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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주상욱·이천희, 혹한기 촬영 비법 공개
演员池珍熙、朱相昱、李天熙公开酷寒拍摄秘方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지진희, 주상욱, 이천희의 겨울철 촬영 비법이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부탁해요 캡틴'(극본 정나명, 연출 주동민)에 출연 중인 지진희가 추위를 피하기 위해 가장 애용하는 아이템은 바로 핫팩이다. 자타가 인정한 핫팩 마니아로 알려진 그는 촬영 전 온 몸에 핫팩을 꼼꼼히 붙이고 그 위에 파일럿 제복을 입은 뒤 촬영에 임하고 있다.
특히 지진희는 촬영 대기시간 중에도 핫팩을 손에 꼭 쥐고 대본을 보는 것은 물론, 어깨와 가슴 등에 핫팩을 올리는 등 한시도 핫팩과 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MBC 새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에서 허당 연기로 화제를 모은 주상욱 역시 현장에서 털 귀마개를 하고 추위에 대적하고 있다. 극 초반 제주도와 거제도 등 바닷가를 배경으로 촬영이 진행된 '신들의 만찬'에서 주상욱은 하얀 털 귀마개와 휴대용 난로를 이용해 매서운 바닷바람을 견뎌냈다.
또 그는 현장에서 이동이 편리한 휴대용 난로를 적극 활용해 차가운 겨울 바람에 꽁꽁 언 손과 발을 녹이며 대본 연습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부탁해요 캡틴'에 출연 중인 이천희는 휴대용 난로와 핫팩 외에도 남성들에게는 활용도가 낮은 아이템인 양털 부츠를 신고 한파를 견디고 있다. 이천희의 양털 부츠 패션은 촬영장에서도 유명한 일. 최근에는 '부탁해요 캡틴'의 카메라 감독과 신발을 한 짝씩 바꿔 신은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진희, 주상욱, 이천희(위부터). 사진 = 판타지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来源:http://news.nate.com/view/20120214n04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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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帖最后由 moyezyy 于 2012-2-14 10:58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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