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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 ‘보스를 지켜라’(권기영 극본, 손정현 연출, 에이스토리 제작)의 주인공들이 촬영도중 실제로 운동삼매경에 빠졌다.
‘보스를 지켜라’(이하 ‘보스’) 9월 14일 13회 방송분에서는 지헌(지성 분)과 무원(김재중 분)이 농구를 하는 가 하면, 지헌과 은설은 휘트니스 센터에서 헬스를 하기도 한다. 그리고 차회장은 골프채로 어프로치샷을 선보이는 등 각자의 운동신경을 공개한다.
이를 위해 지성과 무원은 고양시 소재 어울림누리에서 마련된 농구장에서 탁월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농구장면을 촬영했다.
당시 지성은 멋진 드리블 동작에 이어 슛하는 장면을, 그리고 김재중 또한 현란한 개인기로 볼을 몰다가 정확한 슛을 선보여 제작진을 감탄하게 만든 것. 이후 운동장에서 투수로변신한 지성은 프로야구 선수 못지않은 실력으로 야구공을 던져 눈길을 모았다.
한편, 박영규는 성복동 오보코 갤러리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촬영용 소품으로 마련된 골프채를 들고서 골프 구력 삼십년차에 걸 맞는 프로다운 어프로치 샷을 선보이기도 했다.
뿐만이 아니라 지성과 최강희는 경기도 강촌 소재 더존 강촌캠퍼스에서 진행된 촬영 중 캠퍼스내에 마련된 휘트니스센터에서 고난이도 헬스기구로 근육울 단련하는 모습을, 그리고 지성은 이곳의 골프 퍼팅장에서 멋진 퍼팅모습도 공개했다.
제작진은 “‘보스’ 주인공들이 추석연휴도 반납하는 등 연일 계속되는 촬영 속에서도 건강을 잃지 않는 이유는 평소에 갈고 닦아온 운동이 그 비결이었다”며 “이번 회를 통해 주인공들의 종합운동세트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처럼 ‘보스’에서 극중 주인공들이 다양하게 운동하는 모습은 9월 14일 밤 9시 55분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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