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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te.com/view/20110529n02478
'내거해' 강지환-윤은혜, 대본 삼매경 '환상호흡 이유 있었네~'
OSEN 원문 기사전송 2011-05-29 09:47
[OSEN=이지영 기자] SBS 월화극 '내게 거짓말을 해봐'의 모태 귀족남 강지환과 국가보증 엄친딸 윤은혜의 촬영 대기 중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극 중 황당무계한 거짓말 한 마디로 공식 부부(?)가 된 현기준(강지환 분)과 공아정(윤은혜 분). 24일 방송된 6회에서는 공기(공아정-현기준)커플의 집들이 연극(?)이 그려진 가운데 연극인지 현실인지 분간할 수 없는 뜨거운 키스신을 선보이며 가늠할 수 없는 두근두근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그런 가운데 강지환과 윤은혜의 촬영 대기 중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끌고 있다. 특히, 촬영대기 시간에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더욱 눈길을 끈다.
포스트잇이 빼곡하게 붙어 있는 대본에 열중하고 있는 진지함 가득한 강지환과 귀염 돋는 깜찍한 표정으로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윤은혜. 무한 대본 삼매경인 공기커플의 모습은 어딘지 모르게 닮은 모습. 두 배우는 촬영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서로 대사를 맞춰가며 실제 촬영처럼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다는 후문, 두 사람이 그려내는 환상의 호흡 비결을 짐작케 한다.
'내게 거짓말을 해봐' 제작사인 베르디미디어 윤영하 대표는 “촬영현장의 강지환과 윤은혜는 손에서 대본을 내려놓지 않는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실감나는 두 사람의 연기는 드라마에 대한 애정과 열의 때문이 아닐까 싶다.고 전했다.
한편, 본격 로맨스의 서막을 알리며 모태 귀족남 현기준과 국가보증 엄친딸 공아정의 좌충우돌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는 SBS 월화극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매주 월, 화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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