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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0-4-2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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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본격 촬영 시작 '가야 재현 흥미진진'
“金首露”正式拍摄开始
[OSEN=이명주 기자]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에 이어 방송 예정인 MBC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김수로’가 지난 23일부터 김해 가야 역사테마파크에서의 첫 촬영에 돌입했다.
이 날 촬영에는 조방(이종원)이 사복(정재곤)과 함께 근심 어린 눈빛으로 무언가를 심각하게 논의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암시하는 듯 걱정이 가득 담긴 눈빛으로 해결책을 골몰하는 두 사람의 연기에 현장 분위기가 쥐 죽은 듯 조용해졌다는 후문이다.
촬영 분에는 또 구야국(김수로의 나라)의 국력을 상징했던 철을 제련하던 야철장의 모습과 장인들의 전통적인 철 제련 과정이 담겨 장관을 이뤘다.
‘김수로’는 지난 3월 첫 촬영을 시작한 후로 지금까지 대형 전투신 등을 위해 경기도와 충청도 일대에서 촬영을 진행해왔다. 드라마의 본격적인 스토리라인을 이어가기 위해 주 무대인 가야 역사테마파크에서 촬영을 시작한 것이다.
김해시 어방동에 위치한 가야 역사테마파크에는 현재 철을 만드는 시설인 쇠부리 가마와 단야공방, 제련로 등이 야철장에 세워졌고, 주요 인물들의 무대가 되는 구야국 마을 해반천, 제사장인 천군 이비가의 집, 가야왕궁 등이 들어섰다.
‘김수로’ 제작사 관계자는 “모든 제작진과 출연진들이 김해 세트 촬영을 계기로 심기일전하고 있다. 한 번도 시도된 적이 없었던 가야의 모습을 재현해내는 것만으로도 흥미진진한 작업”이라면서 “온화한 카리스마와 개방적인 사고로 가야를 해상무역강국으로 이끌었던 김수로왕의 일대기, 드라마 ‘김수로’를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김수로’는 선진 철기문명과 해양무역을 통해 독자적인 경제발전과 문화를 이루었던 가야의 건국신화를 재조명하고 가야 건국의 주역인 김수로왕의 일대기를 그려낼 작품이다. 오는 5월 말 MBC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http://osen.mt.co.kr/news/view.html?gid=G1004280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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