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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수암골 또 드라마 무대 된다
KBS 24부작 드라마 '영광의 재인' 내달 20일부터 촬영
清州水岩區再成连续剧舞台。
kbs 24集电视剧<榮光的在仁>下月20日(即9月20日)开始拍摄
'청주의 달동네' 수암골에서 또 한 번 드라마를 촬영한다.
청주시, 청주공항활성화대책추진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시청률 50.8%를 기록하며 전국적 관심을 모았던 KBS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를 촬영했던 청주 수암골에서 KBS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을 촬영한다.
70분짜리 24부작으로 '제빵왕 김탁구'처럼 수암골에 메인세트장을 짓고 촬영을 진행한다. 첫 촬영은 오는 9월20일 시작되며, 첫 방영은 오는 10월12일 수요일로 예정돼 있다.
이 드라마에는 천정명, '성균관스캔들'에서 열연했던 박민영, 이장우, 최명길, 손창민, 청주출신 유해진, SES 이진, 정혜선, 박성웅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내용은, 수암골에서 국수집을 운영하는 박군자(최명길 역), 박군자의 아들인 2군 프로야구선수 김영광(천정명 역), 김영광의 애인이자 견습 간호사 윤재인(박민영 역), 사는 게 재미없는 재벌 2세 서인우(이장우 역) 등이 고단한 인생이지만 자신들의 운명을 극복하고 사랑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감사와 행복의 법칙을 다루는 휴먼·멜로드라마다.
특히 드라마에서 남자주인공 천정명이 한화프로야구단 선수로 나와 청주야구장 등에서 촬영을 하는 등 야구팬들을 끌어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 영광의 재인'은 국민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강은경 작가와 이정섭 감독이 다시 뭉쳤고, 제작사는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태왕사신기', '하얀거탑' 등을 제작했던 김종학프로덕션이다. 특히 김종학프로덕션은 아시아, 미주, 유렵 등을 포함하는 배급망과 체계적인 마케팅능력을 갖고 있어 이번 드라마로 청주의 한류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청주시와 제작사는 드라마 촬영 및 지원을 상호 오케이한 상태로, 정식 계약 체결만 남은 상태다.
청주시는 드라마제작지원을 위해 추경예산 2억원을 청주시의회에 신청한 상태로, 정식계약은 의회가 폐회하는 오는 9월6일 이후에 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수암골, 청남대 등에서 촬영했던 드라마 '카인과 아벨'(2009년)에는 충북도와 청주시가 각 2억5천만원을 지원했고,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2010년)에는 충북도 1억2천만원, 청주시 3천만원을 각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충북도에 따르면 '제빵왕 김탁구'의 직·간접 경제효과는 2천800억원, '카인과 아벨'은 1천390억원에 달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 김미
[ 本帖最后由 AOISORA36 于 2011-8-22 11:42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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