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楼主: greencrystal

【2011KBS】【公主的男人】【朴施厚 文彩元】剧终人散 一切向前看 祝前程似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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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10-1 16:28 | 显示全部楼层
[O2/현장 체험]‘공주의 남자’ 박시후 로드매니저 해보니
http://news.nate.com/view/20111001n00946
[现场体验]公主的男人朴施厚现场经纪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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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하나, 둘, 셋∼큐!” 드라마 연출자의 사인이 내려지자 세트장이 순식간에 얼어붙었다. 발소리,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는다. 이때 등장한 남녀 주연 배우. 어깨를 맞대고 앉아 눈빛을 교환한다. 거사를 앞둔 낭군님을 바라보는 여인의 눈빛에는 애틋함이 묻어난다. 이어 나지막한 목소리로 오가는 대화. 한 편의 시처럼 애절하면서도 마음을 적시는 대사에 배우는 물론이고 주변 스태프의 눈시울까지 붉어졌다.그 순간 정적을 깨는 한마디. “컷!” 한층 무르익던 분위기가 주변 호수까지 쩌렁쩌렁 울려 퍼진 이 한마디에 확 깨졌다. 연출자는 어이없다는 표정과 함께 짜증 섞인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누구 거야, 저 그림자?” 이 말을 들은 기자, 순간 움찔했다. ‘아, 내가 좀 오버했구나.’ 의욕이 앞서 배우에게 너무 접근한 게 문제였다. 심장이 쿵쾅거렸다. 주변 모든 사람들이 나를 쳐다보는 것 같은 기분. 죄인이 된 양 고개를 푹 숙이고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죄송합니다.” 》

○ 옷차림부터 NG

지난달 28일 오전 충북 제천 KBS드라마 세트장. 깊은 산속 아름다운 충주호를 배경으로 조선 시대를 재현한 세트장은 열기로 후끈거렸다. 다음 주 종영을 앞둔 KBS드라마 ‘공주의 남자’ 막바지 촬영 때문이었다. 수양대군의 딸 세령(문채원)과 김종서의 아들 승유(박시후)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 ‘공주의 남자’는 시청률 20%를 상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자는 관계자를 제외하고 출입이 엄격하게 금지된 세트장을 방문했다. 하지만 기자 신분이 아닌, 현장매니저(로드매니저)란 직함으로였다.

연예인 매니저는 최근 ‘뜨는’ 직업이다. 매니저 생활을 동경하는 젊은이들이 한 해 수백 명씩 문을 두드린다. 수요가 늘면서 ‘연예인 관리사’란 민간 자격증 도입까지 검토되는 상황. 이렇게 주가가 높은 매니저란 직업의 속을 들여다보고, 화려해 보이는 생활의 실체를 알아보고 싶었다. 그래서 자청했다. ‘공주의 남자’ 주연배우 박시후의 일일 현장매니저 역할을.

현장을 찾기 하루 전. 박시후가 소속된 이야기엔터테인먼트 장철한 실장으로부터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받았다.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렸다. 속으로 생각했다. ‘배우 옆에만 있어주면 되지 복잡할 게 뭐 있나.’

하지만 그런 생각은 촬영장에 도착하자마자 산산이 깨져버렸다. 만나자마다 장 실장이 한 마디 쏘아붙였다. “옷차림(후드티+반바지)이 문제네요.” 그가 말을 이었다. “일주일 동안 집에 못 들어가도 옷차림은 단정해야 해요. 당연히 반바지나 트레이닝복은 피해야겠죠? 옷차림이 단정해야 일에 대한 긴장감도 유지할 수 있어요.” 지적을 듣고 보니 자연스레 고개가 끄덕거려졌다. 덥지도 않은데 얼굴이 화끈거렸다.

같은 소속사의 김수용 현장매니저는 간단하게 현장분위기를 설명한 뒤 ‘일일촬영계획표’를 건넸다. 계획표는 복잡했다. 신 넘버, 촬영시간, 촬영장소, 등장인물, 소품 등이 상형문자 같은 기호로 빽빽하게 채워졌다. 보통 이런 계획표가 나오는 시간은 촬영 전날 밤. 당일 아침에 나올 때도 빈번하다고 한다. 김 매니저는 “방송사로부터 계획표를 건네받는 순간 번개처럼 자기 배우 부분을 체크하고 내용을 숙지해야 한다”고 했다. 또 “촬영 전 의상과 메이크업 등을 준비하는 1시간 동안 배우에게 계획표 내용을 충분히 전달하고, 배우의 동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송사와 협의해 계획표를 수정하는 것도 매니저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 ‘셀카’도 잘 찍어야 된다고?


기자가 도착한 시간은 오전 11시. 박시후는 이틀 밤샘 촬영 뒤 사흘 째 촬영 중이라고 했다. 이날 박시후가 들어가는 신만 18개. 보통 한 신을 찍는 데 약 1시간이 걸린다고 가정하면 하루 종일 촬영장에 있어야 한다는 얘기다.

장 실장은 “그래도 제천에서만 촬영이 진행되는 오늘은 운이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수원, 문경, 영주, 안동, 강릉, 태안 등 거의 전국을 누비며 촬영이 진행되다 보니 하루에 3곳 이상 이동할 때도 많다는 설명이다. 장 실장은 “오늘만 해도 오전 4시 반에 문경에서 촬영이 끝나 대충 샤워만 하고 이곳 제천으로 이동했어요. 그러고 오전 7시부터 지금까지 촬영 중이죠”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배우와 인사를 나눈 뒤 본격적으로 현장에 투입됐다. 가장 기본적인 건 역시 배우에 대한 모니터. 대사 하나, 동작 하나까지 꼼꼼히 체크해 배우에게 전달했다. 촬영 중간 배우의 긴장을 풀어주고 생수를 가져다주는 등 ‘24시간 대기조’ 역할도 역시 현장매니저의 몫. 방송사 스태프를 도와 일반인 출입을 제한하는 등 촬영장 분위기를 정돈하는 임무도 빼놓을 수 없다.

게다가 최근 연예인들이 온라인 팬 카페와 미니홈피, 트위터 등에 사진을 많이 올리게 되면서 사진을 ‘잘’ 찍는 것도 중요 임무가 됐다. 기자도 배우 옆에서 수차례 셔터를 눌러봤다. 하지만 ‘건질 만한’ 결과물이 없었다. 이때 옆에서 능숙하게 셔터를 누르던 김 매니저의 한마디. “‘셀프카메라의 3대 요소’를 기억하면 돼요. 드라마에서 볼 수 없는 배우의 색다른 모습, 촬영장 분위기, 배우의 표정을 모두 담아내야 한다는 얘기죠.”

○ 거절에도 노하우가 있다

이날 장 실장의 휴대전화는 쉴 새 없이 울렸다. 담당 연예인만 따라다니는 현장매니저와 달리 매니저 경력 8년 차인 장 실장은 소속사 연기자 16명의 일정, 섭외 등을 모두 관리한다. 장 실장은 “특히 최근 인기 상한가인 박시후의 경우 작품 및 광고·행사 섭외, 인터뷰 요청 등과 관련한 전화만 하루에 수십 통 이상 온다”고 전했다.

전화를 받으면 일단 배우의 이미지, 일정 등을 1차로 고려한다. 그리고 적절하다는 판단이 나오면 기획안을 메일로 받은 뒤 배우 및 소속사와 협의해 수락할지 결정한다. 기자는 장 실장을 대신해 몇 통의 전화를 받아봤다. 그 가운데 하나는 일본 모 방송사의 인터뷰 요청. 장 실장에게 확인한 결과 이미 잡혀 있는 다른 일정과 겹쳤다. 나름 정중하게 거절했지만 힘이 드는 게 사실. 이를 본 장 실장은 “거절하는 것도 요령이 있다”며 웃었다. 일단 다른 스케줄 핑계를 대는 게 기본이고, 배우의 장기적인 계획 등을 상세하게 설명한 뒤 정중하게 다음을 기약하는 게 2단계 방법이라 했다. 하지만 그 역시 “지인의 부탁은 정말 거절하기 힘들다”고 토로했다.

매니저의 수입은 얼마나 될까. 보통 현장매니저는 월급이 50만 원 안팎, 실장급으로 올라서면 200만∼300만 원을 받는다고 했다. 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장 실장은 지금 월급이 매니저 길에 들어서기 전 다니던 직장에서 받던 월급보다 적다.

김 매니저는 “그나마 받는 50만 원도 시간이 없어 10만 원도 못 쓴다”며 웃었다. 이러다 보니 처음 매니저 직업을 택한 10명 가운데 9명은 1주일도 못 버티고 손을 든다.

그런데 왜 매니저를 할까. 장 실장의 대답은 간단했다. “자유롭잖아요. 큰 조직의 부속물이란 느낌도 없고. 하기에 따라 조직의 머리가 될 가능성이 있단 것도 매력이죠.”

정신없이 일정을 소화하다보니 어느덧 오후 6시 반. 해가 뉘엿뉘엿 저물기 시작했다. 촬영장엔 갑자기 긴장감이 감돌았다. 낮 촬영분 가운데 마지막 신을 아직 소화하지 못해서다. 마지막 신은 복수를 앞둔 승유와 그를 바라보는 세령의 가슴 아픈 이별 장면. 감정 몰입이 중요한 장면인 데다 유독 대사도 많았다. 이전 촬영 내내 잘 나오지 않던 NG가 거듭됐다. “빨리 빨리”란 스태프의 목소리에선 다급함이 묻어났다. 이런 상황을 아는지 모르는지 기자의 뱃속에선 ‘꼬르륵’ 난리가 났다. 마침내 해가 지기 직전 연출자의 입에서 떨어진 고대하던 한마디. “오케이.”

낮 촬영이 무사히 끝났다는 안도감일까, 이제 저녁을 먹을 수 있다는 기쁨일까. ‘초짜 매니저’의 얼굴에도 미소가 번졌다.  

▼ 박시후 “무명 때부터 지켜준 매니저… 가족같은 존재” ▼

먹을 복이 있었다. 마침 박시후의 공식 팬클럽인 ‘시후랑’이 촬영장 인근 고깃집을 예약해 둔 덕분이었다. 배우와 소속사 관계자, 촬영 스태프 등 80여 명이 한우고기로 배를 채웠다. 그런데 식당에서도 매니저는 앉아 있을 시간이 없었다. 음식 주문, 스태프 챙기기, 각종 정보 교환, 팬클럽 회원들과의 가교 역할까지. 그렇게 기다리던 냉면을 먹을 때쯤엔 면이 탱탱 불어 있었다.

장 실장은 “그래도 배우를 잘 만나 다행”이라며 웃었다. 박시후는 성격이 밝고 배려심이 많아 매니저도 편하다는 설명. 자리에서 일어날 때쯤 박시후에게 “당신에게 매니저란 어떤 존재냐”고 물어봤다. 돌아온 대답은 “가족”이었다. “제가 이름 없는 배우일 때도 항상 곁을 지켜줬던 사람이 매니저거든요.”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 야간촬영이 이어졌다. 오후 10시쯤 되자 다리가 풀리고 눈이 스르르 감겼다. 그래서 장 실장에게 말했다. 다음 날 취재 일정도 있고 해서 먼저 가야겠다고.

“아니, 이제 시작인데 어디 가세요. 새벽 4시쯤이면 끝날 듯한데 저희랑 같이 올라가시죠.”

그 말을 들으니 아찔했다. 결국 “체력은 문제없는데 촬영장에서 민폐를 끼치는 것 같아 안 되겠다”는 뻔한 핑계를 대고 도망치듯 현장을 떠났다.

제천=신진우 기자 niceshin@donga.com  

朴施厚粉丝俱乐部中文翻译,转载请注明  翻译Vi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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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10-1 19:29 | 显示全部楼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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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饭制作  庾姈MV   花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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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10-1 21:19 | 显示全部楼层
官网花絮

三少和申沔打斗戏花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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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10-1 23:07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然昔 于 2011-10-1 19:27 发表
OK亲,想问你一句翻译的正解 ,三少在22集结尾说的到底是:“我一定会带你走的”还是“我一定会回来找你的”,有的人就是第一种意思,有的人说的是第二种意思,哎,到底哪个是对的呢,两个的意思可是差得有些远的呢


原文台詞是"꼭 데리러 가겠소",照字面翻是"我一定會帶妳走的",
但這一段劇情感覺是兩人分離的前兆,與其說承琉是因為朴根秀一夥不肯接受世姈,
倒不如說承琉是想起了趙石柱說的"難道你要她在你身邊看著你殺死她父親"這段話,
不想讓世姈痛苦,所以本來決定帶她一起走的,才臨時變成留下她,但承諾一定會回來接她。

韓網友推測,這次的分離兩人應該會分很長一段時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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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10-2 01:12 | 显示全部楼层
转自DC  韩饭P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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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10-2 12:59 | 显示全部楼层
转自DC  

韩饭恶搞  世伶相亲广告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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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11-10-2 13:13 | 显示全部楼层
fr Sihoo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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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10-2 13:23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dhyu2009 于 2011-9-30 21:59 发表
我觉得有些厚亲太狭隘啦,一部电视剧不是靠某个演员成就的,要靠大家的合作,这部戏的演员都很不错,口碑收视也是都不错,对厚厚来说也是蛮重要的作品,他也因此得到了更多的机会,大家不应该太偏激了,心态放平和些 ...



這劇主打就是韓版"羅密歐與朱麗葉" ... 男女主都是傳說的虛構人物... 相信BJ 就只是想演繹男女主那份無奈 無語的愛情... 從沒想把承廋裝扮成英雄... 而把世伶寫得那麼勇敢... 是源於忠於自己的所愛... 對自己信任依靠尊敬的父親的殘暴行為而理智地面對及盡力拯救...最終以自己的生命令其父醒悟....

駙馬綜與敬惠的愛....是無條件地奉獻...蒐承廋及沔的友愛是那麼的深..那麼的痛...對舊主匠是那麼的忠貞... 表現了人性最美的一面...
http://www.facebook.com/photo.php?fbid=395918914729&set=a.431669154729.203053.525594729&type=1&th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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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10-2 20:01 | 显示全部楼层
沒有預告, 沒有消息的日子, 再看這個吧.
http://cfile10.uf.tistory.com/attach/204029424E847F042BE98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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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10-2 20:29 | 显示全部楼层
MV  梅花三弄

作者:modij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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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10-2 21:09 | 显示全部楼层
看到22集為止  個人覺得最出彩的是演敬惠的洪秀賢
她的表情很豐富  喜怒哀樂掌握的很到位
上部說謊雖然討厭過她  不過她的演技是受肯定的
一直演女二的她  從only you 都是演善妒的惡女
這次公男裡擺脫惡女形象  發揮了很好的演技
希望她也能有登上女一的一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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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10-2 23:22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然昔 于 2011-10-2 08:16 发表
我也喜欢OK亲的这个翻译,虽然两句的分离结果都是一样的,但这样说让我对世玲的心疼会少一点,不过桔子翻译的是我一定会回来找你的,哎,纠结了


目前還不大清楚他說的到底是데리러(接)還是데리고(帶)
這動詞的尾音發得不甚明顯,也許說得太快而將這尾音匆匆帶過
若是데리고(帶)的話,那便是將世玲隨身攜帶了
若是데리러(接)的話,其意頂多就是在那邊安頓好一切之後便馬上接她過去

所以我一廂情願的看法是:承瑜鐵了心要帶著世玲一起走

其實最後在兩人騎馬之前,當承瑜對世玲說即將轉移陣地而沒再提到其它時就打定主意要帶著她一起走
直到兩人騎馬後為避雨而躲在「預備船屋」裡時,世玲終於忍不住痛下決心含淚說出要承瑜拋下她的話
看著世玲深情款款又楚楚淒哀的模樣,更加讓承瑜感到心疼與不捨,於是便斬釘截鐵的脫口說出一定會帶她一起去
即「我要我們在一起」
儘管世玲心中酸苦但為了不讓承瑜處於為難窘境也只好咬著牙選擇留下
不料卻因此起了「以退為進」的效果,以致讓承瑜的決心更加堅定,愈加離不開世玲了

如今承瑜與世玲在一起的時間可說是處於分秒必爭狀態,一步都退讓不得
而且在看不見未來的情況下所訂定的任何與「遙遠」將來有關的約定和承諾都是軟弱無力且空泛的
起義方面承瑜或許被情勢所逼不能自拔,但情愛方面他無論如何一定要拿出主意堅守到底

若承瑜順著眾人意見加上世玲幾句退怯的言語便不假思索就輕易「妥協」並「退而求其次」
這也只會導致承瑜的靈魂重量更加輕如鴻毛了
所以他必須在這個點上強硬起來,不然就什麼都不是了

23集承瑜應對那些起義同道們說:「不用再多說了,這個女人我是一定要一起帶去的,我以性命做擔保,這絕不會有礙我們的大事!」
此舉不僅展現了身為革命軍領導者的霸氣與風範,同時對世玲來說更是一大激勵與鼓舞,心中只有滿滿的心慰與感激

而且只是練兵而已又不是起義,單看一大群男人在那操兵演練或開開會實在乏味無趣至極,教人不免呵欠連連
好歹也要萬綠叢中一點「紅」點綴一下才行哪,不然怎麼博收視呀,就剩兩集了耶

[ 本帖最后由 uii23 于 2011-10-2 23:23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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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10-2 23:33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t011507 于 2011-10-1 23:18 发表
親啊,我感覺世伶會回宮裡看望弟弟,但又被首陽逼著要說出三少的下落,世伶不肯,首陽覺得就算把她貶為奴婢,她還是會跟三少一起,不如賜死吧,接下來,世玲母應該會把女兒偷偷放出宮,並告訴首陽女兒已死~~


不過「活要見人,死要見屍」,首陽豈是好唬弄的
若真要搞個假死,可得大費手腳一番
首先必須找到一個身形近似世玲的女屍,且要剛死不久
再來便是將其整個面部剁個稀爛認不出是誰
然後在其背上做已結疤的箭創,再將世玲平時所穿的衣服褲子套穿在女屍身上
並在其衣服內裡安放一些可證明世玲身份的首飾、身份牌等要物
再來就是體味問題,每個人身上都有其堪稱世上獨一無二的特殊體味
還記得有部很厲害的小說叫《香水》吧,作者是徐四金
依《香水》裡的內容如法砲製,從世玲身上汲取她特有的體香製成香水
然後就像塗抹防曬乳一樣抹遍女屍的全身,這樣差不多就有些似模似樣了
最後就看中殿娘娘的演技及整個佈局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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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10-2 23:56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xiaoqiur 于 2011-9-30 13:31 发表
亲的语文学的太好了,看这剧的大纲整理的多清楚啊,要说这剧好看啊,编剧真是功不可没啊,
看完21集两人的吻戏,俺就一点都纠结这什么政治戏复仇戏啊,这就是典型的韩剧,爱情当道,
看完22集的背吻,俺也一点不 ...

21、22集那幾段吻真教人百看不厭、回味無窮,彷彿整個時空都為之凝結起來
在復仇無力、起義無能之下,似乎也只能靠這些「親蜜接觸」撫慰人心了

其實首陽在登上大位前後,並沒干擾過百姓,依舊讓他們過平凡的路人甲路人乙生活
也不見他有什麼失政的地方,在百姓中也無一絲反首陽聲浪
談到「起義」,清一色都是為了拯救苦難的百姓,讓百姓有個安定生活所做的豪情壯舉
而且起義同時必有廣大百姓做為堅強有力的後盾
然而承瑜等人充其量也只能說是捲入李氏王朝的茶壺風暴罷了
何況端宗已死,沒了共主,他們又是為誰而戰呢,到時萬一大事一成「紅」袍要加身在誰身上呢
這恐怕是他們避之唯恐不及的話題,還是說他們根本連想都沒想過

目前最期待的莫過於編劇將會如何運用「中殿娘娘」這把寶刀
現在的承瑜就如無頭蒼蠅般一往無前欲衝向死胡同,不死不休,不戰不息
希望這準岳母能夠在關鍵時刻給予從小失去母親的承瑜重新感受到「母愛」的光輝
並從中獲得「力量」得到「救贖」,讓他衝出內心的「封鎖線」,退去「黑衣」枷鎖,變回當初那個陽光男孩金直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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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10-3 00:38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uii23 于 2011-10-2 23:22 发表


目前還不大清楚他說的到底是데리러(接)還是데리고(帶)
這動詞的尾音發得不甚明顯,也許說得太快而將這尾音匆匆帶過
若是데리고(帶)的話,那便是將世玲 ...


是데리러沒錯,我聽的是這樣,上韓網查過了台詞也是這樣寫...
而且如果不是他承諾會來接世姈的話,怎麼會有那麼淒美、意近於長期離別前最後一次相聚的那晚呢?

不過你的看法和DC上網友的相同,
網友也都認為就算那些父親的舊部不接受世姈,他也該堅定的說:
"她是我的女人,以後也會是金宗瑞家門的鬼"來表明自己的立場...

因為現在世姈只剩下她了,她根本無處可去啊~
或許有人會說,她可以去跟大嫂和雅江在一起,
但以她的個性,她如果跟她們在一起,很有可能反而會讓她們處於被首陽抓走威脅承琉的險境,
她不會這樣做...
所以如果世姈真的要獨自一人等待承琉歸來的那天,
她要去哪等?
似乎只剩昇法寺了??

不過也有網友說,其實真正讓承琉在意的不是那些舊部的話,
而是趙石柱說的"你真忍心讓她在你身邊親手看著你殺死她父親嗎?"的這段話...

無論如何,韓網友一致同意,第22集最可憐的就是世姈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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