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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동성애 송창의 이상우, 로맨틱 바닷가 세레나데 “달콤해”
'人生' 同性戀 宋昌義 李尚禹, 一個浪漫的海邊小夜曲 "甜蜜"
뉴스엔 원문 기사전송 2010-08-02 08:21
[뉴스엔 박선지 기자]
태섭(송창의 분)이 동성연인 경수(이상우 분)에게 로맨틱한 바닷가 세레나데를 선사했다.
8월 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35회분에서는 태섭-경수 커플의 한여름밤의 바닷가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태섭의 아버지 병태(김영철 분)는 경수에게 함께 술을 마시자고 청했다. 술잔을 기울이던 병태는 “내가 너희들을 다 이해한다고하면 그건 거짓말이고, 미련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하지만 병태는 “난 너희들이 서로 끝나는 날이 없는 마음들이길 바란다. 그게 너희들한테 가진 내 유일한 욕심이다”며 두 사람의 사랑을 축복했다. 지난 방송분에서 아내 민재(김해숙 분)로부터 태섭과 경수가 결혼식을 올리고 싶어 한다는 말을 전해들은 것에 대한 반허락의 의미.
이어 병태는 경수를 끌어안으며 “너희 부모님께 원망 품지마라, 그 마음도 부모마음이다. 그렇게 생각하라”고 타일렀다.
병태와 진솔한 대화를 마친 태섭과 경수는 부모님에 대한 무겁고 죄스러운 마음도 털어버리고 술도 깰 겸 바닷가로 산책을 나갔다. 그러다 태섭은 경수를 향해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르기 시작했다.
“사랑은 소중한 별을 찾는 것, 사랑은 모든 걸 벗어버리는 것, 사랑은 피할 수 없는 운명, 사랑은 꿀보다 달콤한 꿈.....”이란 가사가 뮤지컬배우 출신다운 송창의의 훌륭한 가창력으로 빚어지며 아름답고도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해낸 대목.
이어 모래사장 위에 나란히 벗어놓은 태섭-경수의 신발과 함께 바닷가를 뛰어다니는 두 사람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더해지며 시청자들의 입가에 훈훈한 미소를 선사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관련게시판을 통해 “오늘 바닷가 장면 최고였다. 정말 아름답다는 말밖에 안나오더라” “밤바다도 아름답고 태섭이 노래도 훌륭하고, 두사람의 행복한 모습도 좋았다” “송창의씨, 역시 뮤지컬 배우답게 노래실력 훌륭하더라. 너무 멋지고 달콤한 세레나데였다”등 의견들을 쏟아냈다.
박선지 sunsia@newsen.com
from
http://news.nate.com/view/20100802n02518
中譯:
因為翻得很趕~如有錯誤敬請見諒~
轉載請註明:by walkerhill&小有iiyuchun 韓星論壇~謝謝~
[ 本帖最后由 walkerhill 于 2010-8-2 14:38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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