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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0-2-2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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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명봉 간이역서 `신데렐라 언니' 촬영 `한창'뉴시스 | 배상현 | 입력 2010.02.25 11:54
灰姑娘的姐姐拍摄现场
【보성=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 보성 노동면 명봉역에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촬영이 한창이다.
25일 보성군에 따르면 전날 3월 말 방영될 새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의 주인공을 맡은 탤런트 문근영과 이미숙 등 주연 배우와 엑스트라, 스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봉역에서 드라마 촬영이 진행됐다.
명봉역은 광주시에서 화순을 거쳐 보성차밭 가는 길목에서 만날 수 있는 경전선의 아담한 간이역으로 주위 풍광이 아름다워 KBS 드라마 '여름향기' 촬영 장소로도 유명하다.
1930년 영업을 시작한 이 간이역은 아름드리 벚나무와 빨간 벽돌, 파란 지붕의 역사(驛舍) 등이 옛 정취를 그대로 느낄수 있어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향기 촬영이후 이 곳에는 기차를 이용하는 승객보다 관광객의 수가 더 많다"면서 "특히 연인끼리, 친구끼리 찾은 이들은 드라마에 나온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좋아한다"고 말했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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