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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이승기와 신민아, 핑크빛 동거동락을 시작한다
[메디컬투데이 My스타뉴스 나유경 기자]
SBS 새 드라마 스페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가 올 여름, 핑크빛 웃음으로 더위를 잡을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름이면 공포 소재로 어김없이 등장하는 아홉 꼬리의 ‘구미호’를 사랑스러운 ‘여우’로 재탄생 시킨 <여친구>는 이승기(차태풍 역)와 신민아(구미호 역)의 간 떨리는 핑크빛 동거동락을 그린 드라마다.
‘구미호’에 대한 인식을 180도 바꿔 놓을 신민아는 <여친구>에서 500년 만에 세상에 나와 이승기를 쫓아다니며 21세기 최첨단 문명을 새롭게 접하는 과정에서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신민아가 꽃 같은 외모로 쓰레기통을 뒤져 톡 쏘는 달콤한 맛의 사이다를 신기한 듯 핥아 먹는 모습은 기존의 ‘구미호’가 가진 공포스러운 이미지를 한방에 날려버리기에 충분하다.
뿐만 아니라, 젠틀하고 순수한 이미지의 이승기 역시 <여친구>에서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줄 예정이다.
이승기는 <여친구>에서 학문은 등한시하고 제멋에 취해 브루스 윌리스 뺨치는 액션 배우를 꿈꾸는 ‘차대웅’역으로 분해 팬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산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신세가 된 이승기가 우산 대신 연꽃잎으로 비를 피하는 장면은 <여친구>에서 앞으로 그가 보여줄 예측불허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이승기와 신민아는 작품의 독특한 컨셉에 대해 “쉴 틈 없이 바쁘게 촬영 하고 있지만, 다음 대본 내용이 너무 궁금하다. 하루 빨리 완성된 드라마를 보고 싶다. 아마 이제껏 보지 못했던 최고의 유쾌한 드라마가 탄생할 것 같다”고 말했다.
SBS 새 드라마 스페셜 <여친구>는 오는 8월 11일(수)에 방송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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