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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2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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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图文】MBC《光与影》第18集
转自http://www.anjaewook.org/ 谢谢Enem!
[플짤] 그녀를 구출하라
-부제 : 미안하다, 차수혁... 두 대 때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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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그림과 함께 보는 18회 이야기
기태가 묻는 질문에, 수혁은, '그곳에서 있었던 모든것은 알려 줄 수 없는 기밀'이라는 ...나중에 알려진 '개소리'로 기태의 궁금증을 막아버립니다.
그러면서 수혁이 기태를 바라보던 눈길을 유심히 보셨습니까....완전...우월감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는 것이 보입니다 ;;
그것을 느꼈기에 기태는 또 알지못할 벽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왜 이부분에서 '말해~ 이자식아~!'이 말투가 그리 좋은지 ;;
그런데 순덕이 머리 위에 떡하니 꽂혀있는 머리핀이, 동철이가 수줍게 명희에게 건넨 그 선물이었나보네요;; 동철의 사랑도 순탄해 보이지 않습니다;;
수혁이 정혜를 바라볼 때마다 나왔던, ost ...이장면에서도 흐르는 것을 보니, 남자캐릭터가 여자캐릭터에 대한 맬로 부분이 나올 때, 필요한 음악인가보네요.
아직까지 누가 부르는 것인지 나오질 않아서, 시청자들을 궁금하게 하고 있는 그 곡 말입니다. 왜 발표안하는건지... 뭔 일인건지 ^^
기태 생각만 하면 혼자 삭이고 애태우는 정혜와 달리, 채영은 기태로 인해 자신이 잃은 것과 하고픈 것을, 순애에게 솔직하게 말하며 도움을 요청합니다.
현실에서는 누가 승리할까요...뭐...사랑의 결실은 쌍방이 중요하긴하죠..외사랑은 고단하고 때로 잘못된 판단으로 엇나가게도 되지요;.
그런데 순애는 오랜 인연으로 채영을 적극 돕는 거겠죠...?;;
기태가 정혜와의 문제를 풀려고 골몰하면서도 쇼단의 성공을 위해 이런저런 기획을 합니다.
기태가 개인적인 일에 신경을 쓰는 동안, 신단장과 동철이등이 열심히 쇼단 업무를 보고 있네요. 그래서 동철이가 요즘 기태와 같이 안다니는가 봅니다.
한편 어둠의 세력들은, 차근차근 일을 꾸미며 빅토리아를 치고, 강기태를 곤란하게 할 일부터 만들기로 합니다.
노상택이 마도로스박의 공연을 아는 것을 보면, 채영의 일이, 빛나라 정보통인 듯 싶기도 하네요.
그나저나, 빅토리가의 사업이 잘되야, 자신의 주류판매도 성할텐데..조태수의 일은 참 ;; 꿩먹고 알먹고가 아니라, 꿩먹고 알은 조금만 먹는 건가요 ;
그나저나 이번 회부터 김용건씨가 등장을 하네요. 섹소폰을 불고, 콧수염을 붙이고 ..두여인이 입술 붉게 칠할 꺼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어떤 작고하신 작곡가를 연상케하는 이 남자만 식당에 오면, 두 여인네의 시선은 이 남자에게 고정~~!!
일단은 기태 오마니가 선점을 합니다...덕분에 동철이는 기거하던 방에서 쫒겨나게 생겼구요 ;;;류담에게 뭔 일 있나요? 분량이 줄어갑니다.
중년의 로맨스를 심어서, 웃음을 그릴려고하는가요? 아님 이 분도 빛나라에 입단을 할까요? 그렇겠죠?
어머니가 웬 남자에 정신을 팔았다하면 , 아직 아버지에 대한 상처가 안 아물었을 기태, 참 서운하겠네요...아님, 쿨하게 엄마의 행복을 위해 뛰어줄까요?;
기태에게 손실을 줄 요량으로 마도로스 박의 공연을 막으려던 조태수는, 정작 마도박이 조태수를 모르는 바람에 해프닝이 벌어집니다.
겁을 먹고 공연을 안하기는 커녕, 자신의 공연을 막는다고 화가 치밀어, 조태수와 그 부하를 늘씬하게 패줍니다 ㅋㅋ
어찌 일개 배우가 전국 조직 깡패를 패줄 수 있느냐는 의구심을 막을 수 있게, 태수 부하가 선제 공격하다 엎어진 곳이 하필이면, 조태수 위여서 올가미 노릇;;
그래서 꼼짝 못하는 조태수를 마도박이 실컷~~! 패줍니다 . 할수없이 맞고 또 맞고 ㅋㅋ 엄청 웃게 만들었답니다.
보복이 염려스러운 점인데도, 기태가 말해주네요...조태수가 일개 배우에 얻어 맞은 게 챙피해서 말을 안할 거라는...기태 똘똘하다니까요 ㅋㅋ
그렇게 마도로스박의 패키지 공연은 성공을 하고, 그것을 바라보는 송사장...아주 흐믓해 합니다.옆에 윤마담도 있네요...
기태의 능력에 반한 것 같은 윤마담..나중에 엉뚱하게 '궁정동 여인 조달처'로 기태의 능력을 이용하려하다가 거절당하게 됩니다.
채영은 직접적으로 기태에게 사랑을 고백합니다. 실지로 이렇게 들이대듯 고백하는 여인을 만나면, 남자들의 기분은 어떨까요..
우쭐해지려나요? 하지만 그렇더라도, 보수적인 사고를 지녔거나, 마음 속에 다른 여인이 있으면, 거부감이 들 것 같습니다.
기태의 마음 속에 이미 다른 여인이 있다고 하는데도, 채영은 확고합니다. 알지만 자신의 마음을 어쩌지 못하겠다는 채영...아,부담스럽습니다.
기태는 그 순간에도 생각이 다른 여인에게로 날아가는 듯한 모습을 보입니다.;;
빅토리아에 갑자기 들이닥치는 조사와 압수수색은, 아버지 밑에서 오랜 실무를 맡았던 기태로하여금, 수상쩍은 그 낌새를 바로 장철환하고 연결지어 생각하고
섣부른 행동은 덫에 걸려드는 것이라고 말을 해서, 김부장으로부터 그런 기태의 능력에 신뢰와 믿음을 갖게 되니,
기태와 빅토리아 송사장은 이제 서로 상부상조할 수 있는 관계로 일보 진전하는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기태는, 윤마담으로 부터, 이정혜와 궁정동에 관련된 이야기를 듣고, 수혁을 재차 불러내어, 장철환과 이정혜와의 진실을 듣습니다.
이전 강변에서 함부로 발설 못한다는 수혁의 말을 그때는 받아들였지만, 이제는 '개소리'라고 말 할 정도로 기태는 분에 차 있습니다...
하지만 수혁은, 자신이 정혜를 사랑하니 자신이 책임을 지겠다고 말을 합니다.....
수혁이나 채영을 통해 듣는 지금 단계에서의 두사람의 직설적 '사랑한다'의 고백은 ...작가님의 맬로에서의 상상력과 언어 결핍이 고대로 드러나 보입니다...;;
제발이지..기태에게 만큼은, 사랑의 고백을 할 때, 쫄깃한 대사를 ...가슴에 와닿는 대사를 부여해 주시기를 앙망하나이다 ㅠㅠ
그런데 멜로 뿐이 아니라, 사건에서도, 최작가님은 길게 오래 끌지 않고 바로 시원하게 해결하기는 합니다만,
애정씬에서, 대놓구 직접적으로 하는 건조한 단.어.보다 , 원하고 바라는 이상적인 대사에 길들여져있고, 더 열광하는 것이 요즘 세대랍니다.작가님;;
이부분에서 이필모씨가 인터뷰에서 , 강기태에게 서운함을 표한 부분이군요..수혁에 대한 이해심없이 '너도 장철환하고 같은 놈'이라는 말 ...^^;
우리가 다 아는데 수혁이는 자신이 한 일을 모른다니까요 ㅋㅋ
정혜가 반도호텔을 간 것을 기태도 알고 수혁도 압니다. 수혁은 보다 더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정혜를 구하겠다고 뛰어나갑니다.
긴박한 음악과 함께 수혁이 열심히 차를 몰아, 계단을 뛰어 올라 갈 때까지만 해도...,
이렇게 장철환의 집요한 유혹과 협박에 질려있는 정혜를 구하러 문을 열고 들어오는 사람이 수혁인 줄만 알았습니다.
하지만 문을 벌컥 열고 들어와 정혜를 더 놀라게 한 사람은 바로 우리의 주인공 기태였습니다..
하하~ 감독님~ 칭찬 받고 싶으셨지요? 이러한 반전을 주려고 편집을 하시면서, 시청자 반응이 어떨까하고 얼마나 기대에 차셨을까요 *^^*
기태가 이렇게 제 떄에 정확히 찾아 올 수 있었던 것은, 이 양태성이 동생을 정혜를 구하기 위해, 기태에게 말해준 것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ㅋ
암튼 성큼성큼 다가가, 그녀의 손을 잡아 이끌고 나가는 기태...그런 그를 마냥 신뢰의 눈으로 한 시도 눈을 떼지않고 바라보며 이끌려가는 정혜..
상미씨~~ 그런 눈으로 기태를 바라보며 이끌려가는 모습..참 이뻤답니다. ^^
잔뜩 화난 얼굴의 기태 얼굴...한마리 화난 검은 표범같은 그 모습...정말 매력적이지 않습니까? ^^
이렇게 결말을 지어 놓으니, 1주일 기다리기 또 애가 타게 생겼습니다.
아~~19회에, 정혜가 또 기태를 염려하느라고, 구해준 것을 나무라고 기태 삐지고 그러지는 않겠지요?
멜로에서 흔히 나오는 장면인데...안나왔으면....하지만..모르죠 뭐;; 너무 심하게 그러면 정혜 욕 먹습니다~ ㅋㅋ
위기에 처한 정혜를 ...기태가 아닌 수혁이 구해주게 되는 것 같아, 방심하고 보고 있다가 생긴 반전...
그래서 어찌나 더 통쾌하고 멋졌던지...^^ 그래서 기태는 '박력기태'란 이름 또 하나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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