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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te.com/view/20110707n26967
박유천 '직각어깨' 돋보이는 스타일링 공식은?
[TV리포트 박정민 기자] JYJ 멤버 박유천이 '완벽남'의 면모를 드러내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박유천은 MBC TV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에서 눈부신 외모와 훤칠한 키, 재력 있는 집안, 출중한 능력, 자상한 성격 등을 모두 갖춘 송유현 역을 맡고 있다.
평소 '직각어깨'로 불리는 그의 넓은 어깨와 완벽한 비율은 스타일이 더욱 돋보이도록 하고 있다. 그의 패션 스타일 속에 숨겨진 공식은 무엇일까.
극중 리조트 그룹의 최연소 본부장으로 나오는 박유천은 영국 레트로 감각의 더블 브레스트 수트 아이템을 적극 반영했다. 특히 더블 브레스트 수트에 핀을 꽂아 포인트를 살리면서 절제된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극중 이다해(장미리 역)에게 선물할 반지를 고르는 장면에서는 브라운 수트를 선택했다. 기본 투 버튼의 브라운 수트는 블랙 수트보다 부드러운 이미지를 표현하기 좋다. 노타이에 블랙 셔츠를 매치해 깔끔한 멋을 더했다.
극중 박유천은 이다해와 야구경기를 보러 가는 장면과 제주도 출장 장면에서 진 소재의 골드 단추가 달린 투 버튼 재킷을 착용했다. 소매를 가볍게 걷어 올리고 화이트 팬츠를 매치, 시티 캐주얼룩을 연출했다
인트렌드 '타임옴므' 홍보 담당자는 "'미스 리플리'의 박유천 스타일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많다. 젊은 CEO이미지가 기존 직장인의 전형물로 취급되던 수트의 에이지를 낮춰주는 분위기로 변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MBC TV '미스 리플리' 캡처
박정민 기자 jsj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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