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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여왕’ 박시후, 영하 한파 속 한강 뛰어든 이유는?
‘逆转女王’中，朴施厚为何跳下冰冷的汉江？ 
배우 박시후가 한파 속 한강에 뛰어들었다.
구봉식 역을 맡은 박시후는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 최근 녹화에서 오대수 과장(김용희 분)을 구하기 위해 한강으로 향했다. 오 과장이 자살하려는 줄 알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 과장은 복권에 당첨돼 좋아하다 이를 놓쳐 강물에 빠뜨렸고 잡으려 뛰어든 것이었다.
김남주(황태희 분)는 오과장을 말리려고 했고 구봉식은 김남주에게 "위험하다"며 자신이 구하겠다고 나선 것.
13일 오후 여의도 한강 고수부지 인근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김남주는 영하권의 추운 날씨 속에서 물에 뛰어들어야 하는 박시후와 김용희를 격려했다.
박시후는 먼저 물에 들어간 김용희를 구하기 위해 따라 들어갔다. 20여분간의 촬영을 마치고 올라온 박시후는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박시후는 "이 상황에 물속에 안들어 가봤으면 말을 하지 말라"며 애써 웃음을 지었다.
한편 박시후는 '역전의 여왕'에서 '꼬픈남'(꼬시고 싶은 남자)로 등극했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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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0-12-13 18:57
具小开，怀挺！！！！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