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楼主 |
发表于 2012-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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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图文】MBC《光与影》第10集
转自http://www.anjaewook.org/ 谢谢Enem!
[빛과 그림자] 그림과 함께 보는 10회 이야기
폭풍같이 들이닥친 노상택으로 인해 곤란해진 신정구는 노상택에게 회유와 아부를 해보지만, 아무 소용이 없게되자,
신단장은 자신이 무시하던 강기태에게 무슨 수를 쓰던, 최성원 좀 잡아달라고 구원을 요청합니다.
입에서 내뿜는 저 허연 입김이, 날씨가 무척 추운 날이라는 것을 실감하겠습니다. 다들 고생이 많네요 ;;
여기서 이것은 옥의 티?
비상수를 쓰겠다고 나가는 신단장의 맨발이, 문을 나서면 저렇게 양말을 신고 있네요 ㅋ
문 밖에 벗어놓은 양말 신고 오시는거죠? ㅋㅋ
뾰족한 강구책없이 무작정 좌우 후배를 거느리고, 신단장의 요청대로, '최성원잡아두기'를 하러 길 떠나던 기태...
이 기태가 말이죠...생각을 안해서 그렇지 , 생각만 하면 머리가 무척 잘 돌아가는 기막힌 두뇌의 소유자 같습니다 ㅋ
바로 여수의 남진, 리틀 기태가 눈에 띄자마자 기막힌 한 수를 생각해 내, 작전에 돌입을 합니다.^^
남녀관계에서도 여심잡기의 정석같은...위기에 빠지게 하고, 구출을 해서, 붙잡아두는 방법...여기서도 통했습니다 ㅋ
나중에 기태가 쇼 사업에 성공을 하면, 반드시 여수의 남진 안재수를 키워주겠다고 약속을 했으니...
다음에 또 만날 기회가 있을까요? ^^오버연기라, 승리군의 연기가 무리없이 통했습니다 ㅋ
그나저나 최성원씨 정말 추운 날씨에 고생 많으셨네요. 감기는 안드셨을라나요 ;;;
이렇게 최성원도 무사히 붙잡아 두는데 성공을 하고 , 쇼의 준비에 한창일 때, 방첩대에서 신단장을 잡아갑니다.
뭔 그런 단체들이 많은건지...그때는 코에 걸면 코걸이이던 시절이라, 이런 것들이 통하는 세상이었다고 왼팔 반진우가 말을 해줍니다.
이 이 소리를 듣고, 기태는 또 미처 몰랐던 사실... 중정에 아버지가 끌려가서 죽음으로 되돌아왔던 사건을 되짚어 기억을 해봅니다.
하나하나 차곡차곡, 기태의 머릿 속이 정리가 되가는 순간입니다.
때가 되면 엄청남 음모에 자신의 집안의 몰락이 결정되었다는 것을 알게 하는 단서들이겠지요.
결국 그 압력에 굴복해 극장주도 쇼를 유치하지 못하게되고, 신단장도, 풀려는 났지만,쇼는 무산이 됩니다.
갑자기 할 일들을 잃은 단원들...살아가는 일들이 막막해 보입니다.
어머니는 순양댁과 국밥집을 하려하고, 정혜는 풀붙여 봉투 만드는 일을 하다, 결국 궁정동의 부름에 응하게 됩니다.
이때는 이렇게 가정에서 노동력을 제공하는 푼돈버는 부업들이 아주 성했던 시기입니다.
'세상 참 멍청하게 살았다' 고 집안 몰락의 원인인 배신자를 알려주겠다는 양태성의 긴급전화를 받고 만나러 가는 길에,
정혜가 먼발치서 기태를 발견하고 반가움에 달려가려합니다만, 운명은 그들을 그렇게 쉽게 만나게 하지 않으려나 봅니다.
그런 기태앞을 막아서는 괴한들....일 대 일 싸움이면 기태도 한 싸움 합니다만, 비겁하게 뒤에서 잡아서 옴짝못하게 하고 때립니다 ;
정혜가 궁정동에서 장철환을 만나고 있는 동안, 기태는 노상택의 부하들에게 포박당한채 둘러싸여 있습니다.
좀 전에 서로 스쳤던 두 주인공들의 운명이 어둠 속에 갇혀 있는 상황이네요.
정치적 권력이던, 부의 권력이던, 권력을 잡은 자들이 힘의 횡포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별반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몇 년 전만해도 메스컴에서 떠들썩 했던, 재벌총수가 '아들이 맞은 것에 대한 복수'로 사람을 납치해 구타했던 구타사건이 생각납니다.
피투성이가 되게 맞은 기태...그 장면을 본 채영의 경악....자기 때문에 기태가 받은 고초를 보고, 앞으로 채영은 기태를 어떻게 대하게 될까요.
또 노상택에 대해서는 더이상 반발도 못하고 끌려다니게 될까요?
기태를 둘러싼 주인공들의 수난이 가슴 졸이게 했던 10회...
드디어 오늘 11회를 보는 날입니다.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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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2 18: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