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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왕...', 거성가에 미스테리한 일이 벌어져?! (2010-07-16)
거성가에 불길한 조짐들이
나타나고 있어 시청자들의 의문을 증폭 시켰다.
15일 방송된 KBS-2TV '제빵왕 김탁구' 에서는 거성가에 알 수 없는 미스테리한 일들이 벌어졌다. 지난회 인숙(전인화 분)이 "살인자"라는 편지를 받은 것에 이어 매년 홍여사의 기일에 출처를 알 수 없는 꽃다발이 온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 홍여사의 산소에 나타난 의문의 차량
홍여사(정혜선 분)의 산소에 함께한 일중(전광렬 분)과 자경은 놓여진 꽃다발을 보며 "올해도 이 꽃 이구나. 나도 누군지는 잘 모르지만 10여년이 다 되어 가는구나. 아마도 할머니 생전에 친분이 두터웠던 분 이겠지." 라 말하지만 생전에 할머니께서 좋아했던 꽃이므로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승재(정성모 분)는 상황이 상황인지라 산소 주위에 멀리 떨어져 있지만 할머니의 환청을 들으며 불편해 하며 시선을 돌리는 순간 수상한 검은차가 지나쳤다.
차안에는 부유해 보이는 귀부인이 있었는데, 그녀의 손가락에는 과거 홍여사가 미순에게 전해 주었던 쌍가락지가 끼워져 있었다. 유유히 떠나가는 그녀의 차량에 눈을 떼지 못하는 승재는 뭔가 찜찜한 느낌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 마준 앞에서 깨어진 홍여사의 영정사진
인숙은 자신의 잘못에 조금의 죄책감도 가지지 않고, 홍여사의 제사상 멀리서 술로 "기일만 되면 가족들이 다 모이니, 어찌 보면 나보다 행복한 사람이지."라며 넋두리했다. 하지만 할머니의 영정 사진이 마준 앞에서 깨어지자 인숙은 정신을 잃었고, 일 순간 거성가의 식구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 닥터윤의 수상한 행동 & 닥터윤의 차량에 타고 있는 미순
깨어진 영정사진을 수상히 여기는 일중 뒤로 닥터윤이 다시 등장 했다. 이날 곳곳에서 닥터윤의 눈빛과 행동들은 시청자들의 의심을 사기에 충분 했는데, 가정부에게 알 수 없는 신호를 보내고 나오는 닥터윤의 차안에서는 탁구가 12년간 그토록 찾아 해맸던 탁구의 모 '미순'이 살아 있었다.
귀부인으로 달라진 미순(전미선 분)은 말없이 거성가를 바라보는 장면이 그려져 극의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한편, 탁구(윤시윤 분)는 제빵을 통해 자신을 성장 시키기로 결심하고 허드렛일 까지 마다 하지 않으며 열의 보이는데 탁구의 모습에 양미순(이영아 분)은 빵을 가르쳐 주기 시작하고,팔봉제빵 사람들도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 했다. 하지만 탁구의 반죽을 굽기 위해 진구(박성웅 분)가 도와주는 과정에서 새어나온 가스가 폭팔하는 사고가 일어나 탁구는 정신을 잃게 되었다.
극의 빠르고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제빵왕 김탁구'는 수,목 9시55분 KBS-2TV에서 방송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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