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楼主: ycl8577

【11MBC】【Royal Family】消失在太阳里天际中满载着爱的飞机是我们对爱的理解和希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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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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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2-25 10:11 | 显示全部楼层
组图:《皇室家族》即将开播 举行制作发布会
朝鲜日报日文网 (2011.02.2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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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新周三周四电视剧《皇室家族》24日下午3时在首尔某酒店举行了制作发布会。池成、廉晶雅、车艺莲等主要演员出席,为新剧开播造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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黄金长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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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2-25 10:50 | 显示全部楼层
皇室预告中字第二波     转载请注明百度韩版皇室吧  http://tieba.baidu.com/f?kw=%BA%AB%B0%E6%BB%CA%CA%D2&frs=yq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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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帖最后由 唯城 于 2011-2-25 10:52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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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11-2-25 13:53 | 显示全部楼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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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서 큰동서 / 구성그룹의 장녀  |  배우 : 전미선
돈은 길고 권력은 짧다는 말로 기정의 기를 죽일 정도로 뿌리깊은 재벌가 출신. 시어머니를 도청할 정도로 철저한 그녀지만 인숙의 가면만은 알아보지 못했다. 대한민국 인맥 풀의 메카이자 곧 지주사로 전환될 퀸즈클럽의 사장자리를 거의 손에 넣을 뻔했다가, 딸 지은의 포르노가 유포되는 사건으로 입지가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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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정 막내동서 / 정치인의 딸  |  배우 : 서유정
4선 국회의원인 아버지 덕분에 JK가에 입성한 전직 아나운서. 남편이 그룹의 문제아라는 사실이 늘 분통 터진다. 배경이 없는 인숙은 정쟁 상대로도 생각하지 않으며 큰 동서 윤서를 향해 칼날을 간다. 인숙의 입지가 점점 커지자 윤서와 인숙 사이를 박쥐처럼 오가며 이간질과 아부를 일삼는다. 대권에 대한 욕심만큼은 동서들에 뒤지지 않아, 늘 나름대로 승부수를 던져보는데 불발로 끝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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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진 공회장의 큰 아들 / JK전자 사장  |  배우 : 안내상
현재 JK그룹 후계 구도에서 가장 유력한 우승예상마. 태어나면서부터 JK그룹의 장남이라는 영예와 부담을 동시에 짊어진 황태자. 동호, 동민과 달리 재벌가의 생리에 철저하게 맞춰 살아왔다. 사랑하는 여자를 버리고, 구성그룹 장녀인 윤서와 정략결혼을 했다. 지주사전환이 시작되고 나서 인숙, 현진과 본격적으로 맞서게 된다. 결국 그룹총수가 되지만, 인숙의 계략으로 윤서와 이혼하고, 방송 기자 민경과 재혼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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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호 인숙의 남편 / 신경외과의  |  배우 : 김영필
인숙을 선택했기에 JK그룹의 황태자가 될 기회를 버린 순수한 영혼. 수술과 봉사활동만으로 조용히 살다가, 공여사와 JK의 감시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기로 결심한 시점, 헬기사고로 사망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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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민 공회장의 셋째 아들 / JK물산 전무  |  배우 : 김정학
JK그룹의 문제아. 마약, 연예인과의 스캔들 등으로 심심찮게 물의를 일으켜왔다. 아나운서 출신인 기정과 결혼, 마음을 잡은 듯 보이지만, 가슴 한쪽엔 늘 일탈의 욕망이 도사리고 있다. 동호의 죽음으로 자신도 그룹 내에서 한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게 아닌가하는 희망을 갖게 되고, 공회장의 눈에 들 모종의 기회를 엿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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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혁 JK고문 변호사  |  배우 : 독고영재
공여사가 유일하게 속을 털어놓는 대상. 오랜 세월, JK를 지키기 위한 공여사의 사투를 성실하게 도왔다. 이제 내가 그녀에게 줘야 할 것은 자문이 아니라, 웃음.. 그리고 사랑이다. 공여사와의 깊고 긴 역사 때문에 현진의 친부라는 진위를 알 수 없는 루머에 휩싸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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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준 인숙의 아들 / 고등학생  |  배우 : 동호
하버드대 예비생, 현재 보스턴에서 유학중이다. 공여사가 내심 가장 아끼는 3세다. 인숙보다는 공여사의 손을 더 많이 타고 자랐다. 자신의 미래를 위해 인숙에게 친권을 포기하라고 할 만큼 냉정한 데가 있다.

[ 本帖最后由 ycl8577 于 2011-2-25 13:55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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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11-2-25 14:10 | 显示全部楼层
发布会大图,FR:soompi royal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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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手上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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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2-25 15:50 | 显示全部楼层
高清大图的神马的最给力了,亲,话说我么这楼也快搬出去了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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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金长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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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2-25 16:12 | 显示全部楼层
看 韩社 的on air小图,以为女主是韩艺瑟呢~原来是廉JJ~小图不清楚啊~
池城 又一枚帅哥的新戏~
善德的编剧,应该是勾心斗角类型咯~
值得期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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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2-25 21:58 | 显示全部楼层
昨天看韩网新闻说是改编日本小说人间的证明,去查了一下这本小说的剧情,日剧也翻拍过很多次。对照一下目前的剧情设定,感觉似乎改动会很大,但不变的应该还是女主角的设定还有黑人死亡的地方。
期待皇室播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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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11-2-25 22:06 | 显示全部楼层
剧组开播祈福仪式,传说中的祭猪头。。。来自《皇家》官方BO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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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2-25 22:08 | 显示全部楼层
亲我们楼终于出来了,很棒
上面的图终于见奇同志,发布会都没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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黄金长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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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2-25 22:49 | 显示全部楼层
《皇室》终于移到讨论区了~这部戏的感情戏应该比《Midas》多一些,很合我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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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2-25 22:56 | 显示全部楼层
期待3月2号  期待池城的新作  爱池城无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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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11-2-25 23:09 | 显示全部楼层
谢谢亲们,希望多多支持讨论

OST 《Be there》34秒预告

http://player.youku.com/player.php/sid/XMjQ2NTQ3MzI4/v.s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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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2-25 23:31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xiaogui_77 于 2011-2-25 22:49 发表
《皇室》终于移到讨论区了~这部戏的感情戏应该比《Midas》多一些,很合我意~

也很合我意,池城这次出新剧的速度很快啊,《金首露》才结束多久。
年少轻狂时遇见你,我会永远记得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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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金长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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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2-26 02:16 | 显示全部楼层
补几张记者私人照哈,,留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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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2-26 02:21 | 显示全部楼层
soompi  blog...

MBC <로열 패밀리>, 본격 인성 탐구 “당신은 천사입니까, 악마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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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는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소재다. SBS <시크릿 가든>의 김주원(현빈)처럼 여성들의 판타지 대상으로, MBC <욕망의 불꽃>처럼 치열한 욕망을 가진 사람들의 암투의 장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제목부터 같은 류의 드라마임을 부정하지 않는 MBC <로열 패밀리>도 가상의 거대 재벌가 JK를 통해 그들의 삶에 확대경을 들이민다.

당연하다는 듯 이들과의 차이점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특히 22일 첫 방송된 <마이더스>와는 첫 방송 시기도 비슷해 비교 대상이 되기도 한다. "<마이더스>와 비교는 반드시 나올 질문이라고 생각해 예상 답안을 준비했다"고 너스레를 떠는 김도훈 PD의 표정과 태도에서는 여유가 느껴진다.

"<로열 패밀리>는 그 집단 자체나 이면보다는 특정한 상황에 처해있는 투쟁기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로열 패밀리>라는 제목 보다는 '여자의 일생'이나 '남자의 일생'이라는 제목이 더 어울릴 정도로 정통적인 서사로 투쟁기를 그려나갈 예정입니다."

<로열 패밀리>의 원작은 1974년 일본에서 출판된 모리무라 세이이치의 소설 <인간의 증명>이다. 혼혈인이나 가정불화 등 사회적인 요소를 하나의 흐름 안에 잘 이끌어내 소설 자체로도 인기가 많았지만 수차례 영화와 드라마로 만들어진 작품이기도 하다. 이미 일본에서 영상물로 가공된 원작을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포인트는 주인공의 반대편에 서있던 여자 '인숙(염정아)'이다.

김인숙은 JK가의 며느리지만 동서들처럼 든든한 배경이 없어 18년간 철저히 무시당하며 그림자로 살아왔다.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인숙을 중심으로 인물들의 관계와 이야기는 전개된다. 사시, 행시, 외시를 모두 통과한 엘리트 한지훈(지성)은 살해 용의자가 됐을 때 최고의 변호사를 보내 혐의를 벗겨준 인숙을 신념처럼 믿고 따르다, 그녀를 위해 JK 패밀리의 변호사가 된다. 인숙은 지훈의 도움을 받아 JK 클럽 총수의 자리까지 오르기 위해 자신의 시어머니이자 JK그룹 최대주주인 '철의 여인' 공순호(김영애)와 대립각을 세운다.

김인숙의 투쟁과 그녀의 비밀이 밝혀지는 과정이 드라마의 큰 줄기다. 평면적으로 보이지만 권음미 작가가 '천사의 가슴을 가진 악마'라고 표현하는 인숙의 캐릭터부터 모자 관계보다 맹목적이고, 어떤 부부보다 끈끈한 지훈과 인숙의 관계 등 한 마디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권음미 작가는 "캐릭터가 '부자가 되고 싶다'나 '돈을 많이 벌고 싶다'와 같은 단순한 욕망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이었다면 편했을 텐데, 각 캐릭터의 복잡한 내면을 밀도 있게 구현하는 것이 간단하지 않은 작업"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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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들도 쉽지 않은 작업의 연속이다. 지성은 "지훈은 다층적인 아이라서 '어떤 사람'이라고 틀을 잡고 가기가 쉽지 않다. 어떤 장면에서는 유쾌하게 웃고, 어떤 장면에서는 냉철하게 취조를 하고 있다. 그 신들을 하나의 줄기로 가지고 가야하는데, 지금은 캐릭터를 사랑하는 게 먼저라고 생각해 '지훈'에 대한 애정으로 연기하고 있다"고 말한다. 인숙과 대립하며 에너지를 쏟아내고 있는 김영애도 마찬가지다. "연기를 하고 나서 손이 덜덜 떨려 물컵을 잡지 못한 적도 있어요. 순간 몰입해서 감정과 기운을 다 쏟아내야 하죠. 촬영이 끝나면 소주 한 잔 생각 날 때도 많아요." 두 사람의 말을 듣고 있노라면 많은 생각과 계산 없이 순간순간에 충실하게 캐릭터를 표현한다는 염정아가 신기할 정도다.

그러나 복잡한 캐릭터는 연기자들에게 '연기할 맛이 나게 만드는' 그라운드다. 그래서인지 배우들의 걱정과 달리 제작진의 만족도는 높다. "인간의 본성을 탐구하는 작품이에요. 선과 악이 혼재된 상황에서 일관된 관점을 가지고 나가는 게 어려웠지만 배우들이 잘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연출의 의도가 드러나는 풀 샷 보다는 배우들의 감정이 밀도감 있게 드러나는 바스트 샷에 집중해서 보면 재미가 잇을 것 같아요." 김도훈 감독의 당부는 드라마의 진짜 매력을 내포하고 있기도 하다. <선덕여왕>의 박상연, 김영현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한 <로열 패밀리>에 인간의 심리와 본성에 대한 치밀한 묘사를 기대해 봐도 좋을 듯 싶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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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황유영 기자 alice@soompi.com_사진 이상희(스튜디오 V) v_studi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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