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专访③
这篇应该就是之前收集网友问题的那篇访问
翻译:摆渡USB@检P百度吧
http://news.nate.com/view/20100609n11686
[스타ON] 김소연│“저도 ‘서변앓이’ 했어요” -2
글씨 확대글씨 축소SBS <검사 프린세스>(이하 <검프>;)가 끝났지만 ‘마검’ 마혜리를 연기한 김소연에게는 여전히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16년의 연기 생활 동안 가장 파격적인 변신인 동시에 가장 몸에 잘 맞는 옷이었던 마혜리에 대한 배우로서의 접근법을 비롯해 토크쇼에서 간간이 드러났던 김소연의 실제 성격 또한 [스타ON]의 수많은 질문에 등장했다. 마혜리의 음성과 말투를 떠올리며 읽는다면 더욱 생생하게 느껴질 김소연의 이야기.
SBS《检察官公主》(以下<检P>)虽然已经结束,但是大家对“马检”马惠利的扮演者金素妍的热情关注依旧不减。作为16年演技生涯中最突破的转型,而且是最合身之衣服的马惠利这个角色,对其的解读,以及在脱口秀里偶尔流露的金素妍的真实性格,又都是在<STARON>里观众提得最多的问题。联想马惠利的声音和口气读下去的话会更加生动的金素妍的故事。
10. 배우 김소연도 ‘서변앓이’ 해보셨나요? (이진영 dlwlsdud7***)
김소연 : 그럼요. 저는 마검이었기 때문에 저 역시 당연히. 작품을 찍는 두 달 동안은 정말로 서변(박시후)이 슈퍼맨 같았고, 제가 뭘 해도 이 사람이 절 지켜줄 거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问:演员金素妍也患过“徐辩病”吗?(李真英dlwlsdud7***)
金素妍:当然。因为我是马检,当然会。在拍戏的两个月里面真的觉得徐辩(朴施厚)像超人,感觉无论我做什么 他都会守护我。
“우리 부모님은 제가 아무것도 못 하는 줄 아세요”
10. 로맨틱한 설정이 많았는데 특히 기억에 남는 건 어떤 신이었나요.
김소연 : 재미있었던 건 옆집에서 낚싯대로 물건 전해준 거랑 서변 목소리가 모닝콜로 녹음된 시계. 제일 감동적이었던 건 마혜리가 살고 있던 집을 서변이 그대로 사서 살고 있었다는 거에요. 특히 저희 엄마는, 제가 딸이니까 마혜리를 저라고 생각하셔서 “저런 남자 만나야 돼. 어떻게 너를 저렇게 사랑해줄 수가 있겠니”라며 그 장면을 너무 가슴 아파 하셨어요. 하하.
“父母以为我什么都不会”
浪漫的场景很多,印象最深的是哪场戏?
金素妍:有趣的是和隔壁的房子用钓鱼竿传递东西,还有录了徐辩声音的闹钟。最被感动的是徐辩把马惠利的房子原封不动地买下来住着。特别是我妈妈,因为我是女儿所以把马惠利想成我“应该遇见这种男人。怎么会那么爱你呢?”说着很心痛那场戏。哈哈
10. 토크쇼에서 보여줬던 엉뚱 발랄한 실제 성격이 마혜리 캐릭터를 통해 종종 드러나기도 했는데 스스로도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나요? (임희선 suni***)
김소연 : 그럼요. 감독님이나 작가님은 처음부터 ‘너처럼’ 하라고 말씀하셨고, 그러다보니 초반에는 ‘연기를 안 하는 것 같은데 이래도 되나?’ 하는 걱정이 될 정도였어요. 작가님이 제 말투와 웃음소리를 살려 대본에 써주시면서 <검프> 막바지에는 실제의 저와 혜리가 거의 구분이 안 됐던 것 같아요. 언니가 둘 있고 제가 막내딸인데 셋 중에 저만 어릴 때부터 굉장히 활발한 성격이었어요. 저의 손발이 오그라드는 애교 같은 것도 아빠가 너무 너무 예뻐하셨고, 엄마랑 아빠는 아직도 저를 애기처럼 보세요. 너 남자랑 손은 잡아봤니? 키스는 도대체 어떻게 해 봤니? 하실 정도로 제가 아무것도 못 하는 줄 아세요. 하하.
问:在脱口秀表现的异想天开又活泼的真实性格 通过马惠利这个角色也经常流露出来,自认为很相像吗?(任喜善 suni***)
金素妍:当然。导演和作家一开始对我说“就演你自己”。因此开始还担心“感觉不在演戏,这样也可以吗?”。作家用我的口气和笑声写了台词,到了《检P》最后几乎分不清我和惠利。有两个姐姐,我最小,三个人中就我从小性格非常活泼。我那种起鸡皮疙瘩的撒娇,爸爸也非常非常疼爱。妈妈和爸爸 到现在还把我当孩子。你和男孩子牵过手吗?到底怎么接吻的?以为我什么都不会。哈哈。
10. 하지만 마혜리가 단지 귀여운 척하는 무개념녀가 아닌 여성 시청자들마저도 사랑스럽다고 느낄 수 있는 인물로 만들기 위해 신경 쓴 부분이 있었다면 어떤 점이었나요? (벨)
김소연 : 초반부터 5부의 지민이, 아동성폭력 사건까지가 혜리의 철없음을 절정까지 보여준 전개였던 것 같아요. 사실 이 친구는 자기만의 세계가 철저하고 자길 너무 사랑하고 남에게 상처를 주려는 의도가 전혀 없는, 절대 미운 친구가 아닌데 어떡하면 그걸 표현할 수 있을까 머리를 싸매고 고민했어요. 자칫 잘못하면 개념 없는 게 전부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런 친구가 아니란 걸 제가 알고 있으니까. 그런데 아홉 살짜리 조카랑 집에서 놀다가 번쩍, 했던 것 같아요. “이 사람이 좋아, 저 사람이 좋아?”하고 물으면 어른들은 망설이지만 아이들은 바로 “이 사람!” 하고, “이모 예뻐, 안 예뻐?”하고 물어도 그냥 “안 예뻐!” 하고 솔직히 말하잖아요. 하지만 사실 저는 얘가 이렇게 말해도 저렇게 말해도 밉지 않고 사랑스럽거든요. 너무 솔직하고 아이같이 천진난만하다는 면에서 사람들도 혜리를 미워할 수 없는 게 아닐까 생각했어요.
问:如果说把马惠利塑造成不光是装可爱的无概念女,连女观众都感到可爱的人物,什么地方下功夫了呢?
金素妍:从第一集到第五集志敏的儿童性暴力事件,极致地展现了马惠利的不懂事。其实她是个很自我,很爱惜自己,不想给别人造成丝毫的伤害,绝对不是让人讨厌的角色,可怎么表现出来呢?为此,苦闷了一阵。 一不小心只能表现出无概念,但我知道她不是那种人。在家和9岁的外甥一起玩的时候,突然来了灵感。“这人好,还是那人好?”这么问的话,大人一般会犹豫,但是孩子们马上回答“这人”,“小姨漂不漂亮?”这么问也马上“不漂亮!”很诚实地回答。不过孩子怎么回答我都不讨厌 觉得很可爱。因此有了如果像孩子一样很诚实天真烂漫,大家也不会讨厌惠利的念头。
10. 가장 소화하기 힘들었던 장면은 무엇이었는지 궁금해요. (김문선 kms1***)
김소연 : 고등학교 때 혜리가 굉장히 뚱뚱했다는 설정이 있는데 시놉시스를 봤을 때부터 너무 마음에 들어서 감독님께 “제가 거울 보면서 춤을 추면 어떨까요, 집 청소를 하면 어떨까요?” 하고 제안했을 만큼 그 장면을 부각시키고 싶었어요. 과거의 혜리가 사회적 교류도 없고 사람들에게 당하고만 살았다는 게 현재 혜리의 성격을 만든 중요한 원인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회상 신 때문에 특수 분장을 했는데 얼굴에 붙이는 것만 거의 일고여덟 시간 걸리는데다 너무 흘러내려서 몇 번이나 다시 해야 했어요. 손하고 얼굴이 너무 무거웠고, 제가 원래 땀이 거의 안 나는 체질인데도 분장하고 나면 땀이 여기저기서 뚝뚝 떨어질 만큼 심하게 더웠어요. 그 때 이미 몇 주째 밤을 샌 뒤였고 감독님은 특수 분장 신이 얼마나 힘든지를 알고 계시니까 제가 도중에 쓰러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셨대요. 그런데 사실 저는 그렇게까지 힘들지는 않았는데, 덕분에 ‘신이 내린 체력’이라는 말씀을 들었죠. 다음 날 온 몸이 맞은 것 같고 걷기 좀 힘들었던 걸 제외하면 괜찮았어요. 하하!
问:最难消化的是哪场戏?(金文善 kms1***)
金素妍:有场戏是说高中时期惠利很胖,刚看大纲的时候因为太喜欢跟导演提议“我看着镜子跳舞怎么样,打扫屋子怎么样?”特别想突出那场戏。因为我觉得过去的惠利没有社交,一直被人欺负,是造就了惠利现在性格的重要原因。 所以为了那场戏做了特殊化妆,光贴脸上的部分就花了7-8个小时,加上总掉下来重做了好几次。胳膊和脸太重了,我本来属于几乎不流汗的体质,却热得画完妆到处有汗水滴下来。那时候已经好几个星期通宵了,导演因为知道特殊化妆有多辛苦,以为中途我会晕倒。但是实际上我没觉得那么辛苦,反而听到了“神给的体力”的评价。第二天浑身酸痛,有点走不动之外,其他还好了。哈哈!
“엄마는 하루 종일 집에서 <검프>만 보실 정도였어요”
10. 다이어트 후의 혜리는 화려한 의상과 킬 힐이 트레이드 마크였는데 평소 좋아하는 스타일은 어떤가요? (moonhj14)
김소연 : 예전에는 심심하면 집에서 옷 입어보는 게 취미였을 정도로 꾸미는 걸 좋아했어요. 나름 착장을 맞춘다고 종이에 ‘이 옷엔 이 구두, 저 옷엔 저 구두’를 써놨다가 외출할 때 그대로 입고 나갈 만큼. 가방, 구두, 액세서리를 보면 그냥 못 지나가기도 했는데 요즘은 욕심이 덜해졌는지 그런 생각을 별로 안 하는 것 같아요. 가방 같은 건 그냥 두기 아까우니까 언니나 엄마 드리기도 하고, 편한 옷 많이 입게 돼요. 저도 여자니까 언젠가 다시 꾸미는 게 좋아질 수도 있지만 지금은 가끔, 에너지 낭비라는 생각까지 들 때가 있어요.
“妈妈一整天在家看《检P》”
问:减肥后的惠利,华丽的衣裳和高跟鞋是时尚标签,平常喜欢什么样的风格?(moonhj14)
金素妍:以前无聊的话,在家换着衣服玩,或自己在纸上记着搭配“这衣服配这皮鞋,那衣服配那双鞋”,然后出门的时候就那么穿。包,鞋,饰品 见到好看的就不能走掉。最近不知道少了贪心,不怎么想那些。包放着有点可惜所以给妈妈和姐姐她们,比较喜欢穿戴舒服的。当然我也是女人,说不定哪天又重新喜欢打扮,但现在偶尔会觉得是浪费资源。
10. 마혜리 특유의 헤어스타일도 화제였는데, 어떻게 해서 나오게 된 건가요.
김소연 : 원래는 단발의, 다른 스타일을 하고 첫 촬영을 나갔는데 작가님께 휴대폰 사진을 찍어 보내드렸더니 혜리는 좀 더 러블리하고 밝은 스타일이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그 날 촬영을 접고 열 시간에 걸친 대작업 끝에 앞머리가 있고 부슬부슬한 파마머리가 탄생했어요. 솔직히 제 눈에도 그렇게 예쁜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혜리는 예쁘면 안 될 것 같았어요. 이 친구는 본인이 예쁘다고 생각하고 너무 꾸미는 걸 좋아해서 매일 아침 고데기를 말 뿐, 남들이 볼 때 그렇게 예쁘면 오히려 캐릭터로서 안 예뻐 보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밀고 나갔는데 그 머리를 하고 나오면 제가 마혜리가 되는 기분이었어요.
问:马惠利特有的发型也成了话题,怎么弄出来的
金素妍:原来只是短发,别的样子去参加第一次拍摄,给作家用手机拍了照发过去了,作家说惠利要有点可爱有点开朗的样子。所以那天没拍戏,经过10个小时的奋战,最终前面有点刘海,卷卷的烫发诞生了。说句实话我并不觉得那个发型漂亮,但是觉得惠利不该漂亮。这朋友(马惠利)自认为漂亮,太喜欢打扮自己,每天早上用卷发器卷头发。我觉得如果太漂亮了作为角色反倒不会让人喜欢。所以就按照那个发型走了,后来以那个造型出镜,觉得自己就是马惠利。
10. KBS <아이리스>가 끝난 뒤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했을 때 이제야 가족들이 밖에서 자랑한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 <검프>에 대해서는 뭐라고 하시던가요. (피에로)
김소연 : 엄마는 물론 <아이리스>의 선화도 정말 좋아하셨지만 이번에는 하루 종일 집에서 <검프>만 보실 만큼 너무 좋아하셨어요. SBS 플러스에 전화해서 재방송 시간까지 다 알아보실 정도로. 하하. 특히 혜리가 서변 말투 따라하는 것 같은 장면은 특히 좋아하셨어요.
问:KBS<IRIS>结束后,上《乘风破浪》时,你说过家里才开始在外面夸你,那有没有对《检P》说什么?(皮埃罗)
金素妍:妈妈当然也很喜欢《IRIS》里的善华,这次一天到晚在家看《检P》。因为太喜欢所以给SBS打电话问重播的时间。哈哈。尤其喜欢惠利学徐辩的口气说话的那场戏。
10. <승승장구>에서 어머니께 애완견 키우고 싶다는 영상편지를 보내기도 하셨는데 원만한 합의를 이루셨나요? (박형경 wjddkrk***)
김소연 : 못 키워요 못 키워. (웃음) 엄마가 “턱도 없다! 니 방에서 한 발짝도 안 나오게 할 자신 있으면 키워라” 라고 하셨어요. 다른 건 아니어도 강아지만큼은 냉정하세요. 지금은 고양이 키우고 싶은데 그것도 안 된대요. 왜 이렇게 싫어하시는지 모르겠어요. “결혼해. 결혼해서 따로 살게 되면 키워” 그러시는데, 하하.
问:“乘风破浪”里对妈妈说,想要养宠物,有没有圆满解决?(朴亨京 wjddkrk***)
金素妍:不能养不能养(笑)妈妈说“门都没有!如果你有自信让宠物不出你房门一步就养吧”态度很坚决。现在又想养小猫,可说那也不行。为什么这么讨厌养宠物,我也不知道。“结婚吧。结了婚出去单过的话,养吧”都这么说,哈哈。
“<검프> 시즌2도 너무 하고 싶어요”
10. 몸짱이라고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몸매 유지 관리의 비법이 궁금해요. (정윤정 bls486***)
김소연 : 하하. 몸짱은 무슨! 저는 몸짱이 아니에요! 그런데 제가 예전에는 굉장히 말랐었어요. 지금보다 5kg이 덜 나갔으니까 44 사이즈가 안 맞아서 옷핀을 꽂아야 할 정도로, ‘해골 같다’는 표현이 딱 맞았어요. 그런데도 그 때는 제가 말랐다는 걸 몰랐으니 이상했던 거죠. 그러다 <아이리스> 때문에 운동도 하고 식이요법도 하다 보니 많이 건강해졌고 옷 사이즈도 엄청나게 달라졌어요. 하지만 저는 지금의 제가 좋고, 예전에는 마른 여자가 예뻐 보였다면 요즘은 건강미 있는 여자가 예뻐 보이더라구요. 물론 스스로를 속일 수는 없으니까 운동은 너무 힘들고 식이요법은 맛이 없지만 정신건강이 좋아진 것 같아요. 중요한 건, 운동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저는 트레이너 분이 재미있게 운동을 가르쳐주셔서 운이 좋았어요.
“很想拍《检P》第二季”
问:很多人羡慕你的身材,有没有保持身材的秘诀?(郑润静 bls486***)
金素妍:哈哈!什么身材棒!我身材不棒!以前我很瘦,比现在瘦5公斤。44都嫌大,所以得用别针。瘦得跟白骨似的。 但是那时候没觉得自己瘦,真奇怪。后来为了拍,《IRIS》做了运动也调理饮食,健康了很多,衣服的尺寸也有了很大的变化。 但是我喜欢现在的自己,以前觉得女人瘦了漂亮,现在看着健康的女子漂亮。当然不能自欺欺人。虽然运动太累,食疗法没味,但是精神状态好多了。重要的是不能因为做运动而有压力。我是私人教练教得有趣,运气不错。
10. 혹시 롤 모델로 삼고 있는 배우가 있나요? (polaire)
김소연 : 저는 특정한 누군가보다 일상 속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다 제 롤 모델이에요. 지금 옆에 있는 매니저나 스타일리스트도 그렇고, 조카랑 놀면서 연기 공부를 할 때도 많고. TV 프로그램을 볼 때도 사람은 정말 다 다르니까, 그냥 마음을 열고 모든 사람을 봐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问:或许有当做榜样角色的演员嘛?(polaire)
金素妍:我没有哪个特定的人,就是平常生活里碰到的人都是我的角色模型。身边的经纪人或者造型师,还有和外甥玩的时候也能学习演技,看电视节目也是,因为真的人人都不一样,所以我认为只要把心打开,看着所有的人就可以。
10. <검프> 시즌 2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어떤가요. (minchiko)
김소연 : 한다면 저는 너무 좋죠! 감독님께서 어려울 거라고 얘기하셔서, 바라지는 않지만 만약 한다면 이렇게 즐거운 사람들과 또 같이 못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해요. 검사에 대한 에피소드도 더 구체적으로 할 이야기가 많으니까, 하면 정말 좋겠죠! 하하.
问:期待《检P》第二季的人很多,怎么想(minchiko)
金素妍:如果拍得话,我太高兴了。但是导演说估计不行,虽然不指望但是如果拍的话,和这么多快乐的人一起工作,为什么不呢?关于检察官的花絮,也有更多仔细叙述的情节,如果拍的话当然好了!哈哈。
[스타ON]은 <10 아시아>(www.10asia.co.kr)와 네이트(www.nate.com)가 함께 합니다.
글. 최지은 five@
사진. 이진혁 eleven@
편집. 이지혜 s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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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帖最后由 bamboogaga 于 2010-6-10 16:26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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