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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과 꽃(刀与花) 小道:明年kbs播放
企划介绍:
이 드라마는
다양하고 새로운 설정과 소재로 포장했지만 결국 비장한 멜로드라마다.
배신, 음모, 권력과 정치술수가 난무하는 역사적 배경 속에서
적장을 품은 여인, 스파이를 사랑한 남자, 동지를 여자로 안고 싶은,
딜레마에 빠진 세 인물의 절절하고 치열한 욕망을 통해서
결국, ‘사랑은 한 번 더 용서하는 것’ 이라는 걸 이야기 하고자한다.
무영 10대초 20대중반
보장왕의 딸..편견이 없는 소녀..
여자라서 해야할 일 하지못할 일은 따로 없으며, 귀족과 노비도 친구가 될 수 있다 믿었다.
능동적인 공주는 무예에 뛰어난 소년 연충을 만나 풋사랑을 느낌.. 연충은 가장 하층민인 노비이지만
그녀의 눈엔 멋진 소년일 뿐이다..
그러나 연개소문이 쿠데타를 일으키고 정권을 잡고, 그녀는 아버지와 가족을 잃고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지만
이미 이전의 그녀는 죽고 없다..
세월이 흐른 후의 무영은 냉소적이고 차가운 남장여장무사..
어느날 부모와 다름없던 소사번이 죽기전 왕의 비밀조직 금화단의 존재를 알려주고
그녀는 금화단을 재건하여 연개소문에게 복수의 칼을 뽑아든다..
금화단 재건후 연개소문의 정보조직 조의부에 스파이로 잠입하여 연개소문의 귀족조직을 척결하고
연개소문을 살해할 최적 최고의 순간을 노린다.
그러나 인생은 아이러니.. 적군 한복판에서 죽어버린 사람의 감정을 회복하기 시작한다.
다름아닌 연충을 다시 만나게 되면서.. 연충은 바로 그녀가 죽여야할 연개소문의 서자..
복수라는 대의적 목표에 인생을 걸 것인가?
잃어버린 사랑을 다시 찾을 것인가?
사랑하는 남자와 그의 아버지에게 비수를 꽂아야하는 비극의 첩자,
무영의 선택은 과연......??
연충 10대 후반 20대 후반
소년은 허기졌다.. 노비들 틈에 서자를 버린 냉정한 아버지.
끊임없이 질투하며 괴롭히는 이복형은 소년의 유년시절을 고통스럽게 했다..
그런 외롭고 쓸쓸한 소년에게 평생 잊지못할 배려와 사랑을 준 소녀가 있으니.. 바로 무영..
그 소녀앞에 더 당당하고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단 열망에 아버지가 일으킨 쿠데타에 참여해
꼭 노비의 신분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그러나 그 현장에서 소녀를 만나고 그녀를 죽여야 하는 순간 그녀의 목숨을 빼았을 수는 없었다.
세월이 후른 후 고구려 최고 권력가의 아들. 조의부의 총관이 된다..
명석한 두뇌 따뜻한 감성.. 자신감.. 유머까지 겸비한 그는 최고의 싱글남이지만..
그의 속내는 아직도 외롭고 고독하다..
새로운 요원 무영을 처음 본 순간 살기와 독선 냉정함으로 무정한 뒤의 숨겨진 상처를 바로 알아본다..
게다가 무영이 남자가 아닌 여자라는 걸 안 순간 남자로서 흥분과 전율을 느낀다..
그녀가 무슨 목적으로 남장을 햇을까? 당연한 의구심은 그녀를 곁에 두고 싶다는 욕망을 이기지 못한다.
그녀의 신분이 확실한 걸 안순간 그는 자유롭게 무영에게 마음이 흘러간다..
그러나 훗날 무영의 신분을 안 그는.. 다시금 번민에 휩싸이고
그녀를 떠나보내고 아버지를 지킬 것인가?
평생 애증의 고리였던 아버지를 떠나, 무영과 자유를 찾을 것인가?
연충의 번민과 고통은 깊어지는데....
시우 10대 , 20대 중반
거지가 되어 떠돌던 그를 금화돤 조직언 소사번이 데려다 키웠다.
어느날 왕이 죽고 나라가 뒤집힌 날. 소사번이 데리고 온 정신줄 놓은 여자아이..
자연스럽게 가족이 되었다.. 세살 연상의 누나.. 처음 부터 무영이 좋았다..
누나는 곁을 주지않고 차갑고 냉정하지만 누나한테 관심받고 싶고, 칭찬받고 싶어..
음식을 만들고 마술을 익히고 글공부와 무예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시우의 삶의 중심은 누나 무영..
아버지 소사번이 죽고나서야 무영의 왕의 딸임을 알게 된다.
그때서야 누나의 냉혈했던 광기를 이해할 수 있엇다.. 그기꺼이 금화된의 조직원이
되고 이제 누나의 명령에 따라 전사가 되엇다.. 그리고 나아가 무영의 남자가 되고 싶다..
그런데 조의부에 들어간 무영이 변했다..무영은 적의 아들 연충과 사랑에 빠지게 된 것..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열정을 지녔던 그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열패감을 느낀다..
시우는
이제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연적을 없애려한다.
방법이 비겁해도, 기회주의자라 손가락질해도 의리를 능멸 한다 욕해도 상관없다.!!
무영은 여주가 쿠데타의 현장에서 살아남고 스스로 지은 이름임...
[ 本帖最后由 cloudynet 于 2012-9-18 09:06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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