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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대역 없이 직접 와이어 액션 소화
OSEN 원문 기사전송 2011-06-01 14:48
[OSEN=이정아 기자]이민호가 1일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시티헌터’ 3회 분에서 시선을 집중시키는 액션신을 통해 민첩하고 날렵한 ‘액션 헌터’의 면모를 발휘한다.
본격적인 ‘시티헌터’로서의 활약을 선보일 이민호가 대역없이 순발력 넘치는 와이어 액션을 직접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민호의 호쾌한 와이어 액션신이 돋보이는 이 장면은 지난 16일 여의도 시민요트장에서 진행됐다. 검은 모자를 눌러쓰고 가죽 재킷과 검은색 백팩을 맨 이민호는 연신 날렵한 몸동작으로 완벽한 액션장면을 연출해냈다.
이날 이민호가 선보인 와이어 액션은 약 30미터 높이의 건물에서 만국기 와이어를 타고 건물을 유유히 빠져나오는 장면으로 준비된 대역 대신 본인이 직접 액션을 선보였다.
숙련된 스턴트맨도 조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이민호는 몇 차례 리허설을 지켜본 뒤 대역 없이 본인이 직접 연기를 하겠다며 안전장치와 와이어 크레인에 직접 몸을 맡겼다.
조심스럽게 그의 액션 연기를 지켜보던 제작진은 감독의 오케이 사인과 동시에 완벽한 액션을 소화해낸 이민호에게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연기를 마친 이민호에게 액션 연기의 소감을 묻자 "몇번 리허설을 지켜보고 직접 연기하는게 더 실감나게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고 실제로 재미있을 것 같아 도전해 봤는데 만족스러운 영상이 나와 즐거웠다. 앞으로 시티헌터의 액션 연기를 지켜봐 달라"며 웃음지었다.
‘시티헌터’ 무술을 총괄하고 있는 양길영 무술감독은 "이민호는 순발력이 좋고 적응력 또한 빠르다. 상황에 맞는 리액션도 좋아 촬영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았다. 성실한 태도로 열정을 다하고 있는 이민호의 액션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happy@osen.co.kr
<사진>SBS 제공.
'시티헌터' 이민호, 대역 없이 화끈한 와이어 액션 소화
티브이데일리 원문 기사전송 2011-06-01 14:52
[티브이데일리=김진경 기자] 연기자 이민호가 화끈한 와이어 액션을 펼쳐 보인다.
1일 밤 방송되는 SBS 새 수목극‘ 시티헌터’(극본 황은경 최수진, 연출 진혁) 3회에서 이민호는 민첩하고 날렵한 ‘액션 헌터’의 면모를 발휘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시티헌터’로서 활약을 펼칠 이민호는 이날 방송 촬영에서 대역 없이 순발력 넘치는 와이어 액션을 직접 선보였다.
지난 16일 여의도 시민 요트장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에서 이민호는 검은 모자를 눌러쓰고 가죽 재킷과 검은색 백 팩을 메고 완벽한 액션장면을 연출해냈다. 그는 약 30미터 높이의 건물에서 만국기 와이어를 타고 건물을 유유히 빠져 나오는 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숙련된 스턴트맨도 조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이민호는 몇 차례 리허설을 지켜본 뒤 대역 없이 본인이 직접 연기를 하겠다고 나서며 안전장치와 와이어 크레인에 몸을 맡겼다.
조심스럽게 그의 액션 연기를 지켜보던 제작진은 감독의 오케이 사인과 동시에 완벽한 액션을 소화해낸 이민호에게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는 후문이다.
연기를 마친 이민호는 "몇 번 리허설을 지켜보고 직접 연기 하는 것이 더 실감나게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고 실제로 재미있을 것 같아 도전하게 됐다. 만족스러운 영상이 나와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티헌터’ 무술을 총괄하고 있는 양길영 무술감독은 "이민호는 순발력이 좋고 적응력 또한 빠르다”며 “상황에 맞는 리액션도 좋아 촬영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았다. 성실한 태도로 열정을 다하고 있는 이민호의 액션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김진경 기자 news@tvdaily.c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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