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楼主 |
发表于 2011-12-1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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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图文】MBC《光与影》第2集
转自http://www.anjaewook.org/ 谢谢Enem!
[빛과 그림자] 그림과 함께 보는 2회 이야기
1회에서 보면, 신정구가 양태성을 구해준 것이 뻔해 보이는 술수에, 생태적으로 대충 넘어간다는 '준 사기꾼' 같은 신정구가,
먹잇감으로 적당하게 순진해 보이는 기태를 알아채고, 명함을 주고는, 기태가 오기만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기태는 스스로 걸어 들어갑니다.
그 곳에서 이정혜가 쇼단에 들어가기 위한 챙피를 무릎 쓴 혼자만의 공연을 펼치고 있는 것을 본 기태는, 안쓰러운 눈길로 그녀를 봅니다.
그리고 신정구에게 쇼단에 대한 붕뜨는 이야기를 들은 기태...그대로 넘어가게 생겼습니다.
공연을 하려면 선불이어야 한다는 신정구의 말에, 기태는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돈을 마련해 달라고 하고
'돈없다' 죽는 소리하다가도 아들에 대한 것을 거부 못하는 어머니 박경자 여사...결국은 돈을 마련해 줄 것이 틀림없습니다.
양태성에게 이정혜와의 관계를 알아보는 데 나타난 무리에게 양태성이가 눈앞에서 잡혀가는 것을 그냥 볼 수만은 없는 기태는
다시 1: 수 명의 싸움도 불사하고 달려듭니다 ;
이런 장면 장면에 나오는 기태의 ...'아하이~' '에이그 저ce' 등의 짤막한 감탄사조차도, 그 어조가 맛이 착착 달라붙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슬금슬금...양태성은 도망을 가버리고 , 패배의 쓴 침을 삼킨채 노상택은,
' 나 노상택이야, 노.상.택. 잊지말고 잘 기억해'의 굵은 한마디를 남기고 사라집니다.
당연 우리는, 앞으로 이 노상택과 강기태의 재회가 어떤 상태로든 기태를 곤란하게 할 것이라는 것이 짐작이 됐었지요..^^
지금 무대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 쇼도...신정구의 쇼가 아니라 다른 쇼단의 쇼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지만
기태는 그저 화려함에 감탄을 하면서 관람을 합니다....그리고 당연 오마니가 고향에서 보내준 쌈짓돈으로 계약을 하지요..
허나 사전에, 이정혜를 쇼단의 일원으로 포함시켜 줄 것을 추가 계약조건으로 내겁니다.
이 표정 !!
허허 실실 웃으면서 '(그여자를 계약조건에 포함시키는 것이 )안됍니까?' 하고 보는데, 계약을 앞둔 사람으로서, 도저히 거부할 수 없는 무언의 압박이 콱! 느껴지게하는 !!
역시 최곱니다 ㅋ
그리고는 뛸 듯이 기뻐하는 정혜 일행의 모습을 먼 발치서 지켜보며, 자신의 작품에 만족하는 저 표정도 일품입니다.^^
그리고는 의기양양, 순양으로 돌아와, 아버지께 '순양이 난리가 날테니 두고보라고 ' 큰소리를 칩니다.
아버지는 '기태가 처음으로 밥값을 한다'고 좋아하고, 수혁이와의 술자리에서, 그 소리를 듣고 기태는 또 행복해합니다.
저 뒷배경으로 까메오로 출연한 '차태현'씨가 보이네요. ^^ 참 선배를 잘 따르는 후배...고맙네요.^^
기태는 이곳에서, 친구 수혁이, 장철환의 밑으로 들어가 일하게됐다는 말을 듣고...권력을 따르려는 수혁의 생각치 못한 행동에, 그런 수혁을 처음 보는듯 낯설어 합니다.
기태는 하춘화 김추자 사진을 커~다랗게 올려 포스터를 만들어 순양시내 곳곳에 깃발날리며 붙이고 다닙니다.
그 소식을 듣고, 기태아버지에게 세무조사 압박을 넣어도 안먹히던 장철환은, 기태를 불러 다시 압력을 넣습니다만,
부당한 것에 대한 반발심이라면, 아버지 못지않은 강기태 같습니다.
흔쾌히 준다는 것이 50장 !! 5000장을 달래려던 장철환 ...어이없어하는 전광렬씨의 표정....굿입니다 ㅋ
말리러 나온 수혁에게, '너에게라면 다 줄 수도 있지만, 저 양반주는거라 안준다'면서, 욱하는 성미는 차를 돌려...
그리고는 반대당에서 일하고 있는 후배에게 200장을 줄테니, 선거에 쓰고 '꼭 이겨!!' 를 강조하며, 자신을 협박한 장철환에 대한 반발심을 강하게 표현합니다.;;
권력을 쥐고있는 정치인을 ...피끓는 강기태는 제대로 물먹입니다.;; 어허~ 큰일입니다.;;
그래서 이래저래 기태와 아버지 주변엔 먹구름이 잔뜩 끼고있습니다.
그런 기태의 무모함이...수혁은 아직은 걱정이되어 조명국에게 기태를 좀 말리라고 말해보지만, 조명국은 '오히려 자기 무덤파게 두라'고 회심의 미소를 짓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도착한 쇼단중에 하춘화 김추자는 안보입니다.
걱정스런 기태는 신단장을 추궁하면서 2회가 끝이 납니다.
아직은 여주인공 이정혜와 강기태의 사랑이야기가 시작을 하지 않지만, 연민이던 남다른 느낌이던간에, 기태가 그녀를 아무렇지도 않게 바라봐 지지가 않는 것이 느껴집니다.
본격적으로 그들의 마음을 표현하는 날이 언젠가는 오겠지만, 기태의 성격이 서글서글한 것에 비해, 자기 속마음은 쉽게 표현할 것 같지 않아보이니, 먼저 표현하는 자에게 정혜를 뺏기는 것 아닌가....하는 생각부터 듭니다 ;;;
사진으로 보는 이야기를 쓸 생각을 하고는, 4회가 끝났는데도 아직 2회도 못 올려서, 이번 주에 서둘러 올려 보렵니다.
해외에서 보시는 팬들이 요즘 mbc를 통해 실시간으로 보고 있는 듯 한데,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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