 더 낙천적이고 힘든 와중에도 고통을 즐기는 성격이다. 박기자의 하이힐에 엉덩이를 밟히고, 서우진(류시원 분)과의 예기치 않은 만남에도 끝까지 일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은 열혈 기자인 것.
이지아는 "서정이가 약간 무대뽀 정신이 있는 인물이라 연기하는데 몸이 고생을 하긴 하지만 그래서 더 재밌고 이렇게 활발하게 살아 있는 생생한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행복감을 느끼고 있는 중이다. 서정이 덕분에 매번 촬영마다 유쾌해진다"고 전하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스타일' 1회에서는 박기자, 이서정, 서우진, 김민준 등 주요 등장인물들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한국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스타일'이 전작 '찬란한 유산'의 기세를 이어받아 주말극 1위 사수에 성공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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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http://news.nate.com/view/20090801n07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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