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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12-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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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官网新闻】:安在旭专访
From:MBC
<빛그>'강기태'에게 푹 빠진 남자! 안재욱과의 일문일답!
完全投入姜祁泰的男子! 安在旭的人物一谈!
게시일 : 2011.12.02
MBC 창사 50주년 특별 기획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강기태'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안재욱을 만나보았습니다. 강기태에게 푹 빠진 남자! 강기태를 사랑하는 남자 안재욱의 솔직한 일문일답! 소개합니다.
Q. ‘기태’역의 매력은?
다소 갚은 생각이 없어 보이긴 하지만 그만큼 경쾌하고 거침없고 다혈적인 것과는 차별되는 직선적이고 남자다운게 그의 매력이죠
Q.‘기태’와 닮은 점은?
기태처럼 싸움 잘하는 것 빼고는 지금 저와 기태는 똑같다고 생각해요. 드라마 끝날때까지 기태로 살아야하고 만들어야하는 인물인데...제가 가지고 있는 것 중 최대한 기태와 제일 흡사한 면을 많이 끄집어 내려 합니다. 지금 제 마음으로는 저와 똑같다고 생각해요.
Q.[네티즌질문](정수진님 )연기자로서 ‘강기태’ 배역의 좋은 점은?
드라마 타이틀처럼 <빛과 그림자>는 스토리상에 있어서 화려한 부분과 어두은 부분이 조명되는 것과 같이 기태 개인으로서도 굉장히 화려했던 부분과 삶의 어두운 부분 즉 기태 밝은 성격에 상반되는 어떤 어두운 면도 부각이 될 것이기 때문에. 배우로서는 늘 추구하는 배역의 성격이긴 하지만 한 가지 틀에 얽매여 있는 삶이 아닌 다양한 삶을 보여줄 수 있다 라는 것. 그것이 저의 표현력과 연기력으로 발산이 되어야 하겠지만 그것은 저의 숙제이고요. 그런 매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기태라는 역할을 기꺼이 하고 싶다고 선택하게 되었지요
Q.[네티즌질문](신경희님 ) '강기태'역의 어려운 점은?
너무 많은 사건에 휘말리다 보니까 촬영 분량에 안 걸리는 신이 없어요. 기태의 성격이 워낙 다이내믹하게 움직이다 보니 에너지가 다른 드라마 주인공보다 2배는 더 많이 소비되는 것 같아요.
Q.[네티즌질문](추소연님 ) 안재욱에게 강기태란 어떤 의미?
늘 작품 시작할때 마음가짐은 같아요. 감독님과 작가선생님이 한 인물을 저에게 부여를 해주시면 제가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전부를 만들어 내고 표현을 해야하니까...온 신경이 저는 강기태한테 빠져 있어요. 제가 기태이고 기태가 저일 수 밖에 없는... 많은 혼란과 책임감이 크죠.
Q. 상대배우 남상미와 손담비의 첫인상과 매력은?
두 분다 이번 작품을 통해서 처음 만났어요. 상대 역할에 두 분이 캐스팅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굉장히 생각하는 그림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어떤 모습의 정혜와 채영이를 현장에서 만나게 될지 혼자 상상했을 때와 두 분이 의상을 갖춰입고 그 말투와 외적인 모습 내적인 모습을 접했을때 여느 드라마 보다도 캐스팅 이미지가 잘 맞는 두 분이 선정된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화려한 가수의 채영역에 손담비씨와 수수해 보이지만 당차고 굴하지 않는 똘망똘망함이 있는 정혜역의 남상미씨. 촬영현장을 기대 되게 만드는 두 배우 같아요.
Q.이번 드라마에서 안재욱의 춤과 노래실력도 볼 수 있나요?
기태가 다양한 화류계의 생활을 즐기는 인물이다 보니까 춤과 노래를 늘 즐기죠. 그러나 저는 극 중의 쇼 단원들처럼 전문적이지는 않고요. 노래와 춤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는 간간히 등장하지 않을까 싶어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제가 춤을 싫어하고 너무 못 춰서 춤 추는 신을 빼달라고 제작진에게 부탁하고 있어요 ㅎㅎ
Q. 70년대 대중 가요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가 있다면?
신중현 선생님 노래 중에 '미인'이나 사랑과 평화 노래 남진,나훈아 선생님의 노래도 좋아하고요. 쉬운 리듬의 단순한 멜로디지만 사람을 경쾌하게 만들고 쉽게 우수에 젖게하는 그 당시의 노래들 좋아합니다.
Q.안재욱의 보물1호는?
기태가 제 보물 1호예요. 제 자신이 다치지 말아야하고 그 어느 때보다도 나를 아껴야 되고 관리해줘야하고 더 건강하게 파닥파닥 뛰어다닐수 있도록 기태를 제일 많이 아껴주고 생각해줘야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시청자에게 한마디!
드라마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됐습니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한 작품인 만큼 여러분들께 멋진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응원에 힘 입어서 저도 더욱 열심히 촬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빛과 그림자>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MBC 정윤희 | 사진 김지혜
[ 本帖最后由 旭阳 于 2011-12-6 11:55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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