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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聞來源:osen,如果我打網址出來就不能提交,真可惜,新聞裡有一張笑得很燦爛的照片,yahoo韓文版打김지훈搜尋第一則新聞
這篇新聞還蠻有趣的,等我稍晚有空再完全翻出,如果有人要代勞的話,歡迎至極
'별따' 김지훈, "아이들 보는 재미에 힘든줄 몰랐다"
[OSEN=봉준영 기자] 16일 막을 내린 SBS 월화드라마 ‘별을 따다줘’(극본 정지우, 연출 정효)에서 열연을 펼쳤던 배우 김지훈이 드라마를 끝낸 후련함과 동시에 씁쓸함이 몰려온다고 털어놨다.
김지훈은 ‘별을 따다줘’ 종영이 있던 지난 16일 오후, 서울 종로의 한 고깃집에서 열린 종방연에 참석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16日在鐘路某家烤肉店聚餐(也就是兄弟二人喝得臉紅的聚餐)
극중 까칠한 변호사 원강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김지훈은 “오늘 새벽마지막 촬영이 끝났다. 막상 끝나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서로 축하해줄 줄 알았는데, 다들 파김치가 돼서 인사도 못할 정도였다”고 빡빡했던 마지막 촬영 스케줄을 전했다.
當天凌晨才拍攝最後一場戲(真是辛苦了,所以不加集也是可好的)
이어 김지훈은 “일단 아주 시원하다”고 종영 기쁨을 전한 동시에 “근데 시간이 지나니 여운이 많이 남는 것 같다. 끝까지 다들 고생했기 때문에 끝났다는 해방감이 있는데, 한편으론 ‘내일부터 나한테 생긴 24시간을 뭐하면서 보내지?’란 고민을 하게 됐다. 그동안 하루에 4시간씩 자고, 20시간을 촬영에 매달렸기 때문에 그 공백이 더 큰 것 같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苦惱明天起(17日)一天24小時要怎麼渡過???在摘星期間一天只睡4小時,20小時在拍攝
아쉬움도 있지만, 김지훈은 이번 ‘별을 따다줘’를 통해 새로운 기쁨을 찾았다고 했다. “지금까지 연기하면서 내 스스로 이렇게 재밌기는 처음”이라는 김지훈은 “몸은 아무리 고되고 힘들어도 고생한 만큼 보람이 있었던 작품인 것 같다. 가끔 게시판에 글을 보면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것이 큰 힘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儘管身體再累再辛苦,第一次感受拍戲的樂趣,獲益良多,偶爾看留言板的好評,給予我很大的力量
김지훈이 ‘별을 따다줘’에 애착을 갖는 이유는 또 있다. 바로 ‘별을 따다줘’ 인기의 일등 공신인 아역배우들 때문. “아이들 연기 지도해주는 뿌듯함이 있었다”는 김지훈은 “우리 아역들이 워낙 연기를 잘하기 때문에 가르쳐줄 것은 많이 없지만, 무언가 말해주면 즉각 받아들이는 아이들의 흡입력에 놀랄 때가 많았다”고 선배 연기자로써 아역 배우들의 열연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指導小演員演戲,也很有成就感
특히 파랑 역의 천보근과 단짝을 이뤘던 김지훈은 “타고난 연기자”라고 찬사를 보냈다. “사실 아역 배우들이 부모들의 성화에 못 이겨 연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파랑이는 정말 하고 싶어서, 즐기면서 한다. 한가지를 가르쳐주면, 두가지를 해내는 아이라서 나중에는 내가 파랑이 연기에 욕심을 낼 정도였다”고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特別是夢遊的藍兒是天生的演員
지난 1월 첫방송을 시작해 세달 넘게 꼬박 ‘별을 따다줘’에만 몰두했던 김지훈은 “연기에 대한 갈증이 더 심해졌다. 집에서 쉬면서 영화도 보고, 책도 읽으면서 내 안에 것들을 채워가고 싶다. 아, 피부가 너무 안좋아져서 피부과에 가서 관리도 좀 받아야 할 것 같다(웃음).”
한편, 진빨강(최정원)과 원강하(김지훈)의 사랑이 성공하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린 ‘별을 따다줘’는 이날 자체최고시청률인 18.5%(AGB닐슨 기록)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막을 내렸다.
在家休息時要看看電影,讀讀書,充實內在,啊,皮膚該管理了(笑)
[ 本帖最后由 w2r6y7 于 2010-3-22 17:59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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