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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10-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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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物介紹】
김순경/박인환
이름 그대로 경찰이다. 어려서부터 경찰이 꿈이었고, 순경부터 시작해 지금은 경사로 지구대에 근무중. 철저하게 경찰에 대한 자긍심으로 뭉쳐 있으며 아들 삼형제 역시 경찰이 되기를 원했으나 막내만 아버지의 대를 이어 경찰이 되었다. 소심하고 세심한 성격에 짠돌이며 잔소리가 많지만 자기 일에 철저한 편.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3요소는 건강과 현찰과 이상이라고 생각해, 아들 삼형제 이름을 건강, 현찰, 이상으로 지었다.
전과자/이효춘
흔히 서민층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엄마로, 이기적일때도 있고 어리숙할때도 있고 상황에 따라 속이 깊을때도 있고 푼수끼도 적당히 있는 우리들의 보통 엄마다. 철저히 경찰정신으로 똘똘 뭉친 남편덕에 맘고생이 심하고 젊어서는 여기저기 지방근무지에 따라 다니느라 몸고생도 많이 했다. 철저하고 잔소리 많은 남편 눈치 보느라 아직도 전전긍긍이지만 구시렁대는 걸로 스트레스를 풀고 몰래 엉뚱한 짓을 벌이기도 한다.
김건강/안내상
이 집안의 장남으로 부모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자랐으나 번번이 기대를 저버림으로써 지금은 미운털이 박힌 못난 자식으로 전락해 있다. 우유부단하며 개인적인 성향에 성공의지도 약하고 되는대로 그저 편하게 사는게 좋고 고민하는것도 싫고 허풍도 적당히 있다. 오냐오냐 떠받들어 키운덕에 아쉬운것도 모자란것도 없이 자랐다.
김현찰/오대규
못난 장남 대신 일찌감치 사회에 나와 성공하며 집안의 장남 노릇을 하는 인물. 부모의 편애로 인해 늘 사랑을 못받고 자란 한이 있어, 형과는 늘 팽팽한 라이벌 관계다. 이 관계가 아내들에게도 영향을 주고, 전체적으로 집안 갈등을 일으키는 주요인이 되기도 한다. 장남한테만 쏠려있는 부모님의 인정을 받고 싶어서 일찍부터 성공하는게 인생 최대의 목표가 됐다. 어려서부터 별명이 돈. 별명대로 악착같이 돈을 모았고, 현재는 돈이 되는 여러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이름 그대로 현찰을 쓸어모으고 있다.
김이상/이준혁
드라마의 나레이터 역할을 하는 인물. 김순경의 자랑이자 전과자의 사랑이자 경찰집안의 맥을 잇게 해준 믿음직한 아들. 집안의 살아있는 보물이며 윤활유 역할을 한다. 경찰직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하며 밑바닥 순경부터 시작해 현재 경사로 근무중인 아버지를 존경하고 자랑스러워한다. 인격적으로나 성격적으로 꼬인데가 없고 유머러스하고 막내 특유의 애교도 있다. 고집과 뚝심이 있어 한번 결심하고 밀어붙이면 어느 누구도 꺾지 못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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