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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20集 10分中預告版對話~呼叫翻譯達人
20회 10분 미리보기 대화형식 (스포]
(정조.영상.좌상.병판.대사헌 등장]
정조: 대사헌 그러니까 간밤에 홍벽서가 나타났다. 허니 지금 옥에있는 이선준은 홍벽서가 아니란말입니까?
대사헌: 그러하옵니다 전하
정조: 그나저나 병판께서는 하루라도 빨리 유생들이 원하는데로 사죄를 하는 편이 낫겠습니다.
병판: 아.저어나 그것은 좀
정조: 진리의 전당인 성균관에 관군을 허락지 않는다는 명분마저 버리고 무도하게 성균관 유생들을 압수수색한 결과가 그모양인데..
(사헌부에서 이선준이 나오고 유생글이 크게 기뻐하고있음]
야 이선준이다 이선준이선준!!
(그중에 하인수 똘마니들도 같이 껴서 기뻐하고있음]
삼총사 1: 이선준 이선준이 드디어 방면되었다!!
김우탁: 이제그만 고백해~ 넌 이선준을 싫어하는게 아니야~
삼총사 1: 재수없는 자식 안보면 욕한놈이 없...아니 내가
선준 : 앞으로도 종종 부탁한다..저 안에 있을 때 꽤 심심했다.
삼총사2: 역시 사람은 고생을 해봐야되 z
걸오 : 한번만 더 니 멋대로 잘난척하기만 해 다신 안볼테니..
여림 :어이 걸오 그러니까 지금 그말은 평생 이선준을 보고 살꺼라는 끔찍한 사랑고백인거야? 어?그것도 내 앞에서?
걸오 : 고생했다
가랑 : 고맙습니다 사형 절 위해 다들 애 많이 쓰셨다고 들었습니다.
여림 : 고생한 사람은 따로있지 자네가 아까부터 눈으로 찾고 또 찾는 그사람 이번 유소를 이렇게 이끈 장이 대물녀석이니까
가랑 : 김윤식 지금 어딨습니까?
(좌상과 대물의 독대]
좌상: 고마운 일이오 동방생이라곤 하나 그의 아비인 나를 생각하면 내 아들을 구해내는일이 쉽진 않았을텐데..이사람이 고맙게 생각하고 있소.
대물: 벗들 구한일이니 제가 치하를 받을일은 아닌줄 압니다.
좌상: 당찬기백 아비를 닮았군 난 자네아비가 처음부터 맘에 들지 않았네. 지나친 이상주의에 낭만파라..금상을 보필하기에는 난 자네 아비를 꺽기위해 모든짓을 다할생각이었네. 자네 아비의 제대로된 승복,현실이 이상만큼 완전할수 없다는 항복을 받아내고 싶었으니까..허나 그런식으로 자네 아비의 목숨을 거둘 생각은 꿈에도 없었네. 그래도 나를 향한 원망이 깊을테지.
대물: 원망이 아니라 경계로 삼아야겠다 다짐하고있습니다
경계라
(성균관 오는 길목 가랑이 대물을 기다리고 있다..여기는 좀 코믹하게 받아들이삼]
가랑: 내가 나오는걸 몰랐소 대체 지금까지 어디서 뭘하다 이제야 들어오는게요.내가 얼마나 기다렸는지 생각이나 해봤소?
대물: 어제도 봤잖소?
가랑:아니 우리가 어제보면 오늘은 안봐도 되는 그런 사이오?
대물: 그럼 우리가 어떤 사이오?
가랑: 김윤식
(정조와 좌상의 독대]
좌상: 금등지사 묻어두십시오 아비에 이어 그 자식까지 너무 가혹하다 생각지않으십니까?
정조: 무슨뜻입니까 좌상
좌상: 전하의 개혁에 대한 열망이 성균관 박사 김승헌을 희생시키고 이제 그 딸자식까지 위험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정조: 김승헌의 딸이라니
좌상: 성균관 유생 김윤식 그 아이는 계집입니다.
(선준이 양손에 보자기로 싸인것을 들고 윤희에게 가고있는중..윤희집에 다와가는데 걸오와 여림이 뛰어온다]
여림: 어이 이선준
걸오: 너도 알고온거냐?
가랑: 무슨..
(깨진 윤희의 거울이 길에 나뒹굴고 있다]
(방안에 불도 안켜고 절망한듯 앉았는 선준..문을열고 좌상이 들어온다]
좌상 : 한심한놈 모자란 위인 쯧쯧쯧..
나라의 존폐가 걸린일도 아니니..장부가 일생이라도 걸겠단 말이냐.
가랑:아버님 도와주십시오 아버님 구해주십시오 그아이(아버지께 무릎을 꿇는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scandal&no=204924
[ 本帖最后由 lois423631 于 2010-10-30 17:29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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