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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兰开殴宰范
http://news.nate.com/view/20110530n17486
<내게 거짓말을 해봐> 홍수현, 실감나는 '남편 구타' 화제
SBS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김예리 극본, 김수룡, 권혁찬 연출)의 홍수현이 실감나게 류승수를 구타해 화제다.
‘내게 거짓말을 해봐’ 5월 30일 7회 방송분에서는 극중 소란(홍수현 분)이 재범(류승수 분)의 외도사실을 알고는 그를 응징하는 장면이 방영된다.
사실 소란은 아정(윤은혜 분)의 전 남자친구였다가 변호사가 된 재범을 빼앗아서는 결혼까지 이르렀다. 하지만 결혼생활이 그다지 순탄치만은 않았는데, 더구나 이날 방송분에서그녀는 재범의 외도녀를 우연히 마주하고는 급기야 화가 치밀 대로 치민 것.
홍수현의 류승수 구타장면은 지난 5월 말 재범의 방으로 설정된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되었다. 대본에서는 ‘핸드백으로 재범을 후려친다’와 ‘아무일 없는 듯 방을 나온다’라고 되어있었지만, 홍수현은 이내 감정이입을 하고는 실제를 방불케 할 정도로 류승수를 계속해서 가격하기 시작했다.
이에 류승수는 깜짝 놀라면서 맞기 시작했고, 그러다 순식간에 옷과 얼굴이 엉망진창이 되었다. 그러자 홍수현은 미안해하며 웃어보였고, 류승수는 “우와 이거 진짜 아프다”며 응수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작진은 “류승수씨와 홍수현씨가 평소에도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드는데 이번 구타장면에서도 센스가 빛났다”며 “앞으로 소란과 재범부부의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보는 것도 드라마 보시는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처럼 ‘내게 거짓말을 해봐’에서 홍수현의 실감나는 류승수 구타장면은 5월 30일 방송분에서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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