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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재인' 이진, 추위를 이기는 방법도 가지가지
"榮光的在仁"李真, 战胜严寒的方法
[TV리포트 이우인 기자]배우 이진이 KBS 2TV 수목 드라마 '영광의 재인'(강은경 극본, 이정섭 연출) 촬영장에서 추위를 이겨내고 있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갑자기 추워진 겨울 날씨에 다양한 방법으로 몸을 녹이고 있는 이진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이 29일 공개된 것.
지난 19일 안성 세트장에서 오전부터 진행된 촬영에서 이진은 패션을 숭배하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만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얇은 원피스나 짧은 치마를 입고 열연을 펼쳤으며, 함께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핫팩을 챙겨주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이진은 핫팩과 대본을 양손에 각각 들고 상대 배우와 연기 연습을 하거나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세트장 밖에서도 핫팩을 손에 든 패딩 점퍼를 입고 추위를 이기고 있다.
네티즌들은 "촬영장에서 이진의 비하인드 모습은 차도녀가 아니라 따도녀 같다"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모습을 보니 추위도 이진의 남다른 연기 열정을 이기지 못할 듯" "핫팩과 패딩 점퍼가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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