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楼主: 15楼的牛牛

【2012SBS】【屋塔房王世子】【朴有天、韩智敏】收视一位完美收官~恭喜收获各大奖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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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6-13 18:52 | 显示全部楼层
@抬头有片天6002:结婚信息公司Redhills针对男女会员各300名,6月5日至6月12日进行“偏好的子女性别”调查。在“未来女儿傻瓜”一项中,认真考虑过领养女儿的朴有天以41.7%得到了第一。和童星金素贤的亲切合照让人觉得会成为慈祥的父亲。元彬34.7%,苏志燮14.3%,宋承宪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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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6-13 19:55 | 显示全部楼层
暖日呀呀:【6/13:韓志旼專訪提及#朴有天#】“有天君不會貪心,是會為了讓彼此都能演出好戲的相乘效果而盡力去做的朋友。像白色圖畫紙,也像海綿。至今才出演第三部作品,和初期讀劇本時變化了很多。作為搭檔或主角,將我(該做)的份全都做了,非常感謝。不只演技,還將staff們都合在一起,是很了不起的朋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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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6-13 20:15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paopao825260 于 2012-6-13 17:02 发表

@暖日呀呀:【6/13:每日經濟專文-巧遇的#朴有天# ’日常氛圍’,是這樣的啊…】果然是自體發光!只是’長得真好看’或是’好帥氣’的話都不足以表現。一瞬間連四周空氣都改變的魅力男。如明星朴有天般,人類朴有天 ...

新闻社的记者都过了这么久了还在花痴中哈哈,看来真的是中毒不浅啊
原帖由 宅西西 于 2012-6-13 18:52 发表
@抬头有片天6002:结婚信息公司Redhills针对男女会员各300名,6月5日至6月12日进行“偏好的子女性别”调查。在“未来女儿傻瓜”一项中,认真考虑过领养女儿的朴有天以41.7%得到了第一。和童星金素贤的亲切合照让人觉 ...

果然是出了名的女儿傻瓜啊
这儿名单里面有天最年轻,看来大家都知道他是很想要女儿的了

原帖由 sallylin33 于 2012-6-13 20:22 发表



한지민 "박유천, 하얀 도화지·스펀지 같은 배우"(인터뷰②)        
韓智敏"朴 ...

谢谢shally的翻译,最近辛苦了,翻译了好多专访
不知道grace在台湾玩得怎么样,今天看新闻台湾下了好大的雨,发了好大的洪水哦, 希望她多注意安全哪

[ 本帖最后由 nanjiabawa11 于 2012-6-13 20:26 编辑 ]
屋塔房永不结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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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6-13 20:22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一生爱旼 于 2012-6-13 16:26 发表
这篇也是智敏夸奖有天的。grace或者sally亲有空翻译下
한지민 "박유천, 하얀 도화지·스펀지 같은 배&#5 ...



한지민 "박유천, 하얀 도화지·스펀지 같은 배우"(인터뷰②)       
韓智敏"朴有天,像白色圖畫紙·海綿一樣的演員(專訪②)


아름다운 배우 한지민 "박유천, 최고의 파트너"
美麗的演員韓智敏"朴有天,最佳的搭檔"

2012.06.13. 수 16:17 입력

[장진리기자] '옥탑방 왕세자' 속에서 한지민은 상대배우인 박유천과 환상 호흡을 이루며 그림같은 커플 연기를 펼쳐냈다. 외모도 분위기도 진짜 커플인 것처럼 너무나도 잘 어울렸던 두 사람은 인터뷰에서도 서로의 칭찬을 쏟아내며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張真理記者]在'屋塔房王世子'裡面,韓智敏和對手演員構成幻想的組合,展現像畫一樣的情侶演技。外表和氛圍也像真的情侶一樣非常相配的兩人,在專訪裡也都互相稱讚,炫耀像糯米糕一樣的配合度。

한지민은 "유천씨와의 연기 호흡은 정말 좋았다. 그런데 유천씨가 안 좋았다고 말하면 어쩌지?"라고 웃으며 "연기에서 가장 중요한 게 배우들 간의 호흡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점에서 최고였다"고 박유천을 치켜세웠다.
韓智敏笑著說"和有天xi的演技配合度真的很好。但是如果有天xi如果說不好的話怎麼辦?"又說"我認為在演戲當中,最重要的事是演員之間的配合度,基於那個點上面是最佳的。"這句話來標榜朴有天。

"자기 컷이 끝나도 대사를 계속 할 정도로 열심히 해요. 제일 좋은 건 아직 연기에 대한 버릇이 없기 때문에 주어진 상황 안에서 연기를 능동적으로 바꾼다는 거죠. 제가 만약 대사를 이런 식으로 하면 자기도 이렇게 대사를 좀 바꾼다든지, 유천씨가 대사를 바꾸면 저도 리액션을 바꿀 정도로 서로의 호흡이 참 좋았어요. 함께 나오는 장면에서는 두 사람이 함께 보여야 하는데, 그 조화를 가장 잘 맞춰준 배우 같아요."
"自己的鏡頭結束以後,也會繼續練台詞,認真到這樣的程度。最好的事是,因為至今還沒有演技方面的習慣,所以在特定的情況下,能夠化為主動。我如果這樣說台詞的話,自己也會這樣改變台詞,有天xi如果改變台詞的話,我也會改變反應,配合度真的非常好。在一起出現的畫面裡面,兩人必須一起呈現才行,在那個協調上,好像是和我最能互相配合的演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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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스캔들', '미스 리플리'에 이어 이제 세 작품째인 박유천. 시청자들도 그의 성장에 놀라고 있지만 함께 연기한 한지민 역시 박유천의 성장에 놀라고 있다.
'成均館緋聞'、'雷普利小姐'之後,現在是第三部作品的朴有天。雖然觀眾對他的成長感到驚訝,但和他一起演戲韓智敏也一樣對朴有天的成長感到驚訝。

"유천씨는 욕심 내지 않고 서로 좋은 연기를 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위해 가장 공유를 많이 해줬던 친구에요. 하얀 도화지 같고 스펀지 같아요. 이제 세 번째 작품을 했는데 초반 대본 리딩할 때와 정말 많이 달라졌어요. 현장에서도 제 몫 이상을 해줬고 많은 것을 해줬어요. 파트너로서도 정말 고마웠고, 주인공으로서도 제가 할 몫까지 다 해줬죠. 연기도 그렇고 스태프들도 아우르면서 정말 많은 몫을 해줬어요. 대단한 친구에요."
"有天xi是個不會貪心,並且為了達到可以讓彼此演好戲的增效作用(synergy),而最會分享所有的朋友。好像是白色圖畫紙和海綿。至今才演出第3部作品,但真的和初期讀劇本的時候差很多。在現場時也會連我的份都會幫我做,也為我做很多事。身為搭檔真的很謝謝他,身為主角連我要做的部份也幫我做。在演戲上面是這樣,也和工作人員一起做,真的幫我做了很多。是個不簡單的朋友。

'더킹 투하츠', '적도의 남자', 그리고 '옥탑방 왕세자'까지. 가히 전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수목극 경쟁이었지만 한지민은 시청률 부담은 전혀 없었단다. 한지민은 "시청률이 좋은 작품도 해보고 최고 인기작이었던 '내 이름은 김삼순' 방영 할 때 저는 '부활'도 해 봤다. 시청률이 아니라 작품하고 나서의 뿌듯함이 저에게는 행복이다"라며 "제가 캐릭터가 잘 이해가 되고, 시청자분들이 그 캐릭터를 좋아해주시면 뿌듯하고 행복하다. 마무리가 잘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유종의 미를 거둬서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 수목극 경쟁 역시 서로에게 시너지 효과가 된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The King 2Hearts'、'赤道的男人',還有'屋塔房王世子'。雖然是可以稱得上是戰爭的水木劇競爭,但韓智敏完全沒有收視率的包袱。韓智敏說出自己的想法,她說"收視率好、人氣又高的'我叫金三順'播出的時候,我也演出了'復活'。不是收視率,完成作品的喜悅對我來說就是幸福。我能夠清楚理解角色,觀眾也能喜歡那個角色的話,我會覺得開心又幸福。我認為能夠順利結束的話是最好的,能夠有始有終的話更開心。水木劇競爭好像也是彼此的增效作用(synergy)造成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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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시청자들이 궁금해했던 '살아도 죽고, 죽어도 사는 것'이라는 수수께끼의 답을 한지민은 꽃, 혹은 부용이라고 생각했다고. 꽃이 피고 그 꽃이 지면 씨앗이 생기고, 씨앗이 다시 꽃이 되니 살아도 죽고, 죽어도 사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讓很多觀眾很好奇的'生即是死、死即是生'謎題的答案,韓智敏認為是花、或是芙蓉。花開了以後,那個花在地面生出種子,種子又再次變成花,這就是對生即是死、死即是生的說明。

자신의 생각을 조근조근 설명하는 한지민을 보고 있자니 꽃처럼 아름다운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 외모 뿐만 아니라 생각도 꽃처럼 아름다운 배우다. 하루하루 큰 일 생기지 않고 건강히,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라는 이 배우를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옥탑방 왕세자'의 박하는 떠나보냈지만, 우리는 새로운 한지민의 모습을 기다린다.
看著仔細說明自己想法的韓智敏,讓人覺得她是個像花一樣美麗的演員。是個不只外表,連想法也像花那麼美麗的演員。這個認為每天都沒有大事發生,過著健康又幸福的生活,就是最幸福的事的演員,怎能讓人不愛呢?'屋塔房王世子'的朴荷雖然已經離開了,但我們等待著韓智敏的新面貌。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翻譯 by sallylin33@韓劇社區

http://joynews.inews24.com/php/n ... l=664809&rrf=nv

[ 本帖最后由 sallylin33 于 2012-6-13 21:27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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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6-13 21:11 | 显示全部楼层

回复 15106# 一生爱旼 的帖子

亲爱的
我实在是玩的很忙,没太空翻译
不过每天都会刷韩社啦,如果空下来会翻译的
最近几天真的辛苦sally了

原帖由 nanjiabawa11 于 2012-6-13 20:15 发表

新闻社的记者都过了这么久了还在花痴中哈哈,看来真的是中毒不浅啊

果然是出了名的女儿傻瓜啊
这儿名单里面有天最年轻,看来大家都知道他是很想要女儿的了


谢谢shally的翻译,最近辛苦了,翻译了好多专访 ...

哈哈,我很幸运,碰到台湾的极端天气
sally是辛苦
我若闲下来会帮忙哈

[ 本帖最后由 graceppp 于 2012-6-13 21:15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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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6-13 21:46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sallylin33 于 2012-6-13 20:22 发表



한지민 "박유천, 하얀 도화지·스펀지 같은 배우"(인터뷰②)       
韓智敏"朴 ...

thank you
辛苦了
智敏把有天一顿狠夸呢
有天确实很优秀
因为这部剧有这样优秀的F5和泰武世娜二人组
才这样优秀
以至于大家都沉迷在屋剧中,走不出来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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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6-13 21:49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graceppp 于 2012-6-13 21:11 发表
亲爱的
我实在是玩的很忙,没太空翻译
不过每天都会刷韩社啦,如果空下来会翻译的
最近几天真的辛苦sally了


哈哈,我很幸运,碰到台湾的极端天气
sally是辛苦
我若闲下来会帮忙哈

我有注明要你们有空的前提下
哈哈!
台湾大雨,这次好严重呢,我在微博看到台北路上的车都快被淹了
你在外面要注意安全。安全是第一重要。不要每天来刷韩社啦!等你回来慢慢爬!
anyway,好好玩!注意安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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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6-13 21:52 | 显示全部楼层

翻译结束

정석원 “한지민 같은 여배우 처음봤다. 사랑 받을 수 밖에..”(인터뷰
郑锡元"头一回碰到韩智敏一样的女演员。只有接受她的爱...(专访)
[뉴스엔 글 황유영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newsen 文 黄柔英记者\摄影 李宰河记者] 翻译 by Grace@韩社
정석원이 한지민을 극찬했다.
郑锡元极力称赞韩智敏。
SBS '옥탑방 왕세자' 종영 후 뉴스엔과 인터뷰를 한 정석원은 한지민을 두고 "이런 여배우 처음봤다"고 말했다. 그 동안 다수의 드라마를 거치면서 많은 여배우와 작업했지만 한지민은 남다른 리더십으로 촬영장을 이끌었다.
SBS'屋塔房王世子'剧终后,接受newsen专访的郑锡元表示韩智敏"这样的女演员头一次看到"。这段时间,拍过许多电视剧许多也跟很多女演员共事过,但是韩智敏是和其他人不同的,用领导力还引导片场气氛的女演员。
정석원은 "촬영이 정말 힘들었다. 남자들도 버티기 힘든 촬영장이었는데 한지민은 힘든 내색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 물론 힘들다는 이야기를 하긴 했지만 항상 웃는 얼굴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전했다.

郑锡元说"拍摄真的很辛苦。男人们在片场坚持下来都很累,韩智敏却一次都没表现出疲惫的样子。当然有说过很累这样的话,但是总是以笑脸带动片场的气氛。"

젊은 배우 중 연기 경력이 가장 오래됐던 한지민은 분위기를 이끌었을 뿐 아니라 태도도 모범적이었다. 주연 여배우라 분량이 많았음에도 NG가 많지 않았다는 전언. 대본을 철저하게 준비해오는 한지민의 태도는 후배 정석원에게 도전이 됐다.
他表示,在年轻的演员中经历最丰富的韩智敏不仅带动气氛在态度上也是模范级的。因为是女主角,戏份很重,NG却不多。对剧本准备得非常充分的韩智敏的态度对郑锡元而言是挑战。

정석원은 "지금까지 연기해던 여배우 대부분이 성격이나 붙임성이 좋아 같이 호흡을 맞추기 불편함은 없었지만 한지민은 남달랐다. 밝고 예쁘고 연기까지 잘하니 현장에서 동료 배우, 스태프에게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고 칭찬했다.
郑锡元称赞道"到现在为止,一起演过戏的女演员基本性格和人缘都不错,一起演出没有什么不自在的地方,但是韩智敏和其他人却不同。活泼漂亮,演技很好,在片场对其他演员、工作人员很照顾(直译只有接受爱)。"
이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지민도 정석원을 분위기 메이커라고 치켜세우며 칭찬했다. 이 이야기를 전하자 정석원은 "옥탑방 촬영을 위해 올라가다 촬영을 마치고 내려오는 한지민을 만나면 그냥 지나치지 않고 꼭 하이파이브를 했다. 그 정도로 팀 워크가 좋았고 한지민은 남자들 사이에서도 털털하게 지냈다"고 설명했다.
在之前的专访里,韩智敏也称赞郑锡元是良好气氛制造者。郑锡元转达说"为了屋塔房拍摄,碰到刚上场结束拍摄下来的韩智敏的话(我)肯定会认真,高保真地拍摄。以这样的方式拍摄,剧组的合作才比较好,韩智敏和男生们相处起来也很随和。"

[ 本帖最后由 graceppp 于 2012-6-14 08:49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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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6-13 22:06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graceppp 于 2012-6-13 21:11 发表
亲爱的
我实在是玩的很忙,没太空翻译
不过每天都会刷韩社啦,如果空下来会翻译的
最近几天真的辛苦sally了


哈哈,我很幸运,碰到台湾的极端天气
sally是辛苦
我若闲下来会帮忙哈


我覺得我快瘋了,這幾天這麼多的專訪搞到有點精神錯亂、差點快不知所云了,真囧~~~
grace~~既然是旅行,就專心的玩吧!!!其他事就先暫時放一旁~~
話說,妳真的很幸運,來台灣這幾天裡面,地震、豪雨、強風、土石流都被妳遇上了,這可是不容易呢!!!
不過這算是安慰嗎??哈哈~~~
這次旅行肯定是妳人生中最難忘的回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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柿子和F3剪掉髮時的畫面,不過這角度好像沒看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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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版泰瑢落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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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 dc

[ 本帖最后由 sallylin33 于 2012-6-13 22:12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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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6-13 22:58 | 显示全部楼层
한지민 "'옥세자', 다시 돌아간다면? 이각 손 안 놓을래요"(인터뷰①)
韓智敏"重新回到'屋世子'的話?不會放開李恪的手"(專訪①)

아름다운 배우 한지민, '옥탑방 왕세자'를 말하다
美麗的演員韓智敏,談'屋塔房王世子'"

2012.06.13. 수 14:02 입력

[장진리기자] '옥탑방 왕세자' 박하로 살았던 3개월, 한지민은 참 많이 웃고 많이 울었다. 연기를 하면서 웃음이 터져서 도저히 연기를 못 하겠다는 생각을 한 것도 처음이었고, 눈물 흘리는 연기를 끝내고 나서 그 장면 촬영을 모두 접을 때까지 눈물을 펑펑 쏟은 것도 처음이었다.
[張真理記者]以'屋塔房王世子'朴荷的身份生活了3個月,韓智敏真的笑了很多也哭了很多。第一次在演戲的時候爆笑到有了再也不演下去的想法,拍完了流淚的戲以後,直到那場戲完全拍完為止還淚流不止也是第一次。

박하로 울고 웃었던 3개월을 되돌아보며 한지민은 그 누구보다도 밝고, 행복하게 웃었다. 물론 '옥탑방 왕세자' 속 박하는 누구보다 더 서럽게 울었지만 말이다.
回顧以朴荷的身份又哭又笑的那3個月,韓智敏笑的比誰都開朗又幸福。當然,在'屋塔房王世子'裡面,朴荷是哭得都比誰都還要哀戚。

"촬영 막바지에는 정말 힘들었어요. 체력적으로 힘들다기 보다는 감정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우는 장면을 찍는데도 속이 안 시원하더라고요. 정말 울어서 여운이 잘 안 가셨어요. 촬영이 끝났는데도 부용각으로 다시 가면 이각의 편지가 다시 있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에요."
"拍攝到最後真的非常累。比起體力上的勞累,情感上更勞累,所以拍哭戲的時候,心裡也很不舒服。因為哭太多,所以餘溫還沒完全消失。即使拍攝結束了,如果再次去到芙蓉閣的話,我會有李恪的信再次放在那裡的感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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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왕세자'에서 가장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것은 바로 결말. 남산에서 용태용과 박하가 만나는 장면으로 마무리 된 '옥탑방 왕세자'는 300년을 뛰어넘은 아름다운 사랑을 그렸다. 특히 '왜 이렇게 늦었어요. 오래 전부터 기다렸는데', '어디 있었어요? 난 계속 여기 있었는데', '300년이 지나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등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대사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수목극 1위로 종영, 유종의 미를 거뒀다.
在'屋塔房王世子'裡面,引起討論最熱烈的話題就是結局。在南山的時候,以龍泰瑢和朴荷的相遇為結尾,刻畫出'屋塔房王世子'是跨越300年的美麗的愛情。尤其劇中'為什麼這麼晚呢?我從很久以前就開始等妳了'、'你去了哪裡?我一直在這裡'、'即時經過300年,我依然愛你'等充滿感性的美麗的台詞,得到觀眾的好評,並且以水木劇第一名終映,而有一個好的結尾。

최대한 배우들에게 해석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뒀던 마지막회 대본은 한지민에게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曾經留給演員最大的可以解釋的餘地的最終回劇本,也給韓智敏有很大的思考空間。

한지민은 "개인적으로 박하는 부용이의 기억이 있지는 않지만 자기도 모르게 서로에 대한 끌림이 있었던 것 같다. 결말에서 용태용의 모습으로 만나지만 나중에는 곤룡포를 입은 이각으로 보이는데 두 사람이 손을 잡는 순간 본능적으로 서로의 운명을 느끼는 것 아닌가 생각했다"며 "방금 만난 사이지만 오래 전부터 운명적으로 두 사람은 사랑했던 느낌이 있지 않았을까"라고 자신의 생각을 조근조근 설명했다.
韓智敏詳細的說明自己的想法, 她說"我個人覺得,朴荷雖然沒有芙蓉的記憶,但自己好像不知不覺會被對方牽引。我曾經想過在結局裡面,雖然是以龍泰瑢的模樣相遇,但之後卻看到穿著龍袍的李恪,2人抓住手的瞬間,不會本能的感覺到這是彼此的命運嗎?雖然只是短暫相遇,但很久之前就命中注定的2人,不會有相愛過的感覺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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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적인 사랑을 했던 박하를 연기했던 한지민은 "운명론자는 아니지만 나도 모르는 운명은 있는 것 같다. 작품도 그렇고, 기자와 배우로 만나서 대화하는 것도 큰 인연이라고 생각한다"고 웃으며 "박하도 이각을 만나지 않았고 용태용만 만났다면 분명히 운명적인 사랑이라고 느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냥 우리의 현실 속에 운명은 묻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演過談過命定的愛情的朴荷的韓智敏說"雖然我不是宿命論者,但我好像也有不知道的宿命。我認為作品也是,還有遇見記者和演員以後一起對話的事,也是很大的緣份。"
之後又笑著說"朴荷也是,如果沒有遇到李恪而是遇到龍泰瑢的話,一定不會感覺到是命定的愛情。在我們的現實當中好像隱藏著命運。"

이각이 조선시대로 다시 돌아가는 장면이 나왔던 19회를 찍으며 더없이 많은 눈물을 흘렸던 한지민은 만약 결말을 다시 쓴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잠시 망설이다 한지민다운, 그리고 참 박하다운 대답을 내놨다.
在拍19集裡出現過的,李恪重回朝鮮的那場戲時,曾經流了很多淚的韓智敏,問她如果重寫結局的話,會怎麼做?韓智敏暫時猶豫了一下,還有說出了很像朴荷的回答。

"결혼식에서 키스를 하고 손을 놓고 나서 이각이 점점 사라지기 시작하거든요. 다시 돌아간다면 손을 잡고 안 놓을래요. 손 잡고 안 놓으면 저도 같이 조선시대로 가겠죠?(웃음 ). 박하가 조신하지 못해서 엄청 혼나고 그럴 것 같아요. 이각도 그렇고 비글 3인방도 엄청 구박하면서 2012년에 당한 걸 복수할 것 같아요. 그래도 이각은 박하를 꾸짖다가도 얼마나 잘해주겠어요(웃음 ). 근데 조선시대에 가면 분명히 후궁을 들일텐데… 그건 정말 싫을 것 같아요."
"在結婚典禮上,kiss完放開手之後,李恪開始漸漸消失。如果再次回去的話,我會把手抓緊不放開。把手抓緊不放開的話,我也會一起去朝鮮時代吧?(笑)朴荷好像無法鎮定而且失了魂。朴荷應該會因為無法文靜而被罵的很慘。李恪和搞笑3人幫也會折磨她,還會對在2012年遭遇的事展開報仇。但即使李恪再怎麼責備朴荷,還會對好好對待她。(笑)但是如果去朝鮮的話,一定會進入後宮...這樣真的不喜歡。"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翻譯 by sallylin33@韓劇社區

http://joynews.inews24.com/php/n ... l=664770&rrf=nv

[ 本帖最后由 sallylin33 于 2012-6-14 00:14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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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6-14 00:26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申猴 于 2012-6-13 13:51 发表

爱猪猪,好有FU的图哦!~~~~~~~~~

偶最喜剧柿子宠溺的表情,这个握拳,不知道为啥,特别让偶沉醉……

大爱啊!~~~~~~~~~

爱猪猪!~么么!!


猴子呀......
抱抱優
希望你啥都要順利優......
有啥事也可以說說滴
忙歸忙還是可以理你哈

偶最近也有看紳士的品格
特別喜歡男女主角與律師跟妹子對戲
可惜真的太忙
再加上偶柿子的東西實在拖太久
沒有去樓裡面跟妳們討論
不過偶都會稍微去逛逛哈

這部戲看得很歡樂說
而且偶非常喜歡女主角的身材
穿衣服各種有味道哈

原帖由 sallylin33 于 2012-6-13 22:58 发表
한지민 "'옥세자', 다시 돌아간다면? 이각 손 안 놓을래요"(인터&# ...


說實在的偶覺得因為朴荷可以了解那種離別的痛苦
所以才會說如果再次相遇不會放開那雙手吧.............
這份愛真的很刻骨銘心
昨天偶然又看了那個畫面
還是會再次哭泣說
屋塔房王世子1-20美圖完成~50問圖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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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6-14 00:28 | 显示全部楼层
http://tvdaily.mk.co.kr/read.php3?aid=1339465209340569002

이태성 "'옥세자' 용태무, 아쉬운 캐릭터였다" [인터뷰①]       
2012. 06.12(화)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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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배우 이태성(28), 진중하고 생각이 깊다. 연기 변신을 두려워 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그의 모습에서 연기에 대한 사랑이 묻어났다.

MBC '애정만만세'에서 훈남 변호사로 사랑을 받았던 그가 SBS '옥탑방 왕세자'로 '국민악역', '국민 나쁜놈'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시청자들에게 '배우 이태성'이라는 이름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이태성은 '옥탑방 왕세자'에서 눈빛, 표정, 손짓 모두가 악랄했고 보는 이들로부터 욕설을 받기도 했다. 그만큼 악역연기를 잘 표현했다는 것. "악역연기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했어요. '애정만만세'에서 훈남 변호사로 9개월 동안 사랑 받았잖아요. 바로 악역연기를 한다는 것은 부담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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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의 악역연기를 보면 할리우드 배우 히스레저(Heath Ledger)의 조커가 떠오른다. 그 역시 히스레저의 조커 연기를 떠올리며 악역연기에 임했다고 한다. "조커의 현란하게 움직이는 눈도 그렇고 삐에로의 추상적인 이미지에서 조금 가지고 왔어요. 회를 거듭날수록 악역으로 변했잖아요. 조커를 연기한 배우들의 느낌이 아니라 용태무만의 조커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느낌이었어요."


그의 말대로 회를 거듭할수록 악랄해지는 그의 모습은 '지나치다'라는 생각까지 들게 했다. 심지어 그가 왜 악행을 저질렀는지, 그가 왜 그런 선택을 해야 했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었다. 마지막까지 그는 악랄한 용태무였다. 이태성 또한 그 부분이 아쉽다고 말했다.

"편집에 의해 방송되지 않은 것들도 있고요. 아무래도 생방송으로 진행되다 보니 아쉬웠던 부분들이 있어요. 마지막회 용태무 역할이 많이 아쉬워요. 캐릭터에 대한 욕심이 컸지만 대본이 욕심을 채워주지 못했어요. 용태무가 어렵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어요. 다들 조선에서 살아오고 넘어온 인물인데 용태무는 그런게 없는 거예요. 그래서 고민을 많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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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캐릭터와 대사로 표현 할 수 있는 게 없었어요. 지문도 추상적이었어요. 영화라면 이런 캐릭터가 많았을 텐데 드라마는 표정과 눈빛으로 말해야 하니깐 매번 놀라고 떨리고 긴장하는 모습이 전부였어요. 전작은 제 의도대로 제 시점에서 흘러가는 드라마였지만 '옥탑방 왕세자'는 저의 의도와는 다르게 흘러갔던 것 같아요."

이태성은 극중 용태무로 악역을 맡으면서 '멘붕태무', '핵태무'라는 별명이 생겨났다. 포털 사이트까지 점령한 이 별명에 그 또한 만족해하는 모습이었다. "'센스들이 엄청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들 예능작가 해도 될 것 같았어요. 지금도 재미있었어요. 하지만 조금 걱정은 됐어요. 재밌는 별명들이 극을 방해 할까 봐요."

"사건을 만들 때마다 별명이 생길 것 같았어요. '이런 수식어도 생기겠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시간이 지날수록 극의 긴장감이 생겼지만 그런 별명들이 방해요소로 생기지 않아서 좋았어요. 별명이 많이 생겨나서 좋았어요."

[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news@tvdaily.co.kr/사진=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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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이)보영 누나, 다른 남자와의 투샷 궁금했죠" [인터뷰②]       
2012. 06.12(화)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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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보영 누나와 비슷한 공감대가 많았어요."

이태성은 MBC '애정만만세'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이보영과 수목드라마 경쟁작으로 대결을 펼쳤다. 전작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는데 라이벌이 됐다. 두 사람은 쉬지 않고 바로 작품을 선택했다. "솔직한 생각은 '보영누나 왜 이렇게 달리지?'라는 생각을 했어요. '애정만만세' 끝나고 좀 쉴 거라고 했어요. 저야 군대 가기 전까지 1년 정도 남았는데 (이)보영 누나가 더 많이 달리더라고요.(웃음)"

"보영 누나랑 저랑 비슷한 공감대가 있어요. 저랑 보영 누나는 딱 틀에 맞는 연기를 지향하는 타입이 아니었어요. 9개월 동안 촬영을 하다 보면 연기의 틀이 생겨요. 그렇게 되면 캐릭터에 대한 갈증도 있고요. 더 표현 할 수 있지만 장편이고 주말 드라마다 보니 자제해야 부분들도 생기더라고요. '반복되는 패턴 연기와 촬영 환경에 지루함을 느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태성은 이보영이 출연한 KBS '적도의 남자'도 모니터를 했다고 한다. 그 이유인 즉, 이보영과 호흡을 맞춘 남자 배우와의 투샷이 궁금했던 것. "보영이 누나가 '애정만만세' 때보다 살이 많이 빠졌어요. 그때 '배우는 잘 변화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애정만만세' 끝나고 '적도의 남자' 촬영 전까지 2주 정도 공백이 있었는데 전작의 캐릭터를 많이 덜어낸 것 같았어요. 저랑 투샷이 잡힌 얼굴만 봤는데 다른 남자와 투샷이 잡힌 모습은 어떤지 궁금했어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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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은 훨친한 외모에 연기, 가창력, 작곡실력까지 겸비한 진정한 멀티테이너이다. 연기만큼 음악에도 관심이 많아 보인다. 가수로서의 도전도 꿈꾸는 것일까? "원래 음악을 좋아하고 동생이 음악을 하다보니 영향을 많이 받았어요. 음반 계획은 있어요. 하지만 배우가 가수를 한다는 것, 가수가 연기를 한다는 것에 선입견이 있잖아요.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조금씩 보여드려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드라마 OST도 불렀어요. 하고 싶은 것은 다 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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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쉬지 않고 달려온 그는 '옥탑방 왕세자'를 끝나고 하고 싶은 일로 여행을 꼽았다. 하지만 그가 생각하는 여행은 특별했다. "말도 안 되는 여행을 해보고 싶어요. 혼자 밀라노에 배낭을 메고 떠나는 거에요. 그래서 여행 온 사람과 만나고 헤어지는 일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영화 '김종욱 찾기'처럼 말이에요. 그런 재미있는 상상을 하면서 보내고 싶어요.(웃음)"

[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news@tvdaily.co.kr/사진=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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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6-14 00:31 | 显示全部楼层
感謝sally與grace兩位柿子樓翻譯台柱
都辛苦了哈
白天在米吧貼圖貼了一個下午
最近的百度實在很不好上說

邁向19.20美圖哈

原帖由 eko 于 2012-6-13 14:50 发表

這時, 智敏還未走出來喲.......
觀眾席的我同感啊, 不捨得李恪王世子的.


是啊, 遇到好的對手....很幸福的事.


合拍演員, 合襯角色, 那裡找....

豬豬, 定格畫面看劇又是一番滋味, 每個 ...


eko
偶很快就可以做到你的50問了哈
哈哈

的確這戲男女主角很合襯
而且讓演員們拍戲過程都很開心
這是讓偶很滿意的事情
感覺有天遇到了很多好的演員
而且也因此認識了很多好的朋友
謝謝泰成.智敏.F3還有其它演員
有天很幸福滴哈
屋塔房王世子1-20美圖完成~50問圖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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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6-14 00:37 | 显示全部楼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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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vs세나, 그 사이 어디쯤엔가 정유미(인터뷰)
입력 : 2012.06.1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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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미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반년 남짓한 기간 배우 정유미는 갈지자 행보를 보였다. 바보라는 수식어가 어울릴 정도 착한 캐릭터 노향기(`천일의 약속`)를 연기하고선 이내 브레이크 없이 타락하는 악녀 홍세나(`옥탑방 왕세자`)로 변했다.

지켜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만 봐도 두 캐릭터의 온도차는 컸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다른 여자가 있는 걸 알면서도 순애보를 접지 못하는 향기가(`천일의 약속`) 파마 머리를 곧게 편 채 어머니의 죽음에도 거짓말이 들통날까 두려워 도망치는 세나(`옥탑방 왕세자`)로 변했으니 말이다.

"저야 물론 향기 쪽을 더 닮았죠." 최근 서울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정유미는 당연한 질문에도 까르르 웃음을 보였다. 향기와 세나가 아닌 정유미가 두 캐릭터를 직접 연기하는 것은 그녀에게도 결코 쉬운 일만은 아니었다.

"솔직히 초반에는 속이 풀어지는 게 있었어요. 향기는 울고 속으로 삭히는 캐릭터였잖아요. 에너지 내뿜고 악행의 끝은 어디인가를 보여주는 세나에서 만족을 느꼈죠. 그런데 어느 순간 세나는 끝이 어디인가 두려울 정도로 무서워지더라고요."

정유미는 시청자의 악평이 겁나 인터넷을 멀리 하고 혹여나 몰려든 박유천 팬들에게 봉변을 당할까 움츠러들기도 했다. "물론 작품을 볼 때는 욕을 하시지만 실제로 바라보시는 건 세나가 아닌 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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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가 평가하는 향기와 세나는 1승1패 무승부(?)다. 정유미는 향기를 연기하는 편이 좀 더 편했다고 했다. 세나가 마지막까지 정유미의 이해를 괴롭히는 캐릭터였던 탓이다.

"한 사람을 사랑하는 정도가 지나칠 뿐 향기의 감정 자체는 이해가 됐죠. 그런데 세나는 이해가 안 되는 장면이 많았어요. 촬영이 급해 세나를 설명하는 신이 생략되기도 했었고요."

반면 세나는 향기였던 정유미의 이름을 본명 정유미로 돌리는 데 공을 세웠다. "향기 왔어"를 찾던 팬들이 이제 정유미라는 이름 석자를 기억해준다.

"`천일의 약속`이 끝나고는 이름을 기억하신다기 보다는 향기로 알아보셨어요. 물론 지금도 향기라는 이름으로 불러주시는 분도 있고요. 그런데 `옥탑방 왕세자` 이후에는 정유미라는 이름을 예전보다 많이 알아주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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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가 서 있는 갈래길은 또 있다. 단역과 주연 사이 어디엔가 정유미의 좌표가 있다. 정유미는 최근 화제가 된 영화 `실미도`의 단역이었던 시절을 거쳐 미니시리즈의 주연으로도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특히 `옥탑방 왕세자` 이희명 작가가 그린 악역을 맡았던 배우들은 이후 스타덤에 올랐다. 송윤아(`미스터 큐`), 김지영(`토마토`), 한은정(`명랑소녀 성공기`) 등이 그 예다.

"아직까지는 제 자신을 돌이켜 볼 여유도 없어요. 물론 저를 찾는 작품은 예전보다는 늘어났죠. 그래도 제가 지금 어디에 있나 생각할 여유가 없는 것 같아요. 원래부터 계획성 있게 일을 해온 건 아니라서…. 그저 오디션 보고 역할이 커지고 저 역시도 성장한다고는 느끼죠."

이런 까닭에 차기작도 가능한 빨리 고르고 싶다는 마음이다. "긴 시간 주목을 받지 못해 그런지 지금 이런 분위기가 금방 끝날 것 같다." 대중에 오랜 시간 기억되고 싶은 배우가 되는 길 한 가운데다.

"(한)지민 언니가 했던 박하 역할도 사랑스러우면서 씩씩하고 생활력 강한 모습이 재미있을 것 같아요. 다양한 배역을 하고 싶어요. 드라마에 앞서 왜 세나를 하냐는 주변의 지적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선택했거든요. 가리지 않고 많은 모습을 보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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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권욱 기자)X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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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6-14 00:45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sallylin33 于 2012-6-13 15:25 发表 [url=forum.php?mod=redirect&goto=findpost&pid=10906214&ptid=430779][/url]



(MV)Rooftop prince OST - "Hurt"
(這個男版MS沒聽過,不過聽聲音,疑似是飯自己翻唱的,而且有可能是 ...


Sally~
這個歌聲好好聽喔~
不知道錄製配備是怎麼樣
不過聲音聽起來還滿有穿透力的感覺~

如果有天來唱~~~~~~~(知道不能奢望~~有天那麼累、那麼辛苦)
不過前面有天的聲音很有亮點~哈哈

===========================================

謝謝你一直都貼很多消息、美圖、還辛苦的為大家翻譯.....................(因為這劇實在太紅~新聞報導採訪什麼的真的是海量)
每次都等著你貼~
我準備搬~哈哈哈  ^^

沒辦法~我真的一進DC就迷路
找到註冊的地方
點進去看不懂  
要按右邊那個鍵
還是左邊那個鍵
在那裏猶豫很久
好像不註冊不能看圖的樣子

所以~只能等著大家
我再慢慢一張張搬、複製貼上

[ 本帖最后由 janiballent 于 2012-6-14 00:55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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