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申贤俊 金贞恩 "乌拉拉夫妇"主人公?
코믹콤비 신현준-김정은 '울랄라부부' 호흡 맞추나?
코믹연기 최강 콤비인 배우 신현준과 김정은이 KBS2 새 월화극 '울랄라 부부'의 남녀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첫 방송하는 '울랄라 부부'에서 영혼이 뒤바뀐 부부로 코믹 연기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울랄라 부부'는 SBS '돌아와요 순애씨(2006년)'의 최순식 작가가 선보이는 로맨틱 코미디물. '~순애씨'가 왈가닥 주부와 남편 내연녀의 영혼이 바뀌는 설정이었다면 '울랄라 부부'는 하루 아침에 남편과 아내의 영혼이 바뀌면서 '멘붕(멘탈붕괴.매우 황당한 상황)'에 처한 부부들의 좌충우돌 일상을 따라간다. 두 사람 모두 코믹연기에 일가견이 있는 터라 부부 호흡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현준은 영화 '맨발의 기봉이'을 비롯해 '가문의 영광' 시리즈, 최근작인 SBS '바보 엄마' 까지 코믹한 느낌이 가미된 바보 연기에서 장기를 보여왔다. 김정은 역시 SBS '파리의 연인', '연인', '나는 전설이다' 등 로맨틱 코미디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
'울랄라 부부'는 '해운대 연인들'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며 KBS2 '제빵왕 김탁구'의 이정섭PD가 연출을 맡았다.
박효실기자 gag11@sportsseoul.com
http://news.nate.com/view/20120822n09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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