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naver.com/cupitter/110099007617
<역전의 여왕> '꼬픈남' 박시후 기자간담회
<逆转女王>“想勾男”朴施厚的记者招待会
- 꼬픈남 마음에 쏙 들어
- 실제로 김남주 같은 여자가 이상형
14일(화) 여의도 MBC에서 <역전의 여왕> 구용식으로 열연 중인 박시후 씨의 기자간담회가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기자간담회 전 가진 간단한 포토타임.
이리저리 이동하며 포즈 생각하는 박시후 씨. ^_^ 그리고,, 본격적으로 촬영에 임합니다!
이리저리 포즈를 바꿔가며 촬영에 임하는 박시후 씨.
두번째 사진의 배경은.. 남자'화장실'입니다. ^_^;;
사진 잘 보셨어요? 그럼,,,
지금부터 기자간담회에서 나온 말말말을 꼬픈남버전으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
회식자리 댄스?
촬영 바로 전날 대본을 받아 준비할 시간이 없었어.준비를 못한 상태였기 때문에과거 팬미팅을 위해
한달정도 연습했던 춤을 선보이는게 나을 거라 판단했어. 백댄서들도 急 부르고..^^ 그랬지.
속옷모델 과거?
민망하고 부끄러워. 그렇지만 과거가 없었으면 현재의 나도 없었을 거야. 그렇게 생각하며 위로해. 속옷모델 뿐만 아니라 헬스트레이너도 했었는데... 그시절 난 낮에는 헬스트레이너, 밤에는 연극배우였지.
상대역 황태희?
작가선생님께 남주누나와 알콩달콩한 장면을 많이 찍고 싶다고 얘기해.. 남주누나 같은 사람과 사귀고 싶다고 느낄 정도지. 굉장히 차갑고 카리스마 있을 줄 알았는데 후배를 잘 챙겨줘. 승우형(김승우)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어. ^_^
(출처 : 이야기엔터테이먼트 트위터)
꼬픈남(꼬시고 싶은 남자)? 껌딱지커플?
작가선생님이 붙여줬어, 매우 감사해. 꼬픈남..꼬픈남..발음도 귀엽잖아ㅋㅋ 이걸로 기사도 많이 나가고, 그렇게 불리니 요즘은 정말 꼬픈남이 된 듯해. '껌딱지 커플'은비서로 나오는 강우(임지규)랑 티격태격하는 장면을 좋게 봐주신 분들이 붙여준 애칭인데 이러다 커플상 타는건 아닌지 모르겠어.
재벌 2세로 굳어지는 이미지?
많이 망가지고 엉뚱하게 나오려고 노력해. 강우(임지규)와 이야기 할 때는 동네 이장스타일로 보이려고 하지.
애드리브도 많이 써가면서 촬영에 임하고 있어. 실제로는 럭셔리 하지 않고, 패션에는 신경 쓰는데.. 럭셔리하게 보였으면 좋겠네. ^_^
新 한류스타?
요즘 전작인 <검사프린세스>와 <가문의 영광>이 해외에서 방영중이라고 하더라. 좋게 봐주시는 외국팬들이 많이 늘었어. 감사해. 다른 스타와는 다른 나만의 매력? '스포츠댄스'실력이 아닐까. ^_^
<역전의 여왕> 연장??
드라마 연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어. <역전의 여왕>이라는 제목처럼 시청률도 역전 했으면 좋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