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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0-9-2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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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훈, ‘1004’데이에 현역입대…“그저 담담하다”
배우 김지훈(29)이 ‘1004’데이인 내달 4일 현역으로 군에 입대한다.
김지훈은 오는 10월 4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
27일 김지훈의 소속사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추석 명절 바로 전에 입대 영장을 받았다”며 “10월 쯤에 갈 것으로 예상은 하고 있어서 담담하게 넘겼다”고 밝혔다. 이어 “게다가 현재 ‘조선X파일 기찰비록’의 막바지 촬영이 한창이라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다”며 “28일에 촬영을 마치게 되는데, 그래도 입대하기 전까지 여유의 시간이 있어 다행”이라고 전했다.
그 관계자는 또 “나이가 들어 입대하는 것 때문에 아무래도 걱정은 되지만 본인은 의연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항상 ‘어차피 가야 하는 것인데...’라고 말하며 긍정적인 모습”이라고 귀띔했다.
김지훈은 군 입대하기 전 날인 10월 3일 국내외 팬들과 조촐한 팬미팅을 갖는다. 이날 자리에는 오랜 시간 그와 함께 해 온 정예멤버 수준의 팬들이 참석하게 되며, 일본에서도 그를 보기 위해 비행기를 탈 팬들의 문의도 더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정확한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김지훈은 2002년 드라마 ‘러빙유’로 데뷔해 그동안 ‘황금사과’ ‘위대한 유산’ ‘며느리 전성시대’ ‘토지’ ‘얼마나 좋길래’ 등에서 좋은 연기를 선보였다. 또 예능 ‘상상골든벨’의 MC로도 나서 넘치는 끼를 발산하기도 했다.
http://star.mk.co.kr/new/view.ph ... 20339&year=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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