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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惠秀的男人-李龙雨 news
'김혜수의 남자' 이용우, 무용수·연출가 출신 '눈길'SPN 원문 기사전송 2009-07-30 14:38
[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SBS 새 주말드라마 '스타일'(극본 문지영ㆍ연출 오종록)에서 김혜수, 류시원과 함께 주연을 맡아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모델 출신 이용우가 독특한 매력으로 차세대 스타 자리를 노리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현대무용을 전공, 2002년 동아 무용 콩쿠르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무용계의 인재로 주목받기도 한 이용우는 모교에서 무용학 강의와 안무 연출을 하기도 했다.
그간 여러 차례 연기 데뷔 권유를 받아오다 이번 '스타일'로 첫 배우 도전에 나선 이용우는 극중 자유롭고 개방적인 사고방식을 지닌 포토그래퍼 김민준 역을 맡았다.
드라마에서 패션지 편집차장 박기자(김혜수)와 로맨스를 이어가는 그는 여성은 물론 남성에게도 동경을 받는 매력적인 인물로 그려진다.
이용우는 "국내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낯선 캐릭터라 긴장도 많이 되서 처음에는 연기가 무척 어려웠다"며 "그러나 회를 거듭할수록 연기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또, "김혜수, 류시원, 이지아 등 선배들이 부족함을 많이 메워주셔서 다행히 조금씩 적응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타일'은 '찬란한 유산' 후속으로 오는 8월 1일 첫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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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 http://news.nate.com/view/20090730n1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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