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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勝元"人氣?一個月就忘得差不多了吧~"
**原創翻譯,轉載請著名出處** 勝元風 車扫
“띵똥, 나 톱스타 독고진이야. 영광인줄 알아.”
"叮咚~我是巨星獨孤真啊!這是你的榮耀!"
배우 차승원(41)이 ‘독고진 신드롬’을 일으키며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그는 최근 종영한 MBC 인기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왕싸가지 톱스타지만 비호감 여자 연예인 구애정(공효진)과의 사랑에 모든 것을 거는 순수한 남자 독고진을 연기했다.
演員車勝元(41)最近引爆了"獨孤真症候群",迎來了自己最棒的全盛期,他在最近剛結束的MBC人氣電視劇"最佳愛情"中雖然是個超沒禮貌的頂級明星獨孤真,但跟非好感女藝人具愛正(孔曉振)戀愛之後,卻轉變成一個非常單純的男人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카페에서 AM7과 만난 차승원은 많이 지쳐있었다. 드라마 종영 후 쏟아지는 광고 촬영과 인터뷰를 소화해내느라 그렇지 않아도 작은 얼굴이 반쪽이 돼 있었다. 그는 절정의 인기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놓았다.
十一號的時候,跟AM7在首爾江南區狹鷗亭咖啡廳見面的車勝元,看起來非常疲倦,電視劇完結之後,還得消化源源不絕的廣告拍攝還有專訪行程,就算沒有這些,他的臉也都已經瘦到好像只剩下一半了一樣,而他也吐露對於目前達到顛峰的人氣,其實是感到負擔的
“이게 얼마나 가겠어요. 길어야 한 달 정도. 그리고는 잊혀지겠죠. 오히려 부담스러워요. 제 안에 끄집어 낼 수 있는 게 몇개나 되겠어요. 자칫 잘못하면 계속 같은 것만 보여준다고 질타를 받을 수 있어요. 또 독고진과 완전히 다른 캐릭터를 연기했다 ‘그거나 하지’라는 반응이 나올 수도 있고요.”
"人氣這東西能持續多久呢?最長大概就一個月左右吧!接下來大家就忘得差不多了,所以對我來說反倒成為了負擔,我能拿出來展現給大家的東西有多少呢?如果做的不好的話,就只能一直賣弄差不多的東西吧!而且,我想演繹跟獨孤真完全不同的角色,不過說不定會有人反應「真的要做那個嗎?」"
그는 일명 ‘홍자매’로 불리는 홍정은―미란 작가와 연출자 박홍균 PD에 대한 강한 신뢰로 이 드라마를 선택했다.
他因為對於別名"洪氏姊妹"-編劇洪正恩、洪美蘭以及朴洪均導演有著很強大的信賴,所以他選擇出演了這部電視劇
“이번에 다시 한번 느꼈어요. 배우는 연출자를 잘 만나야 된다는 걸요. 처음 출연 섭외가 왔을 때 ‘작가가 누구냐?’고 물었더니 홍자매 작가라고 해서 일단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선덕여왕’의 박홍균 감독님이 연출을 한다고 해서 바로 ‘오케이’했죠. 아무리 가볍게 흘러가는 이야기라도 박 감독님이 무게 중심을 잘 잡아주시리라 믿었어요. 저는 한번 신뢰를 보내면 무조건 따라가요. ‘이거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어도 그냥 해요.”
"經過這次的經驗,我再一次的感受到了演員跟編導彼此若是很合適的話,那電視劇真的就會很OK,剛開始接到出演邀約之際,我就先問說「編劇是誰啊?」,得知編劇是洪氏姊妹之後,我暫且覺得很滿意,再來又得知導演是拍過"善德女王"的朴洪均導演,我馬上就回答OK,我是覺得不管故事再怎麼輕浮,一到朴導演的手上,就能很好的抓到重心,由於信賴導演的關係,我會無條件跟著做,哪怕是我可能有「ㄟ~這好像不行」的想法,我也會先跟著做"
하지만 비현실적인 캐릭터와 과장된 말투 때문에 초반에는 많은 고생을 했다.
但是因為這個角色是不現實的,所以初期為了琢磨角色的語氣真的花費很多力氣
“독고진은 완전히 깨는 캐릭터예요. 말투는 제가 만든 거예요. 어찌하다보니 나왔어요. 근데 반응이 엇갈렸어요. 재밌다는 사람도 있었지만 ‘말투가 왜 저래? 뭐야?’라는 반응도 꽤 있었죠. 처음에는 정말 어색했어요. 혼자 중얼거리는 장면을 찍을 때는 손발이 오그라들었죠. ‘감자, 너는 카레의 재료일 뿐이야. 어쩌자고 여기에 들어온거야. 널 요리로 만들어주겠어’. 이런거요(웃음). 근데 하다보니 ‘띵똥, 극뽁, 충전’ 같은 대사들이 입에 착착 붙더라고요.”
"獨孤真基本上就是一個完全討人厭的角色,而他的講話口氣是我創造出來的,正想著該如何做的時候就靈光一現了,不過之後的反應卻很兩極,雖然也有人覺得很有趣,但是也有人反應「講話的口氣怎麼會那個樣子?搞什麼啊?」,所以初期真的覺得有夠尷尬,在拍攝自言自語的場面時,自己也尷尬到手腳蜷縮的地步,像是「馬鈴薯啊,你就只是做咖哩的材料而已」這種台詞(笑),但像其他"叮咚、克服、充電"那些台詞,我反而就講的很順口
이번 드라마에서 공효진과 처음 호흡을 맞춘 차승원은 “초반에는 혼자 연기하는 것 같았다”고 소개했다.
而在這次電視劇中,跟孔曉振雖是初次合作卻展現出很好默契的車勝元表示"其實一開始我覺得好像都是自己一個人在演"
“효진이하고 저는 스타일 자체가 달라요. 효진이는 연기에 마침표가 없더라고요. 처음에는 하는건지 끝난건지 헷갈렸어요. 효진이도 제가 마구 설쳐대서 정신이 없었을 거예요. 그러다 서로 믹스해서 맞춰주기로 합의했죠. 중반 이후부터는 탄력을 받아서 쭉쭉 나아갔어요.”
"曉振她的演技模式跟我完全不同,曉振她的演技好像沒有句點一樣,開始跟結束的點讓我常常混淆,每次我在胡亂演的時候(應該是指車演員演得很誇張的時候),曉振好像也跟我一樣有點混亂,但是我們兩個彼此配合,慢慢的協調,從電視劇中後段開始,我們就展現出很大的彈性,結果也就咻咻的上升了"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자신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차기작 선택에 적잖은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다. ‘어떤 작품을 할거냐?’는 질문에 “뭘 해야 할까요? 추천 좀 해주세요”라는 답이 돌아왔다.
而車勝元也表示,藉由這次作品,他對於自身的期待感變得更大了,也因此對於下一部作品的選擇感到負擔,"該演出什麼樣子的作品呢?應該做些什麼呢?麻煩跟我推薦一下吧!"
“다음 작품은 더 잘해보고 싶어요. 이젠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근데 명확하게 떠오르지가 않아요. 제가 치밀하게 계산하고 준비하는 스타일인데 이제는 그냥 마음을 비우고 백지상태에서 차기작을 고르려고 해요.”
"下一部作品應該表現的更好才對,有種好像什麼都能做到的感覺,不過再明確一點的想法就沒有了,我會仔細計算並好好準備,淨空自己的心以像白紙的姿態選擇下一部作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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