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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0-1-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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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신데렐라 언니, 악역이라 생각 안해”
文根英 灰姑娘的姐姐并不是坏人
[뉴스엔 글 박세연 기자/사진 박준형 기자]
배우 문근영이 생애 첫 악역 도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문근영은 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진행된 나무엑터스 자선앨범 '러브트리 프로젝트'(LOVE TREE PROJECT) 제작발표회에서 "'신데렐라 언니'는 악역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근영은 오는 3월 방영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로 SBS '바람의 화원' 이후 1년 3개월 만에 연기를 재개한다. '신데렐라 언니'는 기존 신데렐라의 시각에서 본 동화를 그 언니의 시각으로 풀어나가는 설정의 드라마로 단순한 권선징악, 선악구조가 아닌 인물의 정체성과 애환 등을 찾는 드라마다.
문근영은 '신데렐라 언니'를 통해 악역을 맡게 된 데 대해 "잘은 모르겠지만 악역이라 생각하진 않는다. 오히려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며 "사람에게 완전 선하거나 악한 모습만 있는 건 아니라 생각한다. 그런 '사람'을 연기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러브트리 프로젝트'는 문근영 신세경 김소연 유준상 홍은희 김효진 김강우 한혜진 이윤지 박건형 등 나무엑터스 소속 배우들이 윤상, 정재형, 롤러코스터 지누, 마이앤트메리 등 감성 뮤지션들과 의기투합 만든 기부 자선앨범이다.
'그 바람소리'로 발라드곡에 도전한 문근영은 "윤상 작곡가와 사전에 메일을 주고받으며 '나는 이런 노래 이런 분위기를 좋아한다'고 적어 보내드렸더니 어느날 갑자기 노래가 와있었다"며 "내가 너무 좋아하는 분위기라 처음 받았을 때 소름도 돋고 울컥 했었다"며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오는 26일까지 총 4차에 걸쳐서 공개되는 '러브트리프로젝트'의 수록곡들은 온라인을 통해 모두 공개된 후 총 17곡으로 구성된 풀패키지 앨범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 本帖最后由 柊_武 于 2010-1-8 00:22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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