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瑶媛很沉稳呀，越看越有女王的风范了。
南佶还叫了高JJ “母亲”，把JJ 弄得很不好意思，呃呵呵
。。。。。。
Y-STAR另一个视频，又听到南佶的声音，吼
小俞DD 现在还处在变声期吧
고현정vs이요원vs박예진, 사극 카리스마 맞대결 입력시간 : 2009-05-15 10:36:52 [앵커멘트]
화제작 '내조의 여왕'의 뒤를 이어 다시 한 번 여성중심 드라마가 등장합니다. MBC 창사 48주년 특별기획 '선덕여왕'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는데요. 고현정과 이요원, 박예진 트로이카의 등장으로 벌써부터 기대되는 드라마 '선덕여왕'의 제작발표회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리포트]
지난 14일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MBC 대하드라마 '선덕여왕'의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선덕여왕'은 공주의 신분으로 왕의 자리에 도전한 신라 제27대 선덕여왕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인데요. 여성사극을 표방하고 세 명의 여배우를 필두에 내세웠는데요.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여왕인 선덕여왕 역할을 맡은 이요원. 블랙 앤 화이트의 정통 코디를 선보이며 등장했는데요. 독특한 액세서리와 올림머리 헤어스타일, 여왕의 기품이 벌써부터 느껴집니다.
[인터뷰:이요원]
Q) 작품에 임하는 각오...?
A) "저한테도 모험이고. 제가 보이는 모습은 되게 여리고 여성스러운데 또 성격은 전혀 반대이기 때문에. 그래서 좀 편하게 나도 한번 이런 보이시한 걸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했고요."
선덕여왕의 최대 정적인 악역 '미실' 역할은 2년간의 침묵을 깨고 컴백한 고현정이 맡았는데요.
[인터뷰:고현정]
Q) 맡은 역할...?
A) "안녕하세요. 미실 역을 맡은 고현정입니다. 사극도 처음이고. 악역이라고 하는데 저는 사실 악역이라고 생각 안하거든요."
마지막으로 선덕의 쌍둥이 언니인 천명공주로 분한 박예진. 예능프로그램에서의 수수한 모습을 버리고 시상식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화려한 블랙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했는데요. 특히 아찔한 뒤태로 최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인터뷰:박예진]
Q) 예능과 드라마 동시에 힘들지 않나...?
A) "제가 '패밀리가 떴다'를 하고 있는데 그건 예능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사실 다른 작품에서 연기를 하듯이 그 캐릭터를 연기하는 게 아니라 그냥 평소의 모습으로 가서 놀다오면 되는 거라서. 그거와 진중한 역할을 병행하는 거에 대해서는 그런 것에 대한 문제점은 없을 것 같아요."
특히 '선덕여왕'은 동 시간대에 방송되고 있는 정려원, 박민영 주연의 드라마 '자명고'와의 대결도 피할 수 없는데요.
[인터뷰:이요원]
Q) '자명고'와의 대결에 대해...?
A) "여성들이 주인공으로 다뤄지는 사극이 많이 나와서 개인적으로는 참 좋다고 생각하고요. 모든 작품이 다 잘됐으면 하는 바람이고. 그래야 다음에도 여성을 주제로 하는 그런 작품들이 많이 나올 거라고 생각을 해요."
한편, '선덕여왕'에는 여성 트로이카에 맞서는 멋진 남자배우들도 대거 등장합니다.
영화배우 이영진과의 결별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엄태웅. 신라의 명장인 김유신 역을 맡았는데요.
[인터뷰:엄태웅]
Q) 여성중심인데 속상하지 않나...?
A) "여성중심의 드라마라고는 하지만 이끌어가는 주인공은 여자지만 그 안에서 인물들은 거기에 맞춰서 여성드라마라고 해서 여성 취향이나 감성이 아니라 저는 그냥 제 역할을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요."
누나들의 완소남으로 거듭나고 있는 유승호는 화이트 슈트에 오렌지색 넥타이를 코디한 시원한 패션으로 등장했는데요. 김춘추 역할로 아역 이미지를 벗는 연기에 도전합니다.
[인터뷰:유승호]
Q) 어떤 역할인가...?
A) "완전히 성인연기는 아니고요. 성인의 단계로 넘어가는 청소년 역할이라고 할 수 있겠고요. 일단은 완벽하게 성인역할을 아니지만 그 역할을 하면서 어렸을 때 했던 습관들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에 좀 조심하고 있고요."
영화 '미인도'로 주목 받은 배우 김남길은 고현정의 아들로 등장하는데요. 콧수염을 멋지게 기른 모습이 남성미가 물씬 풍기죠.
[인터뷰:김남길]
Q) 다시 사극인데...?
A) "'미인도'가 최근에 마지막이었는데. 사극을 하고 나서 겹쳐지는 이미지 때문에 사극을 하는 것을 좀 꺼려했던 것은 사실인데. 시놉시스에서 비담이라는 인물이 굉장히 역사 속에서 실존해있는 인물이고. 이 비담이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한 번도 다뤄진 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거기에 가장 큰 매력을 느꼈었고."
'에덴의 동쪽'의 신태환 회장으로 절대 악의 카리스마를 뿜었던 조민기. 이번 드라마에서는 고현정에게 악역의 주역을 넘겨줬다고 밝혔는데요.
[인터뷰:조민기]
"남아있나요? 아직도 신태환이. 미실 역 누가 한다고 물어봤더니 고현정 씨가 한다고 그래서. 고개를 한 2~3번 끄덕였어요. 제가 여자라도 미실 역에 굉장히 욕심냈을 것 같아요. 악역이 제일 진실한 배역 같아요. 욕심나는 것. 내 마음을 다 표현할 수 있는 게 흔히들 말하는 악역의 갖고 있는 장점이고 매력이 아닐까 싶고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드라마 '선덕여왕'. 요즘 시청률에서 쓴 맛을 보고 있는 '자명고'와 달리 다시 사극 열풍의 주역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는데요. 드라마 '선덕여왕'은 '내조의 여왕' 후속으로 오는 25일 첫 방송됩니다.
[ 本帖最后由 SHL 于 2009-5-15 16:51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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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5-15 10: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