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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택연 ‘신데렐라언니’ 첫 연기도전 순정男 변신 ‘문근영과 호흡’
2PM 택연이 '신데렐라 언니'에서 천정명을 잇는 또 한 명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유력시되고 있다.
택연은 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 후속인 '신데렐라 언니'(가제)에 남자 주인공 정우 역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택연이 맡을 것으로 보이는 정우는 밝고 건강하면서도 재밌고 솔직한 캐릭터다. 하지만 그에게도 순정은 있다. 항상 은조(문근영 분)를 묵묵히 바라보기 때문이다. 우직하고 지고지순한 정우는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택연은 그동안 '짐승돌'로 많이 알려져 왔다. 하지만 택연에게는 누구보다 재밌고 솔직한 면이 많다. 데뷔 전 방송됐던 리얼리티 프로그램 Mnet '열혈남아'나 2009년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던 '2PM의 와일드바니' 등에서는 택연의 자연스러움이 그대로 묻어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택연은 비록 연기를 해 본 경험이 없지만 워낙 평소에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선보여 주목하게 됐다"며 "천정명, 문근영, 서우가 연기에서 결코 뒤지지 않는만큼 택연의 존재가 '신데렐라 언니'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이라는 생각에 캐스팅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존 신데렐라의 시각에서 본 동화를 언니의 시각으로 풀어나가는 내용을 담은 '신데렐라 언니'는 4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천정명, 악역 연기에 첫 도전하는 문근영, 영화 '미쓰 홍당무', 드라마 '탐나는 도다'를 통해 연기파 배우의 가능성을 엿보인 서우 등이 잇따라 캐스팅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한편 ‘신데렐라 언니’는 2010년 3월 말 첫 방송된다. '신데렐라 언니'는 이민호의 파격 게이변신과 손예진의 복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과 한판대결을 펼친다
[ 本帖最后由 makihara 于 2010-1-25 14:19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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