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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닥터챔프' 극 배경인 태릉선수촌서 촬영 못하는 이유
SBS 在“医生冠军”的戏剧背景泰陵选手村不能拍摄的理由
"태릉선수촌에서 촬영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SBS 새 월화극 '닥터 챔프'가 극 배경인 태릉선수촌에서 촬영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대신 유도의 메카로 불리는 용인대학교서 태릉선수촌 분위기를 내며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닥터 챔프'의 제작 관계자는 29일 스포츠조선과의 통화에서 "현재 태릉선수촌은 오는 11월 열리는 중국 광저우 아시안 게임 준비 때문에 촬영을 진행할 수 없는 상태"라며 "태릉선수촌 측 역시 아시안 게임만 아니면 흔쾌히 촬영에 협조해주고 싶어 했다. 하지만 아시안 게임을 준비 중인 선수들에게 누가 되는 것을 우려했고, 제작진 역시 이를 충분히 수용했다"고 밝혔다.
'닥터 챔프'는 태릉선수촌 의무실을 무대로 한 국가대표 주치의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제작진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담당 주치의와 선수들간의 갈등과 화해, 우정과 사랑을 담아 '휴먼 스포츠 메디컬' 드라마 열풍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제작 관계자는 "태릉선수촌에서 촬영했으면 극 리얼리티를 위해 더 좋았을 텐데 많이 아쉽다"며 "하지만 용인대의 인프라 역시 훌륭해서 태릉선수촌 분위기를 내는데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번 드라마서 김소연과 엄태웅은 정형외과 전문의 역을 맡았다. 또 정겨운 정석원 등은 유도 선수 역을 위해 몇 달간 실전에 가까운 유도 훈련을 소화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医生冠军无法在戏剧设定的背景~泰陵选手村进行拍摄,作为替代的办法是在龙仁大学搭建一个跟泰陵选手村一样的柔道训练场..~·
不能拍摄的原因是国家代表队正在泰陵选手村备战11月在广州举办的亚运会~·为了不影响到运动员的训练。。剧组不得不另外找场地进行拍摄。
翻译:唛筱猪 ;) 楼上周末去哪儿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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