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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Princess' 可能延期
最新公佈的新聞改至明年1月了
[스포츠조선 | 입력 2010.05.13 16:04]
SBS, 드라마도 독점?...방영 앞둔 톱스타 출연 작품 대부분 싹쓸이 할 듯
5월 : 한가인-김남길-오연수 '나쁜 남자'
8월 : 이승기-전지현(?) '…구미호'
10월 : 고현정-권상우 '대물'
'SBS, 월드컵에 이어 드라마도 싹쓸이?'
현재 방영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중 톱스타가 출연하는 대부분의 작품들이 SBS에 편성됐거나 편성될 가능성이 높아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26일 첫 방송하는 '나쁜 남자'(연출 이형민)는 한가인 김남길 오연수가 출연한다. 특히 톱스타 한가인이 드라마 '마녀유희' 이후 3년 만에 컴백하는 작품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가인은 이번 작품에서 명문대를 졸업했지만 평범한 집안 내력 때문에 재벌가와의 결혼으로 신분 상승을 노리는 문재인 역을 맡았다.
홍자매(홍정은 홍미란)가 극본을 맡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8월 방송 예정)는 이승기가 출연을 확정한 상태. 현재 톱스타 전지현이 이승기의 파트너로 거론되고 있으며, 성사될 경우 '구미호'는 작품 및 홍보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꽃미남 제비가 여자 대통령을 만드는 내용인 '대물'은 고현정 권상우 투톱이 나선다. 지난해 '선덕여왕'에서 신라의 2인자 미실 역을 맡았던 고현정이 이번 작품에서 1인자인 여자 대통령 역을 어떻게 소화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물'은 SBS와 편성을 확정지은 상태는 아니지만 오는 10월 방영을 목표로 협상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아이리스'의 번외편 '아테나: 전쟁의 여신'은 월화극 '자이언트'의 후속 편성을 목표로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정우성 차승원 수애 이지아가 주연인 '아테나'는 정우성이 '아스팔트 사나이' 이후 브라운관에 15년 만에 컴백하는 작품이다.
김태희 송승헌 주연의 '마이 프린세스'는 내년 1월 방송을 목표로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로맨틱 코미디인 '마이 프린세스'는 대한제국 황실의 복원을 전제로 황녀와 재벌 2세의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파리의 연인', '온에어' 등 화제작을 집필한 김은숙 장영실 작가가 함께 참여한 작품이라 주목받고 있다.
이준기의 군입대로 남자 주인공 자리가 공석이 된 '신의'는 톱스타 김희선의 출연이 예정돼 있다. '신의'는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한의학을 부흥시키려는 코믹메디컬판타지사극이다. 내년을 목표로 편성 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준기의 공석은 중량감 있는 배우 중에서 메운다는 계획이다.
김선아의 하차로 여주인공 자리가 공석이 된 '나는 전설이다'(8월 방송 예정) 역시 무게감 있는 여배우 중에서 빈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SBS 관계자는 "편성을 검토 중인 작품들이 몇 개 있지만, 협상 단계까지 간 작품 대부분이 편성을 확정짓는 경우가 많았다"며 "협상 중인 작품들이 편성을 확정지을 경우 SBS가 월드컵은 물론, 드라마를 통해서도 시청자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转韩朝风
[ 本帖最后由 December12 于 2010-5-13 22:01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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